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인 아이와 그 또래들을 보면 영어학원은 필수코스입니다.
학원비를 보면 한달에 10만-20만원 정도 됩니다.
1,2 년에 끝나지도 않을것이고 보면 영어로 인해 쏟아붓는 교육비만도 엄청 날것 같습니다.
우리 딸 영어학원을 고르느라 퇴근하고 여기저기 기웃기웃 ..ㅠㅠ
이렇게 공부해서 과연 대학졸업후 외국어를 유창하게 쏟아낸다면 그 돈 아깝지 않겠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얼마나 큰 손해인가요?
나도 회사에서 영어를 많이 다루지만 실제로 읽지도 못하고, 독해도 사전검색해보고,
영어때문에 기죽을때 많이 있습니다. 영어로 대화 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정말 존경 스럽기까지 합니다.
우리아이들은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아야 할텐데요..
외국어 잘 하시는 분들은 대체 특별한걸 드시는지? 귀가 하나 더 달렸는지? ㅎㅎ
첫댓글 정말, 일대님이 언급한 내용도 오늘날 모든 사람들이 안고있는 교육현실입니다. 엄청난 영어경쟁사회에서 뒤지지 않기위해서 늘 분투해야 할 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