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11월.23일.토)
헌우관장.영훈. 저 3명이 함께 포항에 아는 지인(?)의 소개로 포항 두호 탁구장 에서 매주 실시하는 토요-리그전 참가 하고 왔습니다
우리구장에도 앞으로 주말-리그전을 개최 할려면 많이 보고 배워야 할 것 같아서.
다들 자주 참가 하는 분들이라 스스로 알아서 경기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네요.
경기의 내용도 좋았고요 헌우관장 그래도 운좋게(?) 결승전 까지 올라가서 준우승 해서 탁구공.양말을 상품으로 받았네요
준우승 상품이 쬐끔 약 하다는 생각 ㅎㅎ
저와 영훈이는 본선 2 회전에 떨어졌지만 2부와 예선 포함 3게임을 할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ㅋ
결승전 모습
두호 탁구장에서 레슨 하시는 분( 한상훈?) 인데 키도 크고 체력도 좋고 정말 안정적 으로 잘 치시던데요.
본선 2회전 에서 저도 한 게임한 분인데 잘은 모르지만 정석에 가까운 탁구를 배운 듯 ㅋㅋ
서브 공 던지는 폼이 멋있네요
결승전이 다소 썰렁 합니다.
탈락한 분들은 바로 바로 GO HOME 하는 듯 ㅎㅎ
아마도 매 주말 마다 하는 경기라 그런 듯 합니다.
그래도 여성분 두 분이 스코어를 봐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헌우관장의 서브가 핸디에 비해 좋아서 인지 상대선수가 뚫어지게 쳐다 보는 집중력이 대단 하네요
헌우 서브는 포항 에서도 통하던데 차츰 노출이 될까 걱정입니다.걱
본선 대진표
결승전 직전 상황 입니다
저는 포항 2부 치시는 여승환님과 경기 중 여승환 님이 고수와 더 쳐 보라고 해서 저에게 양보하는 바람에 연속해서 2부와 게임을 하는 행운을...그러나 결과는 보나 마나 ㅠ ㅠ
예선 리그전 대진표 입니다.
각 테이블 뒤에 요렇게 화이트 보드가 붙어 있어 경기 후 바로 선수들이 자율적으로 스코어를 기제 합니다
첫댓글 화랑의 이름을 더많이 홍보 해주세용!
언제나 짝둥님 파이팅⌒⌒♡♡♡
부회장님 다음에 "생활체육은 이렇게 활성화 한다" 하고 책 한 권 내면 어떨까요?ㅎㅎ
베스트셀러까지는 몰라도 상당한 이슈가 될듯 합니다.ㅋㅋㅋ
혹~ 베스트셀러 작가님이 되실지..ㅎㅎㅎ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워스트셀러가 되어 살림 말아 먹습니다 ㅠ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