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의 유래

[vision지기]

영국의 왕 헨리 8세는 중세 카톨릭교회를 개혁하면서 영국국교회(성공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러고는 영국국교회를 제외한 모든 교회에 대하여

핍박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청교도들이 더 이상 영국 땅에서 마음 놓고

신앙생활을 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1620년 9월 2일 102명의

사람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 대륙으로 향했습니다.

이들은 60여일 만인 11월 9일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러나 굶주림과 추위와 인디언들의 습격으로 그해 겨울을 나는 동안

44명 사람들이 생명을 잃어야 했습니다.

봄이 되자 친절한 인디언들이 농사짓는 법을 가르쳐 주고 호의를 베풀어서 땀과 눈물의 첫

수확을 거두어 들였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첫 수확을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칠면조 고기를 해 놓고 곡식, 과일, 채소, 생선을 차려 놓고 인디언들을

초청하여 감사예배를 드린 것이 추수감사절의 시초가 된 것입니다.

짤막한 시간에 미국이 위대한 강대국으로 부상할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그들이 어려운 중에도 감사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 나라에 복을 주신 것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과 가정과 국가가 하나님의 축복을 크게 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