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깍기 휴가를 다녀 왔네요 ~
살아서 꼭 가봐야할 산 이라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 왔습니다 ..
음식은 체질에 맞지도 않고 ㅎ
호텔이란곳은 한국방송 하나도 없을 뿐더러
모든 안내판, 한글과 영어는 찾을수도 없고
변형된 한자에 중국식 표현~
글 모르는 답답함을 몸소 체험한 하기휴가 였습니다 ..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샹하이도 보았고
엄청난 자동차와 오토바이
들이대가 우선인 교통질서도 보았습니다
샹하이 트위스트를 한번 춰볼까 했더니만
요상한 무술같은 춤때문에 뒤로 밀렸습니다
물구나무로 오르려 했던 마음은 어느덧 사라지고
아슬아슬한 황산산행 길은
하체로 뜨거운 물이 흐를정도로 스릴 있었고
장가계 보다 웅장하진 않지만
뾰족뾰족한 암봉과 소나무의 멋진 자태는
동양화의 그 자체였습니다 ..
여러 친구들과함께 어울리지 못한 진한 아쉬움이 있었고
체질에 맞지않는 음식때문에 고행한 몇일의 휴가 였습니다 ..
샹하이 호텔로 향하며 버스안에서~
샹하이 야경. 시형 ~~ 반갑소잉!!
첫댓글 보기만 해도 오싹하오. 참 대단한 나랍니다 - 구경 잘 했구려,
맨 끝엔 시진핑 ?
좋은곳 잘 다녀 오셨네..
황산 좋은 곳이지??
황산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났나고 왔나 봐 ㅎㅎㅎ
문옹의 사진은 어드메에 있나?
고생 은 되었 겠으나 인생 을 즐기며 사는 모습 이
정말 아름다우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