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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성후기 스크랩 숭실대학교 음악원(Conservatory) 성악과 교수 음악회를 다녀 오다
musics33 추천 0 조회 184 17.01.25 15: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숭실대학교 음악 콘서바토리 교수들의 음악회가 20171 24 2000 예술의전당 IBK HALL에서 있었다

콘서바토리의 규모가 대단해 보였다 일단 교수의 숫자가 어마 어마했다

레파토리도 출연자 만큼이나 다양했다 대 부분의 곡을 오페라 아리아와 2중창곡들로 꾸몄었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비롯하여 이 곡의 전편이라고 하는 롯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처음 들어본 ''세미라미데''라는 작품, 모짜르트의 ''돈 지오반니'', ''마술피리''를 중심으로 연주되었다

첫곡으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서 나오는 저음의 대명사 베이스 이세영 교수의 ''복수하리''라는 강력한 도전으로 시작하여 허향수 교수와 제자로 나온 주혜수의 수잔나와 하녀인 마르첼리나 와의 이중창인 ''일은 제가 하지요 우아한 아가씨!''를 아주 조화롭게 표현하였고 롯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최세정 교수의 ''방금 들린 그 음성''에서는 조용한 듯하면서도 호소력있게 오페라 ''세미라미데'' 중 김성미 교수의 ''희망과 환히'' 에서는 금빛나는 드레스에 어울리게 노래를 멋드러지게 해주었으며 에르나니 중 임철민 교수의 ''불행한 자여!''를 풍부한 음성과 함께 제1부 마지막 곡은 마술피리에서 나오는 ''파파게나!와 파파게노!''를 끝으로 장식되었다

특히 1부에서는 재학중인 일부 학생들도 참여하여 기량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2부에서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왈츠''를 시작으로 비제의 ''카르멘'', 구노의 ''파우스트'', 지오르다노의 ''안드레아세니에'', 데리베스의 라크메, 푸치니의  라보엠, 나비부인, 레하르의 오페레타 ''쥬디타'',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등으로 연주되었다

2
부의 첫곡은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를 노래하며 시작되었다

''
토레아 도르''라는 합창이 섞여 있는 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가 이어졌었지만 율동이 없이 부르는 것보다는 약간의 모션이 좀 더 가미 되었으면 더 좋은 내용의 연주가 되었을텐데 좀 아쉬웠다


오페라 아리아와  이중창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음악회는 성악만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같은 교회 찬양대 솔리스트 사역자인  M. SOP 권수빈 교수도 출연하였다

그녀가 부른 곡은 오페라 ''CARMEN''   ''HABANERA''를 불렀다 이 노래는 돈 호세를 유혹하는 카르멘이 부르는 아리아로 이 오페라 에서의 메조 소프라노의 가장 유명한 아리아이다

역시 뛰어난 호소력에 감칠맛 나는 몸짓과 함께 빛나는 연기에 여기에 모인 모든 관중에게 우뢰와 같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파우스트 중 부르는 손지현 교수의 ''보석의 노래'' 를 시작으로 라보엠 중 무제타가 부르는 이현주 교수의 ''홀로 길을 건너면서''라든지 전지영 교수의 현란한 춤과 함께 연주된 쥬디타 중 내 입술, 뜨겁게 입 맞추는 내 입술''에서는 연주가가 가지고 나온 꽃들을 관객에게 던져주기도 하는 등 가장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연 이어서 사랑의 묘약에서 돌팔이 약사인 둘카마라가 네모리노에게 사랑의 묘약을 파는 장면을 잘 묘사한 황태경과 성승민 교수의 ''말하자면~~''은 극중의 재미를 한층 더해 주었다

마지막은 가장 연세가 많은 박성원 오혜숙교수 부부가 부른 사랑의 묘약 중 ''아디나와 네모리노의 다정한 바람에 물어보세요''라는 이중창을 끝으로 모든 연주회를 마친 후 축배의 노래를 합창하면서 모든 연주회를 마쳤다

 

오늘 연주된 오페라만도 총 14곡이나 다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른 ''축배의 노래''를 앵콜 송으로 답례하며 모든 연주회를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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