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 찬란한 주의 영광은 130
Milano의 St, Ambrosius 작사 · W.Knapp 작곡; 《통일 찬송가, 1983》 42장
1. 찬란한 주의 영광은 영원히 빛날 광채요
참 빛을 비춘 예수는 생명의 빛이 되신다
2. 올바른 일을 힘쓰며 이 맘의 탐욕 버리고
불 같은 믿음 가지고 늘 주를 사랑하리라
3. 온 천지 만물 성부께 온 성도 모두 성자께
보혜사 성령 힘입어 영원히 찬양합니다 아 멘
《개편 찬송가, 1967》38장에 처음으로 소개된 이 찬송은 찬송가 역사상 가장 오래 된 찬송이다. 「라틴 찬송의 아버지」라 불리는 4세기의 교부(敎父) 밀라노의 암브로시우스(340 ~ 397)가 작사한 'O Splendor Of God"s Glory Brigbt'를 번역한 것이다. 그는 주후 340년경에 태어나 397년에 돌아가 이태리 밀라노에 있는 성암브로지오 성당에 묻혔다.
라틴어 가사를 영어로 번역한 사람은 로버트 브릿지스와 존 니일로서 1899년 번역이다.
곡명 「웨어햄」'WAREHAM'은 영국인 윌리엄 냅(1698 ~ 1768)이 1738년에 작곡하여 그의 《새시편가 곡조와 앤섬》에 4부 편곡으로 실렸던 것이다.
암브로서우스는 로마의 시민이었다. 그는 고대 로마 갈리아 나보넨시스 장관의 아들로서 34살에 북 이탈리아의 통치자로 임명되었다. 주후 374년 그는 밀라노의 시민들의 환호와 갈채 속에 주교가 되었다. 그는 하난미께 드리는 예배에 「찬송의 제사」가 으뜸임을 깨달아 많은 찬송을 작사하였는데, 모두 장운률(8.8.8.8.)로 작사하였다. 이를 「암브로시오 성가」라고 부르는데 그레고리오 성가에는 없는 고유한 특징들을 갖고 있다. 그의 이 찬송들은 가톨릭 전례미사에 없어서는 아니 될 귀중한 자료로 전해진다.
작곡자 윌리엄 냅(1698 ~ 1768)은 영국 도싯셔의 웨어햄에서 1698년에 태어나, 1768년 도싯셔의 풀에서 세상을 떠나 거기 묻혔다. 그는 풀 시에 잇는 성요한의교회 시무원으로 40년을 근속하엿다. 그가 작곡한 찬송들은 다음 두 책에 실려 잇다.
1. A Set of New Psalms and Anthems in Four Parts(London;1738).
2. New Church Melody and a Set of Anthems< Psalms and Hymns in Four Parts (London; 1753).
《개편 찬송가, 1967》편찬 때, 미국 《감리교 찬송가, 1939》38장에서 번역하여 38장에 처음으로 실렸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