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희아분맥 1,2구간 완주
1구간(닭봉, 희아산, 송소리봉, 태안사)
희아산 높이 : 764m
위치 : 전남 순천시 월등면, 곡성군 목사동면 죽곡면
산행날짜 : 2019년3월12일(화요일) 날씨 : 스모그 현상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16.6km 산행시간 : 7시간24분
산행코스 : 유치마을→닭재→유치산→닭봉→희아산→숫개봉→원달재→송소리봉→외사리재→태안사→금포3거리(태안사입구)
강남 센트럴(호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11일(월요일) 오후 3시에 출발하는 하루에 한 대뿐인 곡성 행 고속버스로 오후 6시20분경에 곡성읍에 도착해서 한국회관식당에서 비빔밥으로 저녁식사하고 읍내 그랑프리모텔에 투숙, 12일(화요일) 06시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어제저녁에 편의점에서 사다놓은 도시락과 컵라면으로 아침식사하고 07시15분에 출발하는 목사동면 행 버스로 08시경에 목사동면소재지에 도착했으나 1대뿐인 택시가 석곡에서 출근하지 않아 30여분 기다렸다가 택시타고 유치마을회관 앞에 도착해서 08시57분에서야 산행시작 마을뒤쪽으로 임도 따라 2.3km=34분소요 09시31분에 호남정맥상의 닭재에 도착했고 좌측으로 호남정맥 따라서 1.2km=49분이 걸려서 10시20분에 희아분맥 분기봉인 호남정맥의 닭봉에 올라섰습니다.
분기봉인 닭봉에서 1.2km=14분 진행해서 오늘 최고봉인 희아산(764m)에 10시34분에 올라섰지만 미세먼지 스모그현상으로 조망은 제로며, 3.5km=1시간44분소요 12시18분에 삼각점이 있는 숫개봉에 도착했고, 순천시 월등면에서 곡성군 죽곡면으로 넘어가는 840도로 원달재까지 1.8km=1시간21분이 소요되어 1시39분에, 원달재에서 송소리봉을 지나서 태안사로 내려가는 외사리재까지 4.2km=1시간47분이 걸려서 3시26분에 도착했고 외사리재에서 좌측으로 694m=18분 내려가 3시44분에 태안사 대웅전 앞에 도착했으며 2.4km=35분 내려와 4시19분에 840번 도로에서 태안사로 들어가는 삼거리 석천산장(매운탕집)앞에 도착했고 식당에 들어가 곡성 행 버스시간을 알아보니 5시에 있다하고 40여분 기다리다가 버스를 탔고 곡성에 도착 어제저녁식사 했던 한국회관식당에서 생고기비빔밥으로 저녁식사하고 어제 숙박했던 그랑프리모텔에 들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iF6Mbd4ugC4QzS2LpyzVrBDTMfxuuqAk&usp=sharing
트랙을 확인 하시려면 위 영문을 클릭하세요.
2구간(외사리재, 봉두산, 응봉, 압록)
봉두산 높이 : 754m
위치 : 전남 순천시 월등면 황전면, 곡성군 죽곡면
산행날짜 : 2019년 3월13일(수요일) 날씨 : 맑고 찬바람
누구랑 : 홀로산행
GPS트랙 : 13.4km 산행시간 : 6시간27분
산행코스 : 840번도(태안사입구3거리)→태안사→외사리재→봉두산→응봉→압록교→두물머리(섬진강,보성강)→압록버스정류장
05시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어젯밤에 편의점에서 사다놓은 삼각 김밥과 컵라면으로 아침식사하고 06시10분에 태안사 쪽으로 가는 첫차를 타고 06시40분경에 태안사입구 삼거리 석천산장 앞에서 내려 산행준비하고 06시46분이 산행시작 태안사 길로 일주문을 지나서 좌측다리를 건너 봉두산등산로 입구로 해서 2.8km=53분 올라 07시39분에 외사리재에 올랐고, 좌측으로 2.2km=1시간06분 진행 08시45분에 오늘 최고봉인 봉두산에 올랐는데 오르는 등산에 춘설이 하얗게 쌓여있고 찬바람이 몹시 불어 겨울추위 채감 면장갑을 끼웠지만 손이 몹시 시립니다.
봉두산에서 4.6km=2시간23분이 걸려서 11시08분에 응봉에 도착했고 3.9km=1시간57분소요 1시05분에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하는 두 물머리의 보성강 위 압록교에 도착했으며 1시11분에 압록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20여분 기다리다가 곡성 행 군내버스를 탔고 곡성역전에 내려 곡성역에서 2시50분에 출발하는 KTX산천 고속열차편으로 5시03분에 용산역에 도착해서 중앙선(문산↔용문)전철로 옥수역에서 하차 귀가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n6_8foO8O7Fd-jnUlrqOrxBUelPTJzs7&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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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틀간의 여정으로 희아분맥을 보성강과 섬진강 합수점에서 마무리하셨군요.
분맥의 분기점인 닭봉이며 유치산 모습이 지난 추억을 되집게 합니다.
잔설도 남아있는 봉두산 모습이구요.
만만치 않은 여정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