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9일 매스 게임에서 있었던 장면입니다. 모국이여 영원하라 라는 제목을 가지고 진행되었다네요.
북한의 선전용 마을이죠. 남한 보고 우리는 이렇게 잘 산다 라고 하는 목적으로 세워진 마을이랍니다.
신의주와 중국을 이어주는 다리는 파괴되었고 그 압록강 강물을 따라 북한 주민이 배를 저어 가고 있습니다.
이 여자 군인은 뭘 하는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지만 이 여자 군인 뿐만 아니라 상당히 많은 군인들이 장거리를 그냥 걸어 간다네요. 기름을 아낄려고 차를 이용한 통행을 금지한 것 같습니다.
DMZ 쪽에 있는 북한측 아파트...물론 사람은 살지 않지만...
2008년 9월 12일 쯤에 촬영된 압록강에서 배타고 가는 북한 군인들..
압록강 수영 협회(중국측)라는게 있는데 그 협회 출신 모 수영선수가 압록강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네요. 참고로 이 분은 중국분인지 북한 주민인지는 모릅니다. 여름이면 압록강 주변도 따뜻해지는데 그럼 수백명의 중국인들이 나와서 수영을 즐기고 몇몇은 500 미터 정도는 그냥 간다는 군요.
이 분은 확실히 북한 측 주민인데 압록강에서 수영을 즐기려고 있습니다.
여자 군인이 압록강변 국경을 순찰중이랍니다.
신의주쪽에 있는 북한군 경비병들..관광객들이 오자 총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평양의 고속도로는 문제가 많은데..워낙 차가 안다니고 경찰도 없어서 비행기가 이착륙을 할 수 있을 정도랍니다. 애들이 도로 한복판에서 놀고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는데 아무도 차가 가도 신경 안쓴다네요..하긴 차가 워낙 안다니고 간다 하더라도 한두대 쯤?
2008년 9월 11일 판문점에서..
신의주쪽 아이들이랍니다...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남한은 미제국주의에게 핍박받고 있고 헐벗고 굶주린다...라고 하면서 남한을적으로 교육시키는게 북한 정부죠.
압록강변에서 빨래 하는 북한 주민의 모습입니다.
모 북한군 장교랑 그 아내가 스쿠터를 타고 어디를 가고 있습니다. 아마 장교니까 차를 탈 수 있는 듯.
평양시내의 모습..아침 6시 부터 자정까지 매 시간 마다 북한 인민군가들이 스피커에서 도로 곳곳에서 시끄럽게 울러퍼진다고 합니다. 가로등의 개념이 없어서 밤이면 완벽하게 어둠이 된답니다. 관광객은 무조건 호텔에 유숙해야 하고 일반 도로로 나가면 안된다는게 규칙이라죠.
가운데 가만히 보면 멀리 엄청난 빌딩이 보이는데 1992년에 완공도 안하고 방치된 건물입니다. 평양시내 도로에는 군용차만 돌아다니고...이유는 북한측 안내원의 말에 의하면 공해를 없애기 위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ㅋ
북한 정부 수립 60년 기념식장입니다.
2008년 9월 9일에 열린 행사의 일부...
김일성 광장 (스탈린 광장에서 따온 아이디어..ㅋ)에서 행진중인 여군들..
RPG-7을 들고 행진하는 인민무력군...-_- 누구라도 한발이라도 쏘면 어떻게 될런지..아마 모조탄이겠죠?
여군도 AAA건 사용할 줄 압니다. 물론 옆에 나란히 달려 있는 이글라도 쏠 줄 알겠죠.
동원된 민간인들..참고로 이 사람들 여기서 태어나서 60년 동안 대를 이어가면서 이것만 봤을 겁니다. 당연히 남한은 적으로 보겠죠. 그리고 당연히 이 사람들에게는 김정일 정부는 지켜져야 한다고 믿을 겁니다. 안타까운 거죠.
전쟁이 나면 이런 분들이 적이 될 겁니다. 어쩔 수 없죠. 뽀글이 정부를 지켜야 겠다라고 대를 이어서, 60년이 넘도록 세뇌당했는데 당연히 어쩔 수 없이 이 분들은 우리의 적입니다. 무기를 버리고 투항한다면 모를까..
모 장교가 매스게임에 온 모 여성과 대화중입니다. 옆에 외국인 보이죠? 아마 이 여성분 통역 담당일듯.
2008년 8월 13일에 열린 매스게임에 무려 10만명의 평양 시민들이 왔답니다.
이렇게 매스게임하고 마지막에 김정일 정부에 충성을 다하는 노래를 부르는 모 아이의 모습입니다. 과연 이 작고 귀여운 아이가 뭘 알 수 있을 까요? 불쌍하죠. 나중에 평화 통일이 된다면..이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었을 때 자기가 노래 부른게 결국은 자기 및 북한 주민을 이용해 먹는 뽀글이 집단을 찬양한거라고 알게 된다면..과연...엄청난 충격일듯.
이런 매스게임과 상관없이 그래도...평양시내에의 아파트에는 사람이 살지 않고 아무도 없이 텅 빈 상태랍니다. 거기 문을 일일히 다 열어본 모 귀순한 분의 말에 따르면 돼지가 살고 있다죠. 사람은 살지 못하고 돼지는 족발이 맛있다면서 족발이 성해질라면 아파트 같은데에서 길러야 한답니다. 물론, 이런 돼지들 다치거나 죽으면 매일 아침 10시 쯤에 하는 자아 비판에 회부되고 처벌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