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10분부터 면접
A.B.C조
인원75명
1번~15까지 각조 면접 나머진 신체검사
11시 넘어서 면접
지금도 덜리군..
1번 자기소개..
전에 일한곳 그만둔이유
전공과 다른데 왜?
지원동기.성격(자기소개에 포함)
파고드는 압박 면접..
등등..
발표 요번주 토요일
합격하면 다음주 바로입사
4월 1일 입사
2번 나누어 입사함
인원이 많이 모자라지만 모자란 사람은 안뽐음
많이 준비 해가시길..
파파파이팅..
떨어지면 /또 도전할껏임....면접관왈 너 또왔냐 할때까지..
P.S 오늘 10일 면접보신분들 리풀좀 달아주세요....
번호 : 530
제목 : 2월 20일 LG필립스LCD 면접 후기.......[필독]
글쓴이 : 지허
조회 : 1195
날짜 : 2004/02/22
안녕하십니까? 윤지호 입니다.
일단!!!
그날 저... 구미역까지 차로 태워주신 청주출신분하구... 인천출신 분...
연락처 남겨 주세요... 그때 같이 냉면드시고, 돌솥비빔밥 드신분요...
읽으신분은... 본인이 아실꺼라구 봐요! ㅋㅋㅋㅋ
그날 새로운 분들하고 알게되서 정말 기뻤구요...
서로 다 합격했으면 정말 좋겠네요.. ^^ 연락처 리플 달아주세요~~ 성함이랑
[면접후기]
모든 후기에 앞서 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준비된 자에게 복이 있나니.... ㅡ.ㅡ;;
먼저, 엠텍비젼 이라는 회사에 대해 아시는분 리플점 달아주세요..
거기 합격한 상태거든요 ㅡ.ㅡ;;; 암튼.... 면접후기로 넘어가서
일단 면접날짜 3일전에 유선과 무선으로 면접 통보 받았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준비했죠...
인성면접 예상질문 Best 180
그리고 High Rank 예상질문 30개 를 선택해서 집중 공략했습니다.
화장실에서 떵누면서도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잇힝~ *-_-*
그리고 기술면접 준비... 당연히 1~2분동안 TFT-LCD와 트랜지스터의 작동원리와
증폭원리를 설명할줄 아셔야 됩니다.
그날 8시 30분 면접인지라...
전날 찜질방에서 잤습니다...
그런데... 헉.. 구미 여고딩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_-*
실은 없었습니다. -_-; 아줌마한테 자기 자리에서 잔다고 꾸지람듣고..
성질 이빠이.. -_-;;
암튼 신체검사와 면접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신체검사... 피 상당히 많이 뽑데요.. -_-;; 드랴큐라도 아니고 원..-_-;;
면접은 보통 5:5 방식으로 봅니다.
첨에 무조건 자기소개 하라구 합니다.
이때, 어필 잘하시면 100프로 합격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말 떠듬떠듬 하시면... 학사고 석사고 간에...
5대의 시즈탱크의 집중 포격 들어갑니다....
저희조 한분.... 포격맞으시고... ㅜ.ㅡ 그분도 합격했으면 합니다. .ㅜ.ㅜ
암튼...
자기소개 끝난후~
한명씩 물어봅니다. 물론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 입니다....
일단 신입사원 채용이므로...
경력자든 학사든 석사든... 특별한 어드밴티지는 없습니다.
어쩌면 제 생각에는 일반 학사가 유리할수도 있을거 같네요...
경력자며는 왜 직장 옮겼는냐구... 직장다니면서 왜 여기 오려구 하냐구...
별로 안좋아라 하시는거 같다는... -_-;; 개인의견입니다.
석사출신이라면... 만약 LCD관련 연구하셨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아니라면... 글쎄요... ㅡ.ㅡ; 제가 면접관이 아니라서
질문을 뽑아드릴께요
1. 자기소개
2. 지원동기
3. 공백기간에 한일
4. 지방근무 가능한지
5. 학점이 낮으면 왜 낮은지...
6. TFT-LCD나 트랜지스터에 대해
7. 취미나 특기
8. 프로젝트 경험 있는지
9. 가장 어려웠던 경험과 그에대한 극복 방법
10. 입사해서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지...
11. 장래 포부
최소한 이정도는 준비해가셔야 됨니당...
제일 중요한것은...
말 더듬지 마시라는것...
목소리를 적당이 크게 하시라는것...
신입사원의로써의 의지를 보여주시라는것...
등입니다.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잇힝~~! *-_-*
번호 : 527
제목 : [지니] 엘지필립스엘씨디..구미..면접후기.~~
글쓴이 : Aprilsky™
조회 : 922
날짜 : 2004/02/21
머 거창하게 제목을 달아 놨는데..막상 할 얘기는 없습니다..~~ 그래도 적어 본다면...~~ 신체검사내지는...자기소개는 아주 평이 했습니다...~~
5인 1조로 들어 가서 들어가면서 인사하고..앉아있으면...왼쪽에 인사담당자인듯한 분께서..자기소개 하라고 합니다. 시간은 2분 주어주고...어떤 분은 화이트 보드에 쓰여 있다고 하는데...저희는...간략하게 들어 가기 전에..자기 소개 준비하라고...!
성격장단점, 학교생활, 지원동기..한가지 더 있었는데...기억이...ㅡ.ㅡa
평이한 신변 잡기적인 질문들 던져보십니다..~~ 그중에 꼬집자면..~~
학교생활중..아님 졸업후...공백기가 있으면...반드시 한번 물어 보십니다..뭐했냐고...~ ㅡ.ㅡ a
그리고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이...말중에 혹시 언어에 대한 답변과 엘씨디 관련 답변이 나오면...꼭 한번더 확인사살 합니다...~
예를 들어..연수 갔다 왔다고 하면..그에 비해 토익점수가 좋지 않다던지...연수갔따와서 영어점수가 좋으면..학점을 가지고...딴지를 거신다던지...머..그랬던 기억과....~~
회사지원동기중에 헛소리하면..엄청난 태클 들어 옵니다. 엘씨디 원리를 설명하라던지..최소한 어느분야에 어떤 일을 하고 싶냐는..정도까지는 나오더라구욤..훔....~
전체적으로..제가 붙었다면..확실하다 싶어 글을 올리겠지만..저도 역시 기다리고 있는 처지라 그렇게는 못하겠구요...~~ 서울이든지 구미든지..또 아무일이든지..시켜만 주시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결론으로 모든 얘기를 끌어가시면..상당한 어필이 되지 않을까 느끼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석사한테 질문많이 한다는 말은..학사졸업이신 분들께서 느끼는거 같고..석사가 보기에는 학사에게 질문 더 많이 합니다...ㅡ.ㅡ;;; 물론 잘난척하는 석사는 바닥 들어날때 까지 긁지만...조용한 사람은..흐흐..건드리지 않습니다...^^;;
이런..왜이리 길어진거지...분명히 별거 없었는데...떠업~
다들 건승하시길 바라며.....꾸닥~~~~~~
ps : 아참...여자분들은 꼭 물어 본다고 하더군요..집에 구미지역이 아닐경우..~ 결혼하거나..머..그럴때 계속 다닐 의향이 있냐고...허헐..~ 제가 들어본 가장 좋은 대답은..구미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던지..아님 결혼할 친구가 현재 구미에서 근무한다고..둘러치시는...분...인상깊었습니다...^^ (제가 인상깊었던 것입니다..ㅡ.ㅡ)
번호 : 520
제목 : lg필립스 면접을 보고...
글쓴이 : 취업을해야...
조회 : 1549
날짜 : 2004/02/21
오늘 아침 8시30분이었습니다...
아침일찍 기차타고..- _-;;;구미갔는데 40분정도 시간이 있더군요..
택시를 타고 구미2공장 앞에 가니 벌써 많은분들이 계시더군요..
오전,오후 이렇게 두팀으로 면접을 보는듯 한데..
오전조는 총 90명이었습니다..단 그중에서 20명 이상 안오셨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해서 3조로 나누어 (그 안에서 또 4조로..) 각 조마다 면접을 보거나 대기, 그리고 신체검사를 받았습니다.
뭐 신체검사는 일반적인 것들이구요..
면접의 경우도 자기소개서 위주로 물어보셨습니다..
특별히 긴장하거나 할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지신의 자기소개서 한번 훓어보고..가시면 될듯 하구요.
참 자기소개는 필수인거 아시죠??^^;;
얼마나 이번에 뽑을지는 몰라도 우선 확실한건 오늘 지원한 사람들 다 뽑아도 아직까지 많이 모자른다 그러시더군요..물론 각 채용때마다 일정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니 경쟁율은 카더라 통신을 보니 3대1정도? 아닐까 하구요...
아무튼 당당하게 자신감 있게..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듯 합니다..
이제 15일로 모두 마감되었지만...
나중에 지원하실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씁니다...^^
오늘 저는 오전 B-4조 였구여....
조마다 틀리겠지만 어떠하였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저희 조의 경우 여자분 3명이셨구요...
남자가 3명 이었습니다....
우선 면접때 분위기는 여자분이 많으셔서
그랬는지 분위기가 좋았던걸로 기억됩니다...
우선 자기 소개할 때
성격의 장 단점,학교생활,취미,특기,희망부서등을
말하는 것이 좋겠다고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자기소개시 조의 분위기를 위해서 되도록이면 면접관님들이
질문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짧게 말하는 것이 좋다더군요...^^
저희조 모두 마음이 맞았는지 비교적 짧은 시간내에 끝냈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분의 소품사용 때문에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5광이 없었던게 아쉬웠지만..
==>너무나 번뜩인 아이디어 였습니다.
마지막 여자분께서 힘드게 하셨지만 충분히
자기를 잘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별 면접을 하셨는데 갑자기 중간 분 부터 물으셨습니다...
저는 바로 6번째 여자분께 할 줄 알았지만...
3번째 여자분 이셨던데 질문내용은...
1)취미가 검도인데 힘들지 않는가?..
2)학점이 이정도면 몇%안에 드는가?..
3)가족관게가 언니가 있는 것 같은데 자기 자신이 어떤 것에
모르게 의지하는 경우가 있는가?..
그러던니 4번째 여자분께
1)같은학교 친구같은데 서로의 장점을 말해보세요...
2)장래희망이 ...이던데..
3)하지만 ...을 굿이 하려고 한다면 다른 분야의 직업도 있지 않은가?
==>은근한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계속 물어보셔서요...
그리고 잘 대답하신 것 같아여...^^
4)성격은 어떠한지....
그리고 첫번째분께는
1)태권도를 하면서 어떠한 점이 좋은지...
2)전공과목을 어떠한 식으로 연결시킬건지...
==>이런 내용이었는데 기억이 잘,,,,^^;
3)자신이 취직을 하기위해 어떠한 노력등을 하였는지...
==>이 질문도 약간의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두번째 분께는
1)GO STOP을 자주 치는가?^^
2)그 때 쌍피를 들면 어떤 느낌인가...?
3)특기가 마라톤인데 골인 했을때 어떠한 기분이었는가..?
4)취미가 등산인데 젊은 사람의 취미는 아닌데...?
그리고 다섯 번째 저에게는..
1)몸이 크네?^^;==>제가 등빨 좀 있고 얼큰해서...ㅠ.ㅠ
2)회장을 하면서 공부는 등한시 한건 아닌지...?
2-1)안간관계의 장점이 있다면...?
3)...모음운동은 어떠한 식으로 진행했는가...?
4)그것을 마치고 나서의 느낌은...?
6번째분께는
1)봉사활동을 하였는데 어떤것을 하였는가...
2)그리고 어떠한 점이 좋았는가....?
3)어떠한 부서에서 일하고 싶은가?
==>이부분은 질문했는지 기억안나지만 여자분께서 어떠한 분야에
대하여 대답을 잘 하셨던 걸로 기억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각자 어디를 지원하였고 특별히
가고 싶었던 회사는...? 이었습니다...
또한 자기를 더 PR할 사람 할라고 하였지만 저희 조는 마지막이라
배고퍼서 안하셨던 걸로 기억 되네요...^^
마지막 조라서 기쁜 맘으로 과자먹을려고 했는데 다 먹어서
모두 안타까워했습니다...ㅠ.ㅠ
오늘 B-4조 모두 다 애쓰셨구요...
면접분위기가 엄숙할거라 예상 했는대 여자분 3분이 계셔서 분위기가
밝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B-4조 모두분들 훌륭한 답변 하셔서 많은 거 배운 것 같습니다...
암튼 이 글을 읽으신 분들 설날 잘 보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번호 : 471
제목 : LG 필립스 LCD 2004, 1월 14일... 오전면접
글쓴이 : 준코
조회 : 944
날짜 : 2004/01/14
2004, 1월 14일... 오전면접
저희 면접 이전에 면접 본 조에서 너무 시간을 끌어서 인지,
저희 조 면접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질문은 3~4개 정도 받았고요..
질문 내용은 앞에 3분이 올리신 후기와 비슷합니다.
면접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여기 올라온글을 보고 좀더 자세한 질문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방금 면접을 끝낸 입장에서,,, 특별히 준비할 질문 내용은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너무 면접이 빨리 끝나서 인지도 모르겠지만,, -,-;;;
자기 소개 확실히 준비해 가시고(짧막하게)
그리고 지원 분야(R&D 나 생산 장비 기술)에 대해서 그 분야가 무슨 업무를 하는지, 왜 지원했는지, R&D에서도 어떤 파트가 있는지 알고 면접보러 왔는지에 대해서 또박또박하게 대답하지 못하면 무지하게 갈굼 당합니다. 저 여기서 피봤습니다. -,-;;
(서류합격발표후 시간이 많았는데, 자네 우리회사의 R&D 파트에 대해서 그렇게 밖에 조사안했나? 네... 자세 알길없어서 -,-;;)
자세히 까지는 몰라도, 항목정도는 외워 가시면 될듯 싶네요.
자기 소개와 지원 분야를 제외하고는, 그외 기타
학점상위 몇%, 영어 성적이 낮은이유, 토익을 안하고 다른 어학 시험을 본 이유, 학교에서 만들어본 것들, 타사 지원여부 등등에 관해서 간략하게 물어 보는 편이더군요.
전 무슨 말을 했는지, 생각도 안나고, 면접 끝나고 땀만 나더군요.
한분이서 질문하시기 보다 면접관 5분이 다 골고루 질문하셨구요. 그중에 한분이 압박면접의 대가 --;
전 이미 떨어진거나 다름이 없어서... 흑흑흑 ㅠ.ㅠ
여러분은 잘 하시길 바랍니다.
LG philips lcd 면접후기입니다...
번호:506 글쓴이: 피부가장난인데!!
조회:2267 날짜:2004/02/14 22:47
.. 얼마전에 치업뽀개기라는 까페를 알게되어서 저에게는 큰힘이된거 같습니다..
전2월4일에 면접을 봤는데 운이좋게두 최종합격했내용..^^
취업뽀개기에서 저에게 많은 도움이되었기에 저두 저뒤에 면접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면접은 abc3조로 나눠서 신검과면접을동시에보구요.
면접은 5~6명정도 들어가서 자기소개서를 먼저하고 질문들어가거든요
요번에나왔던 질문은 각조마다 조금씩 틀리지만은 저는 b조였는데
저의조에 했던질문은
예전에 일했던곳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시고 왜그만 뒀었는지를 물어보시구
자신주량 , 부모님 직업등등을물어보셨는데요,
저의조에선 제일중요한질문은 자신이 기능직으로써
이것만은 누구보다 자신있다 하는걸말해 보라구 하던데요 아마도 이 질문이
제일중요했던거 같네요 다른분들은 거의대답을 전자회로분석,장비(오실로스코프)
를 볼줄안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던데,저는 앞에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시길레
전 누구보다도 능동적으로 일할자신 있다고 했거든요.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음 해보라고 했는데 저의조는 침묵을 지켰죠.
이만하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이만 적습니당 ...^^
얼마전에 치업뽀개기라는 까페를 알게되어서 저에게는 큰힘이된거 같습니다..
전2월4일에 면접을 봤는데 운이좋게두 최종합격했내용..^^
취업뽀개기에서 저에게 많은 도움이되었기에 저두 저뒤에 면접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면접은 abc3조로 나눠서 신검과면접을동시에보구요.
면접은 5~6명정도 들어가서 자기소개서를 먼저하고 질문들어가거든요
요번에나왔던 질문은 각조마다 조금씩 틀리지만은 저는 b조였는데
저의조에 했던질문은
예전에 일했던곳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시고 왜그만 뒀었는지를 물어보시구
자신주량 , 부모님 직업등등을물어보셨는데요,
저의조에선 제일중요한질문은 자신이 기능직으로써
이것만은 누구보다 자신있다 하는걸말해 보라구 하던데요 아마도 이 질문이
제일중요했던거 같네요 다른분들은 거의대답을 전자회로분석,장비(오실로스코프)
를 볼줄안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던데,저는 앞에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시길레
전 누구보다도 능동적으로 일할자신 있다고 했거든요.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음 해보라고 했는데 저의조는 침묵을 지켰죠.
이만하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이만 적습니당 ...^^
번호 : 474
제목 : [LG philips LCD] 16일 면접 후기-_ ㅠ
글쓴이 : 엄마같은코알라
조회 : 1897
날짜 : 2004/01/16
저는 집이 부산이라서 아침 일찍 좀 서둘렀습니다,
9시 27분 기차를 타고 11시 20분쯤 구미역에 도착했습니다,
전 역에 도착하자 마자 미용실을 들리는 바람에 시간이 어중간해서 버스는 못탔구요
그래서 그냥 택시 타고 갔습니다,(전 버스정류장을 잘 못 찾겠더라구요;)
요금은 한 6000원 안으로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시간은 한 15분정도 걸렸구요,
암튼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그래도 많은 분이 와서 계시더라구요,
강당에 들어가자 마자 벽에 자기 이름과 조를 확인하구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구 12시 30분쯤 인사담당 하시는 분이 오셔서 회사 소개를 해주셨구요,
아,그리구 이번에 서류접수하신 분이 다른때 보다 많으셔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거라구 말씀해주셨어요,(상당히 뿌듯한- _-;;)
저희 면접 시간이(12시 30분) 점심때라 면접관님들이 식사하는 관계상
면접이 좀 늦게 시작됐습니다,그렇다구 너무 늦었는건 아니구요,
아,인원수가 빠졌네요, 다른 조는 모르겠지만 전 C조였거든요,
이름 부르는거 보니까 절반 정도 안오셨구요, 전체 한 200명 정도 됐을것 같아요,
면접은 저희조 먼저 시작했어요-_ㅠ화장실 갔다 오니 절 찾고 있더군요-_ -;
제 앞에 너무 많이 안오셔서 제가 첫번째 조에서 3번째로 앉았습니다ㅠ_ ㅠ
제생각엔 저희존 자기소개가 서툴렀던거 같았습니다, 물론 저두요-_ ㅠ
저희 면접볼때 면접관님은 두 분이셨구요,두분다 편하게 질문 해주셨어요,
(앞에 후기들 보면 압박질문 하신다는 그 면접관님이 다행이도 빠지신거 같았구요;)
너무 떨려서 자기소개가 미흡하셨던 분들에겐 질문이 좀 많이 했던거 같아요,
전 자기소개 제대로 준비 못하구 순서만 외서 그자리에서 즉석으로 해버렸습니다;
저는 인사하구,제 이름얘기하구,가족사항,성격의 장단점 이렇게만 얘기했습니다,
다하고 나니깐 조금 후회 되더라구요,학교생활이랑 취미랑 특기는 얘기 못했거든요,
아,그리고 저희는 앞에 면접 보신 분들이랑 조금 틀리게 봤던거 같네요,
저흰 자기소개 하고 바로 질문 하고 다음 사람으로 넘어 가는 형식이였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전에 직장은 왜 그만 두었나? 전 직장에서 무슨일을 했나?
일을 한다면 얼마나 할수 있겠느냐? 뭐 이런 질문이였구요,
특별하게 어려운 질문은 없었습니다, 그리구 부서에 관한 질문은 저희존 없었구요,
다른분들한테 질문 하신건 취미가 무엇이냐? 특기가 무엇이냐?
출석이 안좋은데 왜 그랬냐?전 직장은 왜 그만 두었냐?
다른 지역에도 많은데 왜 여기 오려고 하느냐? 뭐 이런식 질문이였어요,
그리구 저희존 전부다 다닌다면 얼마나 다닐 생각이냐? 이 질문은 다 받았구요,
질문 다 끝나구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할수 있는 시간을 주셨구요,
저희조는 저포함 몇분이서 얘기했구요,(하고 싶은 말은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저희조 나오고나서 인사담당 하시는 분이 그제서야 면접요령을 말씀해주셨어요-_ㅠ
인사담당 하시는 분이 말씀해 주신거는요,(저도 실수한 부분이라-_ ㅠ 후회중ㅠ)
1)들어가자 마자 자리에 앉지 마시구요,면접관님들이 앉으라고 할때 앉으세요,
저도 알았는데 막상 들어가니깐,앞에분이 안길래 어떨결에 같이 앉았거든요ㅠ_ㅠ
저뒤에 두분은 서있다가 앉았구요, 아마 그분들 예의점수 좋았을것 같아요ㅠ
2)인터넷접수때도 자기소개서에 입사동기란이 있잖아요, 저도 실수 했는데
입사동기란 말을 잘 생각해보세요,인터넷으로 알게됐다,누가 말해줘서 알게됐다,
이런뜻이 아니라 이회사에서 무슨일을 어떻게 하고싶다, 이런걸 적으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면접관님들이 물어보실때두요,(제가 바보였던걸까요-_ ㅠ)
아,그리구 저희조에 한분이 목소리가 작으셨거든요, 암튼 목소리 톤조절 잘하세요,
그리구 너무 싫없이 웃어도 그렇지만 가끔 미소 짓는것도 괜찮아보였구요,
너무 오버해서 얘기하지 마시구요,그냥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그리구 자기소개가 좀 미흡하면 질문이 많아질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_ -;
암튼 저희존 면접도 제일 처음이였고 신체검사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았어요,
3시 30분쯤이였나? 그때 전 다 끝나서 나왔거든요,
아무튼 제가 쓴 글이 도움이 되셨음 좋겠구요,다음 면접 보시는 분들 화이팅//
저도 붙을수 있게 좀 기도 좀 해주세욤-_ ㅠ
아침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출발했다. 역시 설에서 구미까지 거리가 좀 된다..
입사를 하게된다면 좀 힘들긴 할거같다...
12시20분까지 가서 대강당에 모여 이런저런 예기를 들었다...
생각보다 안온 사람들이 꽤 많았다.. D,E,F 조로 나누고 심검과 면접을 나누어서 따로 했다.. 난 신검이 먼저여서 후딱 해치우고(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음)
다시 조금 대기하다 면접을 보았다.. 삼성면접볼때 보단 많이 떨리진 않았지만,
떨리긴 마찬가지였다..
앞사람들 면접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다.. 인사팀 사람들도 오늘은 이상하게 빨리 진행된다는 것이었다. 불길함이 스쳐갔지만.. 접어두고 안으로 들어갔다..
면접은 5명이서 한조, 면접관은 3명이었다..
설마 압박면접이랴 생각했지만 예상은 어이없게 빗나갔다.. 공통적인 자기소개가 끝나고 개별질문이 시작되었다.. 꿈이 무엇이냐? 성격의 장단점. 전에 있던 회사에서 했던일 등등 물어봤다... 하지만 꼬투리를 잡으면서 파고들어 오는 면접관들이 너무도 집요했다.. 오 이런분위기는 정말 싫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답변했다..
끝나고 나니 좀 더 잘해볼걸 하는 후회가 들었지만.. 어차피 지나간거 결과만 기다릴뿐이다...
한가지 실망했던점은 LPL같은 기업에서 면접비를 주지 않는다는 점이 조금 실망스러웠다.. 차비만 왕복으로 3만원정도 들었는데, 차비가 아까워서 그런건 아니다.
조그만 기업도 아닌 큰 기업에서 이런거는 챙겨줘야 하는건 아닌가?
실망은 실망일뿐 접어두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면접을 많이 봤지만 역시 면접은 압박, 캐묻는 식의 면접이 대부분인거 같다..
다음에 보실 분들 자신한테 약점이나, 부족한점이 될만한거 생각해보시고 그의 대한 대답을 준비하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번호 : 640
제목 : LPL 상경계 면접후기
글쓴이 : mirablais
조회 : 305
날짜 : 2004/03/08
저도 이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면접후기로 몇 자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인사업무를 지원하였구요..면접은 해외영업과 마케팅 지원하신 분들과 5인1조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패턴은 간단한 자기소개에 이은 개별 질문이었구요. 자기소개는 장단점과 지원 직무동기를 중심으로 간단 명료하게 하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자기소개의 경우 종합버전과는 별도로 주요 항목별 상세버전을 따로 준비해 두시면 이런 경우 훨씬 덜 당황하실 겁니다. 또한 나는 ~~~한 사람이다..라고 설명하시는 것 보다는 그와 관련한 짧은 에피소드를 섞어(가능하다면 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재치를 발휘하여) 말씀하신 다면 훨씬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물론 개별 질문도 중요하지만 주어진 2분여의 시간에 자기를 차별화하여 PR하는 것은 이후 자신감 문제도 그렇고 초반에 유리한 고지에 서기위해 참 중요한 것 같더군요.
개인별 질문은 이력서상 특기사항을 중심으로 질문하셨고, 해당 직무 관련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도 질문 들어왔습니다. 저희조는 임금피크제 관련 질문이 들어왔었죠..
개인 신상에 대한 압박도 들어왔습니다...저희 조는 두 분께 각각 인상과 퇴직 사유에 대해 압박하시더군요..압박면접..분명 두려운 거 사실입니다..그래도 면접관님들이 압박 가하시는 거..그만큼 자신이 관심권안에 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하고 대처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싶었습니다..어차피 난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가를 시험하기 위한 것이니까..되도록 논쟁은 피하고 수용적 태도를 보이면서도 예컨테 ~~한 점은 인정하나 개선하기 위해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등의 긍정적 멘트를 다는 것도 깔끔한 마무리가 되겠다 싶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질문 있으면 하라고 하시더군요..저희조 중 한 분은 신문에서 LPL 관련 기사를 읽고 그에 대한 질문을 (지원 직무와 결합시켜) 하시더군요..준비된 지원자라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질문 시간은 어쩌면 최후의 임팩트를 줄 수 있는 기회란 생각도 들었습니다..면접 중 두드러지지 않았더라도 질문을 활용하면 약했던 자신의 이미지를 뒤집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
관심있었던 회사..하도 싶었던 일이라 사실 준비는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래도 준비가 부족했다 싶었습니다...면접준비도 나름의 전략이 있어야 겠구나 싶기도 하구요..참,패기와 열정을 보이는 거..다른 기업도 마찬가지지만 LPL 면접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느꼈습니다..말 더듬지 않고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 보다도..목소리가 떨릴 정도로 긴장하는 게 보이더라도..그 사람이 가진 열정과 패기는 드러나게 되는 거니까..꼭 되고 싶고 되면 열심히 하겠다라는..평균 이상의 간절함을 가지고 첨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자세를 잃지 않는 거 보여주셔야 겠습니다..
힘든 시기입니다..다들 건승을 기원하구요..허접하지만 면접후기..앞으로 LPL지원하실 분들께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번호 : 626
제목 : LPL3월5일자 C조 면접후기...
글쓴이 : 김성기
조회 : 394
날짜 : 2004/03/07
저는 C6조였는데, C조는 면접관님들이 팀장급이시던 것 같더군요, 그래서 본인의 팀에 필요한 사람들을 뽑기위해 열심히 질문하시더라구요,,,, 공정관련 팀장님, 구매팀장님등등 계신걸루 추측됨니다.(은연중에 내비침) 구래서 똑똑한 척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자신있는 척하구요,, 근데 저는 질문을 많이 받아서, 꼬투리도 잡힌 것같구,,(C6조 50분이상 면접했음...) 아무래도 C조는 더욱 자기사람 뽑는다는 마음으로 뽑으니, 꼼꼼히 물어보구.. 그래서 임원이 속한 타 조보다 면접자입장에서 않좋은 듯,,,, 암튼 면접보신 분들 좋은 결과있으시고, 발표나면 빨리 알려 주세요,,, 저도 확인 하게,,,
번호 : 619
제목 : 6일 LPL공정기술 면접후기
글쓴이 : 나도취직해보자
조회 : 387
날짜 : 2004/03/06
별다른건 없었구요...
제 질문은
1. 졸업후 공백기간동안 뭐했나?
2. 3학년때 동문회장한 이유와 자의인가?추천인가?
3.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했는데 말싸움에서 이기는가?지는가?
추가: 앞으로 회사생활에 대부분이 부서간의 말싸움인데 그런 성격이 단점일수도 있는데 잘 해결해 나갈수 있겠나?
4. 두뇌회전이 빠르다고 했는데 어떤걸 말하는가?
....
그 밖에 다른 사람에겐...
1. 경력이 있어서 일한 분야와 무슨일을 했나?
2. 왜 이직을 할려고 하나? 그쪽이 더 나은거 같은데?
3. 1,2지망 모두 연구개발을 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
4. 안양으로 지원한 이유는?
5. 부모님이 머하시나?
6. 특기가 뭔가?
....
하여간 자기소개서와 이력서에 나와있는 사항에 대해 물어봤음다.
실무적인거나 전공에 대해선 안 물어봄 ㅡ.,ㅡ 준비마니했는데...쩝
그리고 같이 면접보신분들 담주 토욜저녁에 모두 좋은 소식이 있기를...
아~!참고로 면접비 올랐던데요...전엔 대구는 1만원줬는데 이번엔 3만원씩이나 주던데요...차비빼고 먹을거 사먹고도 넉넉히 남는돈...며칠전 이천엔 2만원주던데...차비만 5만원썻구만...쫀쫀한 회사같으니 하구...하하하 농담임다.
번호 : 586
제목 : LPL 20일 신입사원면접 최종합격 후기
글쓴이 : jeraldkim
조회 : 1437
날짜 : 2004/03/01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합격하였습니다. 그 동안 후기등을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저도 작은 도움이 될까 해서 씁니다. 학교로 짜른다 필터링이다 자기소개서는 보지 않는다 말들이 많던데 제가 대충 면접자들 보니까 좋은 대학도 있지만 서울에 있는그저그런평범한대학 수원에 있는 대학 아님 지방의 대학등 대학교는 다양하더군요. 저는 성북에 있는 K대 (안암골K대 아닙니다 ^-^;;)전기공학이고 학점 3.2 토익 71O점대입니다. 나이도 많아서 29살입니다 ^-^;;
즉 제 생각에는 아무리 봐도 정성들여 쓴 자기 소개서 덕분인듯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LPL이 빡세서 그만두는 사람도 많은 것을 알기에 저는 자기 소개서를 쓸때 끈기있고 성실하다는 것을 제 아르바이트 경험을 들면서 많이 강조했습니다. 그 어필이 뽑혀서 서류패스를 한 듯 합니다. 가니까 의의로 성적이랑 토익 간신이 커트라인 넘은 사람들 많습니다.
그래서 다들 자기소개서가 가장 중요하다구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구 무엇보다 중요한 면접에선 자기소개서 확실히 하시길 바랍니다. 전 깔끔하게 딱 2분만에 끝냈습니다. 제가 1번 타자였는데 너무 길게 자기소개서 발표하는 사람들 보고 좀 지루해 하는것 같더라구요..칠판에 적힌 순서대로 하라구 하는 데 지원동기 지원분야 등등 저는 안경을 안쓰고 가서 칠판에 글씨가 하나도 안보이더군요..@.@ 면접관님한테 미관상 안경을 안써서 글자가 안보인다구 할수도 없잖습니까? ㅎㅎ
그래도 눈 하나 깜짝안하고 앞에 뭐라구 적혀있건 말건 제가 준비한거 자연스럽게 또박또박하게 발표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외우면 오히려 당황한다고 하던데..수십번 반복해도 실수할까 말까인데 .. 외우지도 않았다간 대책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절로 자연스럽게 나오게 외우세요. 의외로 대기시간에 그냥 멍하니 시간 보내는사람 많더군요.. 제 생각에 그 사람들 그시간에 자기소개서 좀 더 외우고 연습했으면 상당하게 더 붙었을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모두 자기소개 하구 한명씩 질문들어오는데 이게 정말 중요한 듯 합니다. 답변시 긍정적으로 하세요.
의외로 제가 느끼기에 개기는 듯한 답변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썩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면접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답변을 준비하세요.면접볼때 면접관님들이 좋은 옆집아저씨라구 생각하시고 보면 별로 떨리질 않을 껍니다.면접관님들께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성실하다는 느낌을 풍기면 저처럼 초라한 스펙의 사람도 된 것처럼 님들도 합격할것이라고 믿습니다.~!!
PS.20일날 오후 B-6조 합격하신분들 있나요 ? 그리구 그날 친구들이랑 겨울바다 보러 놀러가기로 한날이라 서울로 안가구 대전행 버스 탔을때도 면접장에서 얼굴 본 여자분이 같은 버스탔는데 그 분도 좋은 소식 있는지 궁금하네요^^ 대전에 내리니 태안행 막차가 끊겼더군요 ㅠ.ㅠ 택시아저씨가 와서 작업을 들어오길래 얼마냐구 물어보니 싸다구.... 14만원이라구 해서.. 기절초풍할뻔 했네요^^아저씨 그 돈이면 제주도 가구도 남는다구 하구 --;; 간신히 기차타구 천안가서 먼저 도착한 친구한테 전화해서 친구가 차끌고와서 새벽1시에 몽산포에 도착했어요. 친구들한테 욕 바가지로 먹었습니다. ㅎㅎ 혹시 떨어질까봐 그냥 고향에 볼일보구 왔다구 했거든요. 지금은 모두 좋은 추억이네요 ^-^ 그럼 앞으로 면접보실분들 준비잘하셔서 꼬옥 다들 합격하시길 빕니다~~^^
번호 : 544
제목 : 21일 LPL면접 C5조
글쓴이 : !매너사랑!파
조회 : 986
날짜 : 2004/02/24
저는 21일 오후에 구미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 전에 신체검사를 해서 배를 약간 채우고 면접을 봤습니다.
2분 동안의 간략한 자기소개(2분 이내로 하라고 안내 직원이 말하더군요.)
저희조는 면접관님이 자기소개 형식을 대충 말씀해 주셨는데...
우선 대학교때 프로젝트나 특별한 활동, LPL지원동기, 근무하고 싶은 분야,그리고...뭐였더라...장래 자기 모습(?) 아마 그거였을 겁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가 끝나면 개인적으로 질문을 합니다.
저는 다른 회사에 재직중인 관계로 왜 직장을 옮기려고 하냐...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저희조는 LCD쪽 질문은 전혀 없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됐던 부분은 지원 동기와 분야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안양연구소에 R&D 지원하신 분들은 안양은 신입 안 뽑는다며 태클들어왔구...
자신의 전공에 맞는 지원분야, 지원동기를 잘 이야기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개인적인 질문이였습니다.
1. 구미에서 근무 가능한가?
2. 안양은 사람 뽑지 않는데, 지원한 이유는. 안양밖에 갈 생각 없나?
2. 대학교때 성적이 안 좋거나 휴학을 하면 그 이유?
4. 가족은 어떤 일을 하나?
5. 해외 연수의 경우 영어 관련 내용
6. 관련 전공과 지원 분야가 다른데 왜 지원했나?
7. LPL에 대해서 아는것이 있나?
면접은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농담도 하면서 웃는 얼굴로 진행 했으니까요...
참고로 느낀것은 솔직하게 자신을 보이면 될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면접보신 많은 분들 좋은 일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번호 : 539
제목 : LPL 기술면접...?
글쓴이 : 승냥이
조회 : 975
날짜 : 2004/02/23
LPL면접후기 올라온 것들 읽다보면요,
어떤분들은 기술면접이란 것을 언급하시던데,
LPL면접이 기술면접과 인성면접 이렇게 두가지로 나누어서
실시하는 건가요?
그럼 기술면접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건가요?
그리고 면접후기 올려주신 모든 분들 다 좋은 일(합격!)
있으시기를...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네요.
번호 : 537
제목 : 22일 오전 LPL 면접...
글쓴이 : jergil
조회 : 897
날짜 : 2004/02/22
비가와서 상당히 춥더군요....
일단, 굵직한 기업군들이 모여있어서... 이런 곳에서 일한다면 지역근무도 하고싶다
는 생각이...
전 A-1조 였슴다... 항상 맨처음이라 무지 떨리더만요...
듣기로는 B조가 압박면접이라고 하시던데... 다행히 그다지 압박은 아녔구요..
그럼........본격적인 면접내용이요~~~^^
자기소개는 자유형식으로 2분 가량...
칠판에 적힌대로 해야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걍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 저희 조는 자기소개양식에서 자신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부분만
간략하게 한 것 같더라구요..
그 후 질문..
- 알바 많이 했는데...기억에 남는 알바는?
- 2지망이 마케팅인데..이유는? (전 제가 마케팅 2지망 한것두 몰랐는데ㅜ.ㅠ)
- 마케팅을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뻘쭘...에혀...
- 연수 갔다왔는데..영어성적이 낮네?
- 영어 필요한데...? 어쩔건가?
- 공정기술에 대해서.. 어떤 분이 어던 경험이 있으셔서... 질문..설명
- 다른 곳 어디 지원했나?
- 어디 가고 싶은가?
- 주량은?
- R&D에 지원한 이유? 자기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가?
- 자기소개를 오징어에 비유한 분이 있으신데.. 거기에 관한 질문..
이정도구요... 글케 생각 밖의 질문은 없던듯...
제가 보기엔 자신감있게... 패기있게 말하는 거랑..차분히 말하는게 듣기 존듯
딴 분들 다 잘하셨는데..나만 버벅..에혀~~
암튼...저희 조 분들 수거하셨어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참!!! 제 뒷조에 제 덩기가 들어갔는데.. 잘 본것 같더군요..부러버라~~
그 친구 질문은... 성적이 안 좋은 이유?---그 친구 기타쳣거던요.. 후회는?
후회한다고 하실 분 없으시겠져???
글구..기억에 남는 질문...그 친구 취업특강 시간에 들었던건데..똑같이 나왔
다고 하더군요... 엄청 부럽당...^^
대학과 회사의 차이점?
--대학은 돈 주고 다니고...회사는 돈 받고 다니고...
명확하군~~ 이라고 하셨다더군요...
우울하게 누워있다가 적어서 도움이 되셨나 몰겄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슴합니다...
글구... 다른 회사 채용 진행 중인것 관심있게 물어본 것 같던데...
걍...제 생각엔 LCD에 관련된 회사라던가...비슷한 업종...만 얘기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많지도 적지도 않게...
다 붙으면 딴 곳 간다고 하신 분 계신데... 솔직하신 것 같은데... 어찌될지...
모든 분들에게...합격을 기원하며~~~ 하이또!!! ^^v
번호 : 536
제목 : 21일 LPL 면접 후기입니다. - 구미
글쓴이 : 꽁치세마리
조회 : 846
날짜 : 2004/02/22
지금까지 올려주신 좋은 글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21일 오후에 구미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5인 1조로 2분 동안의 간략한 자기소개를 했구여,
저희는 형식 없이 자신이 준비해간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이때 면접관님들에게 질문할 이야기꺼리를 흘리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개후 한명씩 돌아가면서 입사 지원서에 썼던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전공이 TFT-LCD와 직접적으로 관련없는 전공이였는데,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과는 다르게 LCD쪽 질문은 전혀 없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됐던 부분은 지원 분야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안양연구소에 R&D 지원하신 분들 거의 태클들어왔구여....
제 생각에 자신의 전공에 맞는 지원분야 그리고, 그 타당성을 잘
이야기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개인적인 질문이였습니다.
1. 구미에서 생활할 수 있는지..
2. 휴학한 경우 그 이유
3. 안양 R&D 부문 거의 사람 뽑지 않는데, 지원한 이유는..
4. 아버님께서는 어떤 일을 하시는지
5. 해외 연수의 경우 영어 관련 내용 (물론 한국말로 했구여..)
6. 관련 전공과 지원 분야가 다르지 않은가?
7. LPL에 다니는 사람 알고 있는지?, 그 사람이 어떻게 얘기했는지.
면접관님들께서 너무 편하게 진행해 주셔서 많이 긴장은 되지않았지만,
솔직하게 자신의 속내를 보여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그날 면접보신 많은 분들 좋은 일 있으시면 좋겠구여..
참고로 작면 매출 6조, 순이익 1조1천억, 올 예상 매출 9조원입니다.
LG 전자가 8천억 순이익인데, 더 많아서 계열사 중 1등을 했다구 합니다.
저를 비롯한 LPL 지원하신 모든 분들 잘 준비하세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