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낮온도가 24도였는데 이번주는 새벽온도가 세상에 영하 4도였습니다
긴급투입반이 미처 수습하지 못한 집기비품들이 여기저기 짱박혀있고 든든하고 아늑했던 본부텐트는 물속에 잠겨있고 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지에서 오신 여러 동문들의 수고로움과 따뜻함으로 무사히 목표했던 일들을 마쳤습니다
모두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왔다갔다하느라 사진도 얼마없고 정확성이 부족합니다
오기있음 알려주세요 ^^;;
12월11일 (토)
텐트수습: 전언식 김선용 최형욱
부엉바위벽청소: 김선용 최형욱 윤영남 박영출 최장희 현은숙 유기호(동국대산악부)
빙벽장정비 및 지원 : 전언식 이정수 전양숙 박상돈(동국대산악부)
기록 및 촬영 : 남해원, 김두희
감싸안은 물양이 엄청나 쉽게 나오지 않더라구요
얼음장같은 물속에서 건져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12월12일(일)
파이프및 자재 홀링 및 배치 :
송인덕 백창호 최형욱 이화영 황동식 오학웅 김자현 현은숙 김선용(오후)
잡목제거 : 김선용(오전)
빙벽장정비 및 지원 : 전언식 이정수 전양숙 구일숙
전주대산악부(유시빈,이찬영,오상문)
전기작업: 김정우(?),전언식
전날밤 합류한 황동식,
아침일찍 나타난 화영이와 전주대 산악부 3명,
오학웅형님 구일숙언니 김자현형님 송인덕형님까지,
오늘은 지난주 펴놓았던 파이프호수들을 산위로 끌어올려 대충 자리를 잡아놓는게 주요 작업입니다
언식형님은 전기작업과 빙벽장 정비작업 전반을, 인덕형님이 위로 올라가서 호수작업 이끌었습니다
다같이 따뜻한 아침식사중입니다
호수파이프 올리고 각파이프 2묶음 앵글1묶음 홀링
흐리고 춥고 바람도 세찬가운데 늦게까지 목표작업까지 진행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작업에 참여하신 동문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멀리서 음식 챙겨와 뒷바라지 해주신 전양숙, 구일숙언니 감사합니다 따뜻한 식사덕분에 추위가 거뜬했습니다
추운날씨에 지원와 고생해준 전주대 산악부 세분, 동국대 산악부ob 두분 고마웠어요^^
첫댓글 매번.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항상 고맙습니다
추운날씨에 다들 고생 많았습니다~
추븐 날씨에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을 보고 있노라니 고맙고 미안하고 송구하고...여러 감정이 교차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
추운 날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빙벽장에서 궂은일 다하고 정리까지 왼벽하네~Good!!
수고많으셨어요
덕분에 너무 즐거웠어요 ~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현은숙님 여러모로 고생이 많습니다.
완벽한 정리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