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낙동강살리기 사업으로 낙동강을 끼고
주변의 경관들이 깨끗한 모습으로 재 탄생되어지고있다
요즈음 경부,경전선열차를 타고 다니다보면 원동-삼랑진구간의
차창밖으로의 풍경이 빼어나게변한 모습을 보고 이 구간을 걸어보기로하였다
원동역을 나와 왼편도로의 원동초등학교앞의 개울을 따라내려오면
작은 터널이 나오는데 이 곳을 통과해나오면 강변길의 시작이된다
현재 자전거도로가 잘 만들어져있어 최근 많은 자전거동호인들이
이길을 애용하고있다(이정표로는 안동까지 이어져있다)
낙동강길중에서도 특히 원동-삼랑진구간이 아마도 손가락안에들 이쁜 길인듯하다
나는 자전거도로 보다는 강변을 끼고 풍경을 구경하며걸었다
상,하행 수시로 달리는 열차들의 모습이 정겨워 손수건을 끄내 흔들어본다^^
걷는 중간에는 신라눌지왕때 가야를 정벌하기위해 배를 대던 나룻터자리에
가야진사를 새로건립하여 지나가는 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배려해두고있고
삼랑진쪽으로 들어가는 길목의 산책길(선로터널구간쪽)에는
터널을 뚫을 기술이 없었던 옛날 벼랑길아래로 돌을 쌓아만든 작원잔도의흔적을 볼 수있다
탁트인 평원과 강, 끊임없이 오고가는 열차를 즐기다보면
다리가 아픈줄도 잊은채 삼랑진역에 도착하게된다
원동-삼랑진구간의 걸었던 길은 약3시간정도(15Km정도)였다


























첫댓글 멋있어요. 한번 다녀오고 싶네요. 너무 게을러져서 정서도 메말라가는 이때 바람도 쐴겸.....
이렇게 멋진 길이 있었군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