< 클레로덴드럼 (클레오덴드론, Clerodendrum) >‥☞ 마편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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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난형으로 진한 녹색의 잎에는 잎맥의 선이 뚜렷하고 다소 거칠다. 잎 겨드랑이에서 꽃이 나오며 흰색의 꽃받침은 닫힌 종모양이고 별 모양의 붉은 꽃잎이 길게 나와 있고 또한 암술과 수술이 꽃잎 밖으로 길게 나온다. 클레로덴드럼은 아시아와 아메리카의 열대, 아열대 지역에 자생하는 마편초과의 상록 관목나무입니다. 이 나무의 학명은 그리이스어의 '기회(chance)'라는 뜻을 가진 '클레로스(kleros)'와 나무라는 뜻을 가진 '덴드론(dendron)'이라는 단어가 합쳐져서 생겨난 이름인데 이 이름은 이 나무가 질병을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붙여지게 되었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하얀 꽃받침 위로 비져나와 벌어지는 심장 모양의 붉은 꽃모양으로 인해 '블리딩 하트(Bleeding heart)'라고도 불리운다. 일반적인 화분에 심어서도 많이 키우지만 유연한 가지들이 늘어지면서 푸짐한 꽃송이를 내기 때문에 행잉바스켓에 심어 키워도 매력적인 식물이기도 하다.
■ 종류 일반적으로 기르는 아름다운 클레로덴드럼은 열대 아프리카 원산의 클레로덴드럼 톰소니아(Clerodendrum Thomsoniae)라는 품종으로서 수많은 클레로덴드럼 종들 중에서도 큰 꽃송이가 많이 달리는데다가 개화기간이 상당히 길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꽃나무이다.
■ 일반관리 줄기를 버팀대로 받쳐준다.
■ 빛 꽃을 보기 위해서는 밝은 빛이 필요하다. 여름에는 그늘지면서도 밝은 빛이 들어오는 곳에 둔다.
■ 물주기 생장기간에는 뿌리부분이 습한 것이 좋으므로 습한 자갈이 깔린 용기 위에 올려놓고 매일 잎에 분무한다.
■ 거름 액비는 성장기간에 격주로 준다.
■ 번식 4~6월에 줄기 끝을 10cm로 잘라서 절단면에 발근 촉진제를 발라서 꺾꽂이한다.
■ 병충해 건조하면 응애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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