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처서.
더위가 물러간다는 절기이지만, 오후에 약간의 비가 내린 후
습해진 바람을 타고 여전한 더위가 밀려온다.
입맛은 없으나 점심식사를 대충 마치고 도서관에 앉아있으니
동탄의 경석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홈피에 들러 게시물을 읽다가 본 모시인의 시를 찾다가 막히는 통에
문의전화를 한 거라, 내가 어제 보내 준 링크를 타고 홈피로 들어가
검색을 해보라 알려 주었다.
2006년에 덕산대에서 학용이랑 철원과 함께 찍어 두었던 사진을
단톡방에 게시해 두었더니 일산의 영순에게서도 전화가 왔다.
나이가 들다 보니 옛 생각에 젖어드는 감회가 엇비슷한 모양이다.
레오의 벨로키랍토르 시늉과 씨름경기장 곁 수도꼭지에서 노는
정경도 다시 보니 무던히 정겨웠다.
그 곳에서 라파엘라가 수도꼭지를 갖고 놀게 되다니..!
●최근 1년여 동안 안내가 없던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안내가 다시 도착하였다. 안내시 발생하곤 하던 약간의 오차가
앞으로는 정확하게 고쳐질까?
●불법주차 안내문 게시 15머2288(러시아어) ☎010-2793-7481
고추방아철이 되어선지 주차한 차량이 부쩍 늘어났다.
102호와 103호 그리고 202호 차량까지 우리집 차량도 늘어나 다소 번잡하다.
첫댓글 ●기아
jong2***@naver.com
j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