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 존경하는 교수님과 오늘 점심 식사하는 중에 오디오 이야기가 나왔는데
중고가 100만원서에서 음악들을 만한 아담한 시스템하나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예산이 상당히 빠듯하나 이 교수님은 듣는 것보다 하시는걸 좋아하시는 분이신데
성가대 활동, 클라리넷 연주, 요즘은 클래식 기타를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드라구요.
그래서 서재에서 독서하면서 소박하게 들으신다고 합니다.
취미가 고가구 모으시는것도 있으셔서 아마도 인테리어 목적도 있으신거 같구요.
말씀도 진공관 앰프가 참 예뻐 보이드라...
그래서 국산이든 중국산이든 가격대비 실력기(?)...
일단 싸면서 예쁜 진공관 앰프(중국산이나 국산이여야 겟죠?) : 30~40만원
고가구와 진공관과 어울릴만한 스피커 (AR이나 80~90년대 빈티지 괘짝 쯤...) : 40~50만원
그럭저럭 들을만한 CD플래이어 : 20만원 선
요정도면 될까 하는데....
회원님들의 고견 부탁 드리구요.
혹시 서브 시스템이나 골방에서 쉬시고 계시는 기계 있으면
저렴하게 넘겨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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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앰프 이쁜데 혹시 이 앰프 이름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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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는 요정도
첫댓글 저앰프..예전에 한번 스쳐가면서 쓴거같은데...
중국산아니고 제작회사가 광주일껄요...나름 이쁘고 괜찮았던 기억이..이름이 생각안나네..
아... 광주요? 오~~~~~ 서핑 신공으로 찾아보니 제목이
FV-34C/EU version 이네요.. 암튼 정보 감사합니다.
이럴땐 이태리산 신세시스가 좋은데.
가격이. 영국제 북쉘프에다가.
그러게요... 근데...ㅋㅋ 예산이... 제가 약간 뽐뿌해서 책정된 예산이라...
그리고 4312M 이 맘에 드신다고 하는데
혹시 내 치실 생각 없으신지요?
생각중. 내게 남은 마지막 jbl 입니당.
JBL 줘버리세요. 탄노이가 있는데, JBL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날씨는 아름다운데 하늘만 보고 있자니 무료합니다. 와인번개??
사무실 옮겨야해서 알아보고 있음, 작은 사무실 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 상무지구 근방으로
은밀한 매력의 여교수라면 내가 직접 원정 갈수도 있는데 ㅎㅎㅎㅎ
은밀한 매력의 남교수님입니다. 형님이 출동하시기는 힘들겟군요. ㅎㅎㅎㅎ
jbl 4312미니를 모터카라반에 장착하기위해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미니 앰프도 하나 들였고 인제 현장 테스트만 거치면 되는데 언제 도와주세요.
언제든 불러만 주시면 노가다 해드립니다.. 전에 이사할때 안왔던 사람들 꼭 기억하고 사셔야합니다.. ㅋㅋ..
디지탈 미니앰프 하나 있는데 필요하면 말해 음질은 별루여
빌려주세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