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47년 KPK악단에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 시기 KBC레코드에서 <한강>(최병호 작사.곡)을 취입하였다. 6.25가 발발하자 대구로 피난, 오리엔트레코드에서 [아내의 노래] 를 취입하였고, 전쟁 후에 도미도레코드에서 손로원이 개사한 [한강](손로원 작사.최병호 작곡)을 취입하였다.
계속 킹스타레코드,도미도레코드 등에서 [그대 이름은][도라지 맘보][시골버스 여차장][밤에 피는 풍매화][처녀일기][전화통신] [야래향]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였다.
1950년대 중반, 가수 백년설과 결혼하였다. 1978년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이주, 현재도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첫댓글 본인은 '한강'이 젤조아
이 노래도 참 새로운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