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왕후 혼인기념일 세미나
(추가기록: 함백산 기원단 탐방기)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사람인 사도 도마(Thomas, AD 2-72)가 한국에 왔었고, 확실하게 검증 되었습니다.
cafe.daum.net/thomas7
사도 도마가 인도 공주였던 허왕후와 한국의 김수로왕을 중매하여, AD 48. 7.27. (음력) 김해시 봉황동유적지에서 혼인식을 하였습니다.
매년 혼인기념일 모임을 가졌고, 2022년 모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시: 2022. 8. 15. 오전 10시 (지나간 날짜)
장소: 도마박물관 자료실
(대구 동구 방촌동 강촌종합상가 2층)
세미나 강사: KS 스토리텔링 작가회장 장은자
-------<붙임>-------
세미나 제목: 태백시 소도리에 삼한시대 소도가 있었다.
글쓴이: 장은자 (KS 스토리텔링 작가회장, 저서: 차와 크리스챤 다도, 크리스챤 티 아카데미 원장, 박사, 교수, 스튜어디스 회장 역임)
<들어가는 말>
안녕하세요?
허왕후 혼인기념일 행사는 저의 둘째 언니 장금정 도예가(경남 하동군 '새미골 도요' 대표)가 처음 시작하였고, 그때 MBC 사극 복장으로
혼인식을 재현하며 큰 행사를 하였습니다.
2022 허왕후 혼인기념일 행사로 저의 세미나를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강원도를 여행하다가 태백산 천제단 아래에 있는 소도리(문곡소도동)를 둘러보았습니다.
'소도리에 삼한시대 소도(도피성)가 있었다'는 문제 인식으로 가설을 세웠습니다.
가설이 있어야 탐방, 사료 해석, 결론 도출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지식백과'에서 '천제단은 삼한시대에 천군이 주재하여 천제를 올린 곳이다.'라는 내용을 찾았습니다.
'삼한시대 천군(제사장)이 소도를 다스렸다'는 내용이 한국사 교과서에 나오므로 가설이 성립됩니다.
이 글에서는 과거의 사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역사 구성의 3요소(누가: 인간, 언제: 시간, 어디서: 공간)와 역사 전개의
요인(무엇을, 어떻게, 왜)을 적용합니다.
이 글에서 이미 발견된 경북 김천시의 삼한시대 감문국 소도를 비교할 때마다 [■ 감문국 비교] 표시를 넣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삼한시대의 소도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다른 시대의 전통과 문화를 다루지 못한 점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누가?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습니다.
'한편, 삼한에는 정치적 지배자 외에 제사장인 천군이 있었다. 그리고 신성 지역으로 소도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천군은 농경과 종교에 대한
의례를 주관하였다. 천군이 주관하는 소도는 군장의 세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으로, 죄인이라도 이곳에 숨으면 잡아가지 못하였다. 이러한 제사장의
존재에서 고대 신앙의 변화와 제정의 분리를 엿볼 수 있다.'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 국사편찬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 두산동아, 2010, 40페이지)
한국사 교과서에 소도에 대한 기록만 있고, 소도가 어디에 있는지의 구체적 장소는 없습니다.
[■ 감문국 비교]: 삼한의 변한에 감문국(甘文國, 김천시 교동)이 있었고, 감문국 군장(정치인)의 이름은 지백호(智伯虎)였습니다.
삼한의 진한에 실직국(삼척시 사직동)이 있었고, 실직국 군장(정치인)의 이름은 실직이었습니다.
실직국은 실직씨지국(悉直氏之國)이라고도 하였는데, 실직은 대물림하는 군장의 이름 같습니다.
감문국의 천군(제사장) 이름은 조슈아인데, 이스라엘 디아스포라 연구 정보입니다.
2. 언제?
태백산 천제단은 국가민속문화재 제228호(1991. 10. 23. 지정)이며, 천제단 설명판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태백산 천제단은 하늘에 제사를 드리기 위해 돌을 쌓아 만든 제단이다. 천제단은 태백산 정상에 있는 천왕단을 중심으로 한 줄로 늘어서 있다.
천왕단의 북쪽에 장군단이 있고, 천왕단의 남쪽에 하단이 있다. 제단을 세운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태백산은 예로부터 신령한 산으로
섬겨져 제천의식의 장소가 되었다. '삼국사기'를 비롯한 여러 사료에서 부족국가 시대부터 이곳에서 천제를 지냈다고 기록하는 것으로 미루어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지금은 개천절에 나라의 태평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또 해마다 열리는 강원도민체전의 성화에
불을 붙이는 장소이기도 하다.'
태백산 천제단은 '단군시대에 구을(丘乙) 임금이 쌓았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 지식백과)
[■ 감문국 비교]: 삼국사기에 감문국은 신라 조분왕 2년(AD 231년) 신라에 멸망하였습니다.
실직국은 신라 파사이사금 5년(AD 102년) 압독국과 함께 신라에 항복하였습니다.
감문국과 실직국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삼한시대 감문국 소도의 솟대(경북 김천시 봉산면 신리 521)를 만든 천군 조슈아의 묘가 인근(문당동 1호 목관묘)에 있는데, BC 3세기의
청동검 등이 출토 되었습니다.
3. 어디서?
삼한에는 마한 54개, 진한 12개, 변한 12개로 합계 78개의 소국(小國, 군장 사회)이 있었습니다.
삼한 소국에는 국읍, 별읍, 소별읍, 읍락이 있었는데, 별읍과 소별읍이 소도(蘇塗)였습니다.
진한과 변한에는 제사지역에 따라 귀(鬼 귀신), 신(神 하느님) 의식과 절차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 참고문헌: 文昌魯, 三韓時代의 邑落과 社會, 신서원, 2002)
소도(蘇塗, 기름부어 부활의 뜻)는 BC 400년 이스라엘 레위지파 제사장들이 한국에 와서 천군(제사장)이 되어 다스린
신성지역(도피성)입니다.
[■ 감문국비교]: 변한의 감문국은 국읍(國邑)이 김천시 교동에 있었고, 별읍(別邑, 소도)이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49번지(감문국
이야기나라)에 있었고, 소별읍(小別邑, 소도)이 김천시 봉산면 신리 521(도마의 숨결)에 있었습니다.
진한의 실직국은 국읍이 삼척시 사직동에 있었고, 별읍(소도)이 태백시에 있었고, 소별읍(소도)이 태백시 소도리(문곡소도동)에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삼한시대에는 태백산 천제단에서 삼한의 천군(제사장)이 주재하여 천제를 올렸고, 지금은 소도리로 들어가는 길 이름이 '천제단길'입니다.
천제단(天祭壇)은 신성불가침지역이었고, 삼한시대 5월과 10월 하늘에 제사 드렸습니다.
신라에서는 태백산을 5악중 북악(北岳)이라 하였습니다.
태백시 소도리(所道里)는 1981년 이전까지 소도리였고, 소도동이 되었다가, 1998년부터 문곡소도동이 되었는데, '삼한시대 소도(蘇塗)였고
신성불가침 지역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고 합니다.
태백산 천제단은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산 80번지에 있으나,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과 접경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경계선에 있습니다.
4. 무엇을?
한국민족 대백과 사전에 다음과 같은 태백산 천제단과 관련된 설명이 있습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춘추제사 때 소를 매어 신에게 바쳤는데, 산에 소를 매어 놓고는 뒤를 돌아보지 않고 내려와야 했다고 하여 엄격한
금기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위의 풍습은 구약성경의 대속죄일 의식으로, 광야로 보내는 아사셀 염소와 비슷합니다.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채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레위기 16장 10절)
태백시 황지연못에는 '뒤를 돌아보다 돌기둥이 된 여인'의 전설이 있는데, 구약성경 창세기 19장 26절의 '뒤를 돌아보다 소금기둥이 된 롯의
아내'와 비슷합니다.
삼한시대는 이스라엘 레위지파 제사장들이 소도에서 레위기의 방법대로 제사와 절기를 지켰습니다.
삼한시대는 신구약 중간기와 일치하는데, 인류를 대표하여 천군(제사장)이 한국민족과 함께 하느님께 제사(예배) 드렸고, 대속죄일이 있었습니다.
소도리 주변지역에 구약성경과 일치된 전설이나 풍습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감문국 비교]: 삼한의 감문국 천군 조슈아는 삼한시대의 추풍령휴게소(도마의 숨결)에 다듬지 않은 돌로 소도의 솟대를 만들었습니다.
실직국의 태백산 천제단은 단군조선 시대부터 있었고, 삼한시대에는 천군(제사장)이 하늘에 제사 드렸습니다.
5. 어떻게?
실직국(강원 삼척)과 음즙벌국(경북 안강) 사이에 동해안의 해상교역으로 영토분쟁이 생겨서, 신라왕 파사이사금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있습니다.
이때 신라왕은 교역권의 중재인물로 금관국 김수로왕을 적임자로 추천하여 해결 하였는데, 삼국사기의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파사이사금) 23년 가을 8월에 음즙벌국(音汁伐國)이 실직곡국(悉直谷國)과 경계를 다투다가 왕을 찾아와 판결해 줄 것을 청하니, 왕은
난처하게 여기고 금관국(金官國)의 수로왕(首露王)이 연로하여 지식이 많다하고 불러 문의하니, 수로왕이 의견을 내세워 다투던 땅을 음즙벌국에
속하게 하였다. 이에 왕은 6부에 명하여 수로왕을 대접하게 하였는데 5부는 모두 이찬을 주(主)로 삼고 오직 한 지부만이 지위 낮은 자를 주로
삼으니, 수로왕이 노하여 종(奴) 탐하리(耽下里)에게 명하여 한지부주 보제(保祭)를 죽이게 하고 돌아갔다. 종이 도망하여 음즙벌주 타추간의
집에 의탁하고 있으므로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 종을 수색하였으나 타추가 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왕이 노하여 군사로써 음즙벌국을 치니 그 주가
군중과 더불어 스스로 항복하고, 실직국(悉直)과 압독(押督)의 두 나라 왕도 와서 항복하였다.'
아직도 김수로왕을 알에서 나온 신화적 인물로 생각 하시나요?
만약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아직 일본식민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는 증거입니다.
일본식민사관의 민족말살정책으로 만들어진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의 늪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국립대구박물관 고대문화실에는 영덕군 오포리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대롱 옥 목걸이가 있는데, 이 유물은 동해 연안에서 거래된 무역품이 세계
최고급품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김수로왕이 동해의 해상교역 분쟁을 조정하였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영덕군 오포리(강구항)에서 있었던 동해의 해상교역 분쟁을 김수로왕이 조정하였다고 생각되어집니다.
[■ 감문국비교]: 감문국 천군 조슈아는 변한의 철을 강철로 만들어서 수출하기 위해서,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사람인 사도 도마를 한국에
초청하여 가이드 하였습니다.
사도 도마는 인도 공주였던 허왕후와 한국의 김수로왕을 중매하였는데, AD 48.7.27. (음력) 경남 김해시 봉황동유적지에서 혼인식을
하였습니다.
김수로왕과 허왕후는 10남 2녀를 낳았는데, 딸 1명이 신라 석탈해왕의 며느리가 되었고, 마침 계림에서 김알지가 아기로 발견되어 길렀기
때문에 신라에 기독교가 전파되었습니다.
삼한시대 천군(제사장)의 소도와 관련된 죄용서 신앙은, 삼국시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대체 되었습니다.
6. 왜?
경상북도 지역에서 삼한시대 소도 5곳을 찾아서, 관련자료를 2020. 9. 14. 허왕후 혼인기념일(AD 48. 7. 27. 음력)에
경북도청에 보냈습니다.
경북도청에 보낸 내용을 '한국에 왔었던 사도 도마'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판하여, 누구나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에 소도 6곳이 있었던 것처럼, 삼한에도 소도(별읍)가 6곳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면, 남은 한 곳은 어디였을까요?
강원도 태백시 소도리가 삼한시대의 소도였을 것으로 가설을 세우고, 경북대학교 박물관에 문의하였습니다.
경북대학교 박물관에서는 태백시 소도리는 강원도에 있기 때문에, 역사와 고고학 자료가 강원대학교, 강릉대학교 등에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태백시 소도리가 삼한시대 소도였다'는 역사적 사실이 확인되면, 삼한의 소도 6곳 중 마지막 1개를 찾게 되는 역사적인 발견이 됩니다.
또한 한국사 교과서에 삼한시대 소도의 장소가 들어가게 되는데, 또 한편 생각하면 태백시 소도리는 이미 한국사 교과서에 들어가 있어야 맞는다고
봅니다.
그런데 왜 한국사 교과서에 소도리가 들어가지 못하였을까요?
일본식민사관 때문에 한국 고대문화사는 지워지고 왜곡 되어서, 아직도 한국사 교과서에 백지상태이고, 한국인 중에 삼한의 역사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삼한의 역사는 삼국사기에 기록이 있고, 국립박물관 고대문화실에 삼한시대 유물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한국사 교과서 고대문화사에 삼한의 문화사가 송두리째 빠져 있는 것은, 아직도 일본식민사관의 피해가 얼마나 크고 심각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8.15 광복절이고, 올해는 광복 77주년의 해인데, 아직도 한국인이 삼한의 역사를 모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말도 되지
않는 일인데, 여전히 비정상이 정상인 것처럼 된 안타까운 현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잠재의식 속에는 아직도 일본식민사관이 충만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한국 고대의 기독교 유물(예를 들면 황남대총
1기에서만 출토된 유물이 58,441점)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식민사관에서는 찬란한 문화대국 삼한의 역사를 철저히 지워놓고, 한국인의 조상은 미신적인 야만인이라고 하였습니다.
'태백시 소도리가 삼한시대 소도였다'는 발견은 한국인에게 '우리의 조상은 미신적인 야만인이 아니라, 고도로 발달된 문화인이었고, 하느님을
믿는 천손(天孫)으로 선민(選民)이었다'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7. 기타
가. 삼한의 역사는 한반도에 불교가 들어오기(AD 372년 고구려 소수림왕 2년) 전의 역사로, 삼한시대는 불교유적과 유물이 없습니다.
나. 일본식민사관에서는 한국인의 조상이 미신적인(무속, 샤머니즘) 야만인이라 하였는데, 천군(天君, 제사장)을 무속인(巫俗人)으로 착각하지
마십시오.
다. 삼한시대 민속종교는 유태교였고, 삼국시대의 민속종교는 기독교였습니다.
라. 스토리텔링은 논문, 시, 소설처럼 말이나 글을 담는 그릇입니다.
논문에서 허구를 소재로 다룰 수 있고, 실명 소설도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으로 내용을 다소 부풀리는 경우도 있어서, 스토리텔링이라하면 믿지 못할 이야기라는 선입견을 가진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을 스토리텔링으로 말하면 논문보다 효과적으로 팩트(facts)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KS 스토리텔링 작가회에서는
팩트만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은 스토리(story), 말하는 사람(storyteller), 현재도 진행(ing)되는 일(산업)이
있어야 합니다.
바. KS 스토리텔링 작가회의 KS 의미는 Key word(핵심 단어), Story(이야기)이며, 세계에서 유일한 작가회 이름입니다.
먼저 핵심적인 말(Key word, 누가, 언제, 어디서)을 하고, 이야기(Story, 무엇을, 어떻게, 왜)를 덧붙이는 방법입니다.
평소 짧은 대화를 할 때도 핵심적인 말을 하고 이야기를 덧붙이면 의미 전달이 명확하고 지루하지 않습니다.
복잡하고 긴 내용을 전달할 때에도 핵심적인 말과 이야기를 여러 차례 반복하면 됩니다.
사. KS 스토리텔링 작가회는 초기에 열심히 모였으나, 지금은 각자 생활 속에서 KS 스토리텔링을 사용하고, 가끔 오늘과 같이 세미나를
하기도 합니다.
<맺는 말>
저는 김해 김씨 남편을 만났고, 미국에 살 때 김 씨가 되었고, 한국에 와서도 호적에는 김 씨였습니다.
허왕후 혼인기념일은 저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데, 오늘 저는 허왕후가 된 느낌입니다.
지난 달 강원도 태백시에서 '소도리가 태백산 아래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저는 숨이 멎을 듯한 전율과 기쁨을 느꼈습니다.
태백산 천제단 아래에 있는 소도리는, 삼한시대에 소도가 꼭 있어야하는 장소에 있습니다.
태백시 소도리는 삼한시대 천군(제사장)이 다스리는 소도였다는데 이견이 없었습니다.
알고보니 '태백시 소도리가 삼한시대 소도였다'는 역사적 사실은, 벌써 한국사 교과서에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이 가설의 확실성을 선거개표에 비유하면 '당선 유력'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 가설이 '당선확실' 단계가 되어 정설이 되면, 한국사 교과서에 들어가고, 모든 문화해설사들이 알게되고, 세계적인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삼한은 대한민국의 뿌리여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하는 내용입니다.
'태백산 천제단 아래 소도리가 삼한시대 소도였다'는 역사적 사실이 저를 가슴 뛰게 한 것처럼, 여러분과 한국인 모두를 가슴 뛰게 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원합니다.
(글 쓴 날짜: 2022. 8. 15. 광복 77주년)
--------《1차 추가 기록, 2022. 8. 18.》--------
A. 위의 글이 목차 14번에 들어간 책(가이드북)을 출판하였습니다.
(조국현, 제2의 예루살렘 대구- 사도 도마 성지순례, 도마박물관 자료실, 동양인쇄, 2022. 8. 17. p 69-76)
B. 위의 글을 강원도청에 보냈고, 민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원도지사님
강원도의 번영과 도민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인쇄물 5부와 책 1권을 드립니다.
8페이지 인쇄물을 강원대학교, 강릉대학교, 태백시(문화관광과), 교육과학기술부(한국사 담당) 공무원에게 전달 바랍니다.
인쇄물 1부와 목차 14에 같은 글이 있는 책 1권을 강원도청에 드립니다.
강원대학교 등에는 회신이 오면 책을 보내겠습니다.
'태백시 소도리는 삼한시대 소도였다.' 이 연구와 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시면, 강원도가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2022.
8. 18. 조국현 드림
C. 삼한시대에는 천군(제사장)과 한국 민족이 인류를 대표하여 하느님께 제사(예배) 드렸습니다.
초막절 5일 전 대속죄일에 아사셀 염소를 광야로 보내는 것처럼, 삼한시대에 태백시 소도리 천제단에서 소를 보냈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막절과 한국의 추석날은 같은 날이고, 명절로 지키는 나라는 이스라엘과 한국 뿐입니다.
삼한시대 대속죄일의 의미를 기억하며, 추석에 초막절의 의미를 가지고, 명절을 보내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2차 추가기록, 2022. 9. 25.》-------
A. 임원주 (KS 스토리텔링 작가회 부회장)
구약성경에 나오는 도피성(소도)은 이스라엘에 6곳이 있었는데, 대한민국에서 1988년부터 연구하여 2021년까지 소도(도피성)
5곳을찾았습니다.
2022년에 나머지 소도 1곳을 장은자 박사가 태백시 소도리에서 발견하여, 대한민국에도 삼한시대 소도가 6곳이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발견으로 이스라엘 레위지파 제사장들이 한국에 와서 소도를 다스리는 천군이 되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도피성 6곳이 삼한시대 한국에서도
소도 6곳으로 적용된, 역사적 사실의 퍼즐이 완성 되었습니다.
B. 조은빛 (대구세계문화엑스포 이사, 직장인)
일본식민사관 때문에 지워진 삼한시대의 역사(기록, 유적지, 유물)를 1988년부터 2021년까지는 비밀을 풀고 복원하는 이해의 단계였습니다.
장은자 박사의 2022년 '태백시 소도리는 삼한시대 소도였다'는 발표로, 고대역사의 조각그림 맞추기가 완성되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학습단계로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알맞는 삼한시대 소도의 학습자료가 만들어지고, 일반인을 위한 논문, 동영상 등의 학습자료가 다양하게
만들어져야합니다.
C. 정명남 (역사발굴 관광자원화 연구소장)
한반도의 백두대간과 태백산맥의 중앙에, 소도리를 사이에 두고 태백산 천제단과 함백산 기원단이 나란히 있습니다.
태백산 천제단이 왕과 군장이 제사를 지내던 곳이고, 함백산 기원단이 백성과 천군이 삼한시대 제사를 드렸던 곳이라는 역사적 사실은, 세계적인
관광자원이며 강원도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삼한시대의 소도 역사를 복원하여 탐방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뿌리를 알게되는 길이고,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길입니다.
D. 류정현 (사도 도마 성지순례 선교회장)
대한민국에서 사도 도마 성지순례는 1988년 시작 되었고, 2021년까지 1,000여 회 진행되고 있습니다.
30여 년간 100여 회 이상 관련 세미나가 있었고, 정학봉 박사 등 여러 학자가 한국에 왔었던 사도 도마 내용의 학술적인 책을 20여 권
출판하였습니다.
특별히 조국현 이사장은 사도 도마 성지순례 가이드북 10권을 출판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대구광역시 압독국, 김천시 감문국, 의성군 조문국,
경주시 사로국, 김해시 가락국 등의 역사 유적과 유물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E. 장영숙 (강강수월래 보존회 총무)
삼한시대의 민속종교는 유태교였고 삼국시대의 민속종교는 기독교였는데, 국립박물관 고대문화실에 많은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학술적인 검증은 윤사무엘 박사가 하였는데, 윤사무엘 박사는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하바드대학교에서 고대근동학을 전공한 세계적인
고고학자입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때문에 혼자서 여행하실 분들을 위하여, 다음의 블로그에 주제별로 글과 사진들을 올려서, 스마트폰만 있으면 혼자서도 성지순례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blog.naver.com/story4006
------《3차 추가기록, 2022. 10. 5. 탐방기》--------
탐방기 글쓴이: 임원주 (KS 스토리텔링 작가회 부회장)
^^ 표시의 글은 재미로 붙인 댓글입니다.^^
A. 누가?
[탐방 1팀] 함백산 기원단 탐방자:
조국현 (대구세계문화엑스포 이사장), 정명남 (역사발굴 관광자원화 연구소장), 최지현 (날개센터 담임) 등 총 12명.
[탐방 2팀] 태백시, 정선군의 향토사학자와 공동연구:
최상택 (대구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류정현 (사도 도마 성지순례 선교회장) 외 5명.
^^ 태백산(太白山, 1567m)과 함백산(咸白山, 1573m)은 크고 흰 산이란 같은 뜻입니다.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서 대중교통으로 만항재휴게소까지 오신 유온유 탐방자에게는 태백상을 드립니다.
서울에서 기차타고 대구에 합류하여 승용차로 오신 손옥미 탐방자에게는 함백상을 드립니다.
열심 때문에 받는 큰 상인데, 상장과 부상이 없어서 상급이 하늘에 쌓이겠네요.^^
B. 언제?
함백산 기원단 탐방일을 2022년 10월 5일(양력)로 잡은 것은, 이스라엘에서 이날을 성경에 나오는 대속죄일(음력)로 지키기 때문이었습니다.
12:30 - 13:00 만항재휴게소에서 점심식사
13:30 - 14:00 백두대간 등산로 따라 걷기
14:00 - 15:00 함백산 기원단 탐방, 도유식
16:00 - 16:30 정선군청 문화관광과 방문
16:30 - 17:30 저녁식사 (감자 옹심이)
^^ 저는 오전 9시 대구에서 출발하였는데, 위의 일정을 마치고 대구에 돌아오니 저녁 9시가 넘었습니다.
삼한시대를 다녀온 아주 특별한 카이로스 시간여행 이었습니다.
만항재휴게소에서 등산로를 따라서 걷다가 고개에서 숨이 차 죽을 것 같았던 때,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밀어 주는 주인님은 주님 같았어요.^^
C. 어디서 : 함백산 기원단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함백산은 1,573m인데, 1,330m에 있는 만항재휴게소까지는 자동차로 갑니다.
함백산 기원단은 만항재휴게소에서 함백산 정상 가는 길 1.9km에 있는데, 평탄한 등산로이지만 노약자에게는 쉽지 않은 길입니다.
이번 탐방을 통하여 알게 되었는데, 만항재휴게소에서 힘겹게 1.8km를 걸어가서 함백산 기원단에 도착하기 직전에 자동차 포장 도로가 옆에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도로(만항재휴게소에서 태백시 쪽으로 가는 도로)의 위치만 알면 누구나 쉽게 100m 정도 걸어서 함백산 기원단 탐방이 가능한데, 그 도로
위치의 전봇대 번호는 만항지 213(만항재휴게소 방향), 만항지 214(함백산 기원단 방향)입니다.
^^ 함백산 기원단의 위치를 아는 현지 주민을 만항재휴게소에서 만난 것은 행운 이었습니다.
함백산 기원단을 등산로따라 1.9km 가는 길의 설명을 들었으나,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 할만큼 감잡기 어려운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알고보면 누구나 아주 쉽게 갈 수 있는 포장도로 옆의 장소가 함백산 기원단이고, 삼한시대부터 주민들이 쉽게 갈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요건 몰랐지? 요건 몰랐지?라는 노래가 함백산 기원단에서 흘러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D. 무엇을?
[함백산 기원단에 도착하니, 다음과 같은 설명판의 기록이 있습니다.]
제목: 함백산 기원단
태백산 천제단은 국가의 부흥과 평안을 위해 왕이 천제를 지내던 민족의 성지인 반면, 이곳 함백산 기원단은 옛날 백성들이 하늘에 제를 올리며
소원을 빌던 민간 신앙의 성지였다고 전해오며, 과거에는 함백산 일대에 석탄이 많아 광부 가족들이 함백산 주변으로 이주하게 되었으며, 광부들이
지하막장에서 석탄을 생산하던 중 잦은 지반 붕괴 사고로 목숨을 잃게되자, 가족들이 이곳에 찾아와 무사안전을 위해 정성을 다하여 기도했던
곳이라합니다. 소중한 자연유산입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시고 청결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함백산 기원단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함백산 기원단은 제단이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향하고 있고, 바람막이 돌담이 ㄷ자로 있습니다.
태백산과 함백산은 쌍둥이 같은 산인데, 삼한시대에는 성경의 아사셀 염소와 같은 소를 무인지경에 보냈습니다.
태백시 소도리에 있는 태백산 천제단은 왕과 군장이 제사를 지내던 곳이고, 함백산 기원단은 백성들과 천군이 제사를 드린 곳입니다.
[함백산 기원단에서 도유식을 하였습니다.]
도유식(塗油式)은 삼한시대 도피성이었던 소도(蘇塗)에서 유래한 것으로 '기름부어 소생시킨다'는 뜻이 있고, 함백산 기원단에서의 이번 도유식은
한국민족을 하느님의 백성으로 회복 시킨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 탐방으로 장은자 박사의 가설 '태백시 소도리는 삼한시대 소도였다'를 확실하게 검증하였고 , 선거개표에 비유하면 당선유력에서 당선확실이
되었습니다.
선거에서 당선확실이 될 때 당선자의 목에 화환을 걸어주는 것처럼, '소도리는 소도였다'는 역사적 사실이 확실해져서 함백산 기원단에서 도유식을
하였습니다.
^^ 이 글을 읽으시고도, '소도'를 모르면 지나가던 '소도' 웃습니다. ^^
E. 어떻게?
정선군청을 방문 하였고, 시설국 문화관광과 김주희 학예연구사를 만났습니다.
함백산 기원단의 역사기록과 기원단 돌(옆에 버려진 돌 포함)에 대한 내용을 문의 하였는데, 기록을 찾아서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연구는 미국 하바드대학교 고대근동학 고고학자 및 이스라엘 고고학자와 공동연구가 필요합니다.
정선군청 학예연구사에게 저녁식사 장소와 음식을 추천하여 달라고 하자, 아리랑 시장에 있는 식당의 옹심이를 추천하였습니다.
아리랑 시장으로 걸어가면서 정선아리랑 노래가 생각났고, 강원도 특산 음식인 감자 옹심이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강원도의 관광이 활성화되기 바랍니다.
^^ 저의 이름이 임(林, 수풀 림) 원주인데 강원도에 원주가 있고, 수풀이 많아서 저는 강원도를 매우 좋아합니다.
만항재휴게소에서 함백산 기원단까지 가는 등산로는 손이 시렸고 벌써 단풍이 들었습니다.
만항재휴게소에서 정선군청까지는 자동차가 꼬불꼬불 길을 달리는데 놀이기구처럼 신나고 피로가 없었습니다.
임(林) 씨는 강원도에 있어야하나 봅니다.^^
F. 왜?
대한민국의 뿌리는 삼한이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꼭 삼한을 알아야합니다.
알고보면 삼한은 벼농사를 두레(협동조합)로 하고, 철기를 수출하며, 6곳에 소도(도피성)가 있었던 나라였고, 세계에서 가장 평화롭고 행복했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일본식민사관 때문에 삼한의 역사는 왜곡되고 지워졌으며, 한국인 중에는 삼한의 역사가 미신적이고 야만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일본식민사관으로 지워진 삼한의 역사를 복원하여 보니, 삼한의 역사는 인류 구원사(하일스 게쉬히테)의 신구약 중간사였습니다.
삼한시대에는 한국민족과 천군(레위지파 제사장)이 인류를 대표하여 하느님께 제사 드렸습니다.
^^ 삼한시대에는 대속죄일에 아사셀 염소와 같은 소를 무인지경에 보냈습니다.
오늘 대속죄일이어서 소를 보면서 삼한시대 대속죄일 생각이 났습니다.
다음에는 진짜 소를 데려다가 대속죄일 퍼포먼스를 하면 어떨까요? ^^
G. 기타
함백산 기원단 탐방에 장은자 박사가 점심, 저녁 식사비를 내었습니다.
정선군청 비서실과 학예연구사에게 '한국에 왔었던 사도 도마' 제목의 책(조국현 지음, 대구세계문화엑스포, 대능기획 출판사, 2021)을 한
권씩 선물 하였습니다.
'한국에 왔었던 사도 도마'는 경상북도 도청(교육정책관실, 문화유산과, 관광마케팅과)에 보낸 자료를 책으로 출판한 것입니다.
^^ 이 글을 많이 전달(공유)하여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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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을 전달하는 사람:
대구세계문화엑스포 이사장 조국현
010 4391 4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