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피치학원] 김진 스피치 ... 《인규야!! 잘 있느냐?》
★ 이인규 어린이의 스피치 성공 사례
지금 인규가 중학교 1학년! 대전 하기초 6학년을 졸업하고 올 초 서울로 전학을 갔습니다. 벌써 얼굴 못 본지가 6개월이 넘었네요. 카페 앨범을 뒤적이다가 인규를 보고는 포스팅을 해서 전송을 해 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규야!! 쨔샤, 잘 있느냐? 가끔 카톡을 통해 네 소식을 전해듣고는 하는데 그래도 보고싶구나. 인규 녀석을 처음 만난건 초등학교 4학년 때로 기억이 됩니다. 외국 생활을 어릴 때 부터 해온 처지라 한국 말이 다소 서툴고 행동이 자유 분방한 무척 쾌활한 어린이 였습니다. 어머니께서 학교 생활의 부적응을 염려하시어 우리 김진 스피치 아카데미를 방문하시어 상담을 하셨고 인규와의 인연이 시작 되었죠. 인규는 걱정 거리가 별로 없는 낙천적인 아이였습니다. 왜 그런 아이 있잖아요. 배 부르고 등 따뜻하면 혼자서도 잘 노는 아이~~ 인규가 그런 스타일인데 사교적이어서 친구 관계도 원만하고 활동적이었습니다. 외국문화와 한국문화 사이에서 충돌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잘 극복 하더라구요. 인규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웅변 하는 것이고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김진 쌤 이라고 늘 말하곤 했어요. 제가 특별히 잘해준 것도 없는데 말이죠? 인규 나름대로 학교 생활도 잘 적응해 나가고 친구들도 많이 사귈 5학년 겨울 방학 때 "쌤! 저 전교회장에 출마하고 싶은데 도와 주세요?' 참 기특했습니다. 웅변을 자신의 특기로 삼더니만 자신감 넘치는 발표력을 앞세워 전교 회장에 나간다니 기특 할 수밖에요.... 전교 회장에 나가 압도적으로 당선이 되어 어린이 회장이 된것입니다. 또 6월 자유총연맹 주최로 열리는 대통령상 전국 대회에 나가기 위해 연습을 하였고 대전시 예선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하여 대전 촌놈이 서울 구경을 함께 하는 영광도 누렸습니다. 겨울이면 학원 페치카 난로에서 고구마, 계란 구워먹고 어느 토요일날엔 소고기 한근 들이 밀더니 스테이크 해먹자고 떼 쓰는 녀석. 그때 스테이크 맛을 지금도 잊지 못한답니다.
"선생님!! 배고파요 ...라면 끓여 주세요" 라면 맡겨 놓았나, 넉살 좋게 라면도 끓여달라고 떼 쓰는 녀석이 인규 입니다. 지금 서울에서 공부 열심히 잘 하고 있지~~ 방학때 할머니 댁에 놀러 오거든 학원 꼭 들리거라~~ 인규야 ~ 사랑한다.
이규야! 스피치를 배울때의 열정으로 무엇인든지 해보겠다는 각오 하나로 최선을 다하거라. 넌 큰 인물이 될거야~~ 그리고 선생니은 너의 든든한 울타리임을 잊지 말거라. 부모님게도 안부 전하고 나경이도 보고 싶다고 전해주렴. -대전에서 김진 쌤-
사랑으로 지도하는 김진 스피치 아카데미 문의전화 825-8882 010-5405-8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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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진 스피치 아카데미 원문보기 글쓴이: 웅변 짱
첫댓글 서울로 전학을 간 인규에게
김진원장이야말로 참된 스승입니다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인규와 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