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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세계여행
 
 
 
카페 게시글
프리영화감상모임방 내가 사는 피부가 자아와 괴리감이 있다면, 영화 내가 사는 피부 (스포일러)
Deko-느림 추천 0 조회 327 12.02.14 04:1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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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뭐든지 구라 아닌게 있나요?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도움이 되는~ 필요한것을 선택해서 공동 창조해 나가는것이지요~^^*

    데코님 덕분에 아주 새로운것을 많이 만납니다! 감사드립니다!

  • 12.02.14 18:19

    세계여행카페 데코님의 팬중에 1인...그런데 이번 영화는 심오한것도 같고, 복잡하게 엵고 설힌 내용이...조금 어렵게 느껴지네요..어쨌거나 저런 걸 자신만의 논리로 추려내는 능력이 놀랍습니다...당장 보지 못하더라도 눈으로 찜해놓고 있으니 앞으로도 계속 좋은 영화 추천 바래요...씨인사이드는 영상 소재 내용 모두 새로왔어요..

  • 작성자 12.02.15 00:17

    실제로 보면 뭐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 뭐랄까 오래 산 부부와 같은 사랑하지만 웬수다 ... 뭐 이런 모순 적인 느낌을 표현한 것이라고 할까요.... 말을 좀 복잡하게 써서 그렇지 직접 보면 뭐 단순합니다.

    심리학이 구라가 되는 이유는 첫째로 인간이 스스로를 완벽하게 대상화할 수 없기에 객관적 관찰이 불가능한 이유도 있지만 ,,,, 설명된 혹은 분석된 무의식은 더 이상 무의식일 수도 없다는 데에 있다고 할까요 .. ^^또한 설명된 무의식이란 것은 .... 보통 여자들이 100% 공감하는 멘트 '너는 나름 똑똑하고 냉정하게 보이고 그러는데 알고보면 연약하고 천상 여자고 쉽게 상처받고 갑자기 무너지고 아파하고 .....

  • 작성자 12.02.15 00:20

    심리분석이 이런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마치 종교와 비슷하게 내가 이렇다고 받아들이고 믿을 때 어떤 힘이 생기니까요. 빨간색은 사람을 흥분시킨다 .,,, 흥분하고 말고는 색깔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결정한다. 이렇게 믿어버리면 빨간색은 그저 빨간색일 뿐이니까요 .. ^^
    그런데 여백님은 습관처럼 추상적이고 의미가 불분명한 단어를 자주 사용하세요. 그래서 사실 많은 경우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추상적인 것에 약한 탓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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