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저녁 훈련장소로 이동하기 위해서 미영도착후 이세중 충청남도 산악연맹 회장님 픽업하러 이동한다
회장님 픽업후 하시는 말씀이 천안가서 한명을 태우고 가야한단다
달린다 ~~
천안에서 병우선배 기다리는 동안 그곳친구에게 전화하며 이런저런 대화중에 히말라야 갈때 맛있는거 먹으라고 용돈준단다...ㅎㅎ
이놈 최고~~^^
병우선배 픽업하고 설악으로 고고씽~~
밤11시경 도착
조두순선배.상지형선배.심권식대장.김용신선배가 반겨준다
두순선배님은 두손을 꼭잡으시며 오랜만에 본다고 기분이 좋다고 하신다
반가운 마음으로 간단하게 맥주몇잔 마시며 훈련과 원정에 대하여 토론하고 취침...,
새벽5기상 밥이 나를 먹는것처럼 식사후 훈련장소인 잦골로 이동한다
도란도란 워킹하며 걷는다
어둠이 사라지는 새벽에 보이는 풍경들이 내눈에 쏙~~♡
외선대를 지나 비선대도착
장군봉과 적벽이 보인다
오르고싶다...,ㅎ
비선대를 지나 잦골입구다
자~들어갑니다
으악 ...,거칠다
한참후 도착한 훈런장소 50미 100미다
갑자기 비명소리....,ㅠ
내 파트너 미영이 크레바스에 빠젔다
허겁지겁 들어내고 젖은옷 갈아입히고 웃는다...,
열심히 훈련한다
이번겨울 마지막 빙벽훈련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ㅎㅎ
국립등산학교로 이동후 옥도선배.민우선배 만나서 얼굴보구 공주로 출발.....
한~~~참후 집에 확보완료
첫댓글 멋지십니다.
회장님최고십니다..조심히 안전하게 훈련하시여 꼭6월에 꿈을 이루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