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하게 생각나고, 금쪽 같이 귀한 친구들 모임>
삼금회 2016년 2월모임
ㅇ 일 시 : 2016. 2. 19 (금) 오전 12.30 ~
ㅇ 장 소 : 성복역[신분당선] 2번출구, 오찬장소 : 단대해장국
ㅇ 참 석 (10명)
강승구, 김규수, 나영일, 문춘식, 문충식,
이상태, 정건작, 정수영, 조용하, 차명수
산뜻하게 단장된 새 지하철과 성복역 새 역사를 나오는 금쫃 같은 할아버지들
표정이 더 없이 밝고 건강하고 명랑해 보인다 ~!
아무렴 새 길에, 새 차를 타보는 건 역시 기분 좋은 일이니께!?
근디, 성복역 ? 거그가 어디 쯤잉겨 ?
한양 강남역에서 30분이면 도착하는 광교선 동쪾 켠 아래, 요사이 확~ 뜨는 새 동네 ?
조선 말기에 만 해도, 박해를 피해온 서학쟁이들이 숨어살던 첩첩산 중 골짜기.
(성복역 인근엔 조선에 파견된 불란서 신부들이 채포되어 처형된 "손골성지"가 있슴)
이 번에 개통된 신분당선 종점인 광교역 인근엔, 방현/토마 할아부지의 달콤헌 옛 로망스
추억이 있는 원천지(광교호수)가 있는 곳. ~~~~
이 신분당선을 달리는 전차는 2018년말이면, 수원 북 쪽을 동서로 가르며
(경기대~화서역~호매실역[시몬 할아부지네 동네]) 까지 단 번에 간다데요.
아직도 서울 복판에써 꿈쩍않고 눌러 사시는 할아부지들, 왠 만하시면 서둘러 정리해서
삼금 할아부지들의 터전인 신분당선이 닿는 분당 & 동.북.서수원으로 둥지를 옮겨봄이
어떠신지요 ??!! 한양은 젊은이들에게 내어주시고.....
우선, 푸짐헌 뼈해장국 한 그릇에 막걸리 한 잔 ~~!!
다소 쌀쌀한 날씨에 차가원진 몸과 마음이 순식 간에 덥혀지며, 어김 없이 헝크러진 요즘
세상사 야그에 할아부지들 목성이 뜨거워지고 옥타브는 높아 만 간다.
잠 깐 ~~~ !!
얼마 전, 인생 후 반들어 한국서예를 놀라게 한 작품소식으로 우리를 놀라게 한,
덕산 충식 할아부지께서 오늘 오찬비용을 큰 것으로 한 방 쏘시곗다는 것.....
또, 희광 동창회 회장 할아부지 께서 두꺼운 지원금 봉투 전달식 등...
죽산 & 희광 할아부지께 감사의 박수 ㅉ~ ㅉ~ ㅉ~ !!
O 건강산책
식 후, 성복천변 (죽전역 까지, 약 1시간) 건강산책 후,
죽전역 카페에서 차&대화
* 땡땡땡 책꺼리
- 오늘 돌아 온 책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이석원 지음- [ 김호길 제공]
* 기타 논의 사항
- 규슈올레 트래킹 계획
그 동안 강승구 회장께서 수 차에 걸쳐 알아본 일본 규슈올레트래킹 여행사제안 프로그램에 대한
칭구들의 의견을 모아 "산이좋은사람들" 여행사를 방문하여(김규수와 함께) 협상한 결과
3박4일, 3월 29(화)출발/3박4일/3개 올레트래킹, 82만원 안에 대해 설명과 토의
-회비현황
전 월 이월액 : \486,000원
수입(9명) : \100,000원 (동창회 지원금)
지출 :
-오찬비용 : 덕산 문충식 제공
-25,000원 [건강산책 후 죽전역 차]
현제 잔액 : \561,000원
[486,000원+100,000원-25,000원]
*김 규수 배상 -건강&평화-
첫댓글 "일 시 : 2016. 2. 19 (금) 오전 12.30 *^^* 식 등... ㅉ ㅉ ㅉ *^^*
ㅇ 장 소 : 성복역[신분당선] 2번출구, 오찬장소 : 단대해장국
ㅇ 참 석 (10명)
강승구, 김규수, 나영일, 문춘식, 문충식,
이상태, 정건작, 정수영, 조용하, 차명수
얼마 전, 인생 후 반들어 한국서예를 놀라게 한 작품소식으로 우리를 놀라게 한,
덕산 충식 할아부지께서 오늘 오찬비용을 큰 것으로 한 방 쏘시곗다는 것.....
또, 희광 동창회 회장 할아부지 께서 두꺼운 지원금 봉투 전
죽산 & 희광 할아부지께 감사의
잘 읽었는 데 옥의 티 하나~이조를 조선으로 바꾸심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