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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들꽃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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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마을 이야기 내일 입주합니다!!
김진수 추천 0 조회 342 12.10.25 12:17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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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25 19:23

    첫댓글 집을 짓는 일 인생살이와 흡사한 듯 합니다...^^
    여러모로 애 많이 쓰셨습니다...함께 기뻐합니다~~~*

  • 작성자 12.10.25 15:32

    고마워요 그 기쁨~~~*

  • 12.10.25 13:41

    그동안 참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 집을 지을 때는 멘토가 되셔서 아주 경제적으로 이쁜 집을 지을 수 있도록 잘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2.10.25 15:44

    고럼... 아무 것도 모르고 별로 알려고도 하지 않았었지만 지금은 많이 알게 되었어. 모르면 묻거나 알아보아 더디가더라도 알고 가려는 공부자세도 조금 나오고. 튼튼한 기초와 구조물에 경제적인 소재접목이 관건인데 관록의 인테리어가 겸해졌으니 전원주택형 엔터테이너라 평가하고 싶더군. 큰 사장들이나 각 분야별 전문성만 가지고는 풀 수 없는 시공의 연계성과 전문성을 겸비해야 좋은 집이 나온다고 보네. '가격을 조금 싸게한다.'는 아초의 내 전제를 무르고 '보통가격으로 하고' "잘 짓는 집이라야 한다"로 소폭 바꾸겠네. 그게 싼거더군.ㅎ 그러니 '공사기간'의 문제는 경비문제상 조금도 중요하지 않제. 암, 도와드릴게.

  • 12.10.25 14:19

    축카 드립니다. 정말 멋진 작품입니다. 천태산과 개천산으로 이어지는 굽이 굽이 산마루를 바라보며 효소 한 잔 얻어마시러 가는 길까지도 흐믓할 것만 같습니다..ㅋ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2.10.25 15:45

    고맙네.. 조르바의 축하는 늘 달착지근하여 한 잔 생각이 나는 마력이 있네.^^

  • 12.10.25 15:46

    아~!!드디어 꿈에도 (강아지 꿈이도 항꾼에) 오메불망하던 입주가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추워지기전에 포실한 우리속으로 이주하게 되어서
    여간 다행스러운게 아니네요~잔챙이 근심거리들이 남아 있겠지만..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세요~개천산 바라보이는 거실에서 몸에 좋은 효소한잔이 그리워집니다.조르바님 말씀처럼~^^

  • 작성자 12.10.25 16:26

    서방님이 건축설계사라셨죠? 끄트머리가 얼마나 머리 아픈지 잘 아실거에요. 자잘하고 무거운 납덩이 같은 것들이 땅콩처럼 고구마처럼 다닥다닥 붙죠. 더 나올 것 없는 통장을 자꾸 열어보게 되죠.^^ 그래도 그 긴 낡은 것들을 벗고 단숨에 새것으로 갈아입는 반전은 모두가 참 좋아하는 '경사'가 아닐 수 없죠. 해빈님의 성원 다정하고 감사해요~~!

  • 12.10.25 17:49

    축하드립니다.!!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저 다정한 능선들이며 나무며 꽃들까지 전부 가족이 되었네요. 저도 거기에 먼 일가뻘 아줌마로 끼워주실 수 있을까요?^^ 도암 어느 동네 산자락일까? 여고 동창도 저수지를 끼고 들어가는 동네에 이쁜 집 짓고 살거든요..마을 이름이 기억 나질 않습니다. 산자락에 전원주택 여러채 있는 곳입니다.

  • 작성자 12.10.25 19:20

    솔뫼마을이군요. 아니면 등광리거나.. 내 근동에 집짓기를 원하시는지 들락거리는 손님을 원하시는지 어쨌든 끼워드릴게요.^^ 생강나무 고맙습니다~~!

  • 12.10.25 23:54

    드디어 내일부터 도담살이를 시작하시는 군요.
    이 일로 전국이 들썩이고 있었는데 저는 이제사 들어와 봅니다.
    축하는 드립니다만, 그 언덕배기 좁은 길을 이삿짐 실은 큰차가 커브는 어떻게 틀고 올라갈 것인지 걱정입니다.
    혹시나 큰 도로가에 세워두고 리어카로 실어내려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곧바로 기별하십쇼.
    친정엄마 쓰던 시장구르마 끌고 달려가 잔심부름이라도 해드릴테니요.
    그 길고 험난한 여름 땡볕아래 공사에서 폭풍우에 이르기까지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왠만만 하면 홍어삼합에 울금막걸리 싸들고 달려가겠습니다만,
    뭔 일이 이리 바쁜지요? 마음으로 전합니다.

  • 작성자 12.10.26 09:29

    12톤까지는 들어오는데 그 '옹벽 배달' 같은 25톤 트럭은 안 되죠. 허나 겨우 5톤 짜리니... 차가 낡아 입구에서 못 올라채면 이장님 트랙터가 앞을 끌면 되고. 바쁜 기자님 잔심부름 받을 제가 아니거든요. 마음만 잘 받겠어요.^^ 홍어삼합은 곧 신청할테니!

  • 12.10.26 09:35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덥기도 너무 더웠던날들..굵직한태풍에..
    고생 너무너무 많으셨습니다.
    일은 해도해도 많으시겠지만..
    쉬엄쉬엄 하시어요.

  • 작성자 12.10.26 09:22

    그래 고마워~~ 저 둔덕으로 기어오르는 길은 '차오르는' 맛이지. 네 축하 속에서 벅차게 차오를게. 매일 느끼고야 말 탁 트인 풍경을 향해!!

  • 12.10.26 09:00

    고생했네요, 오빠. 오늘은 이삿날이라 정신없으시겠네...
    오빠 옆에도 박차카 아저씨가 있어서 다행이고~ ㅎ
    앞으로도 돈 들어갈 일이 여간 많을 텐데, 오빠의 빈 주머니와 언니의 한숨이 늘상 내 맘에 걸리요...
    11월에 봐요. ^^

  • 작성자 12.10.26 09:33

    항, 동생다운 질문이시군. 박차카 아저씨를 가까이서 보니 나는 세상 사는 짓을 전혀 모르는 얼간이 같더라곰... 언니의 한숨도 있겠지만 그 모든 고민은 내가 밤잠을 설치는 것으로 대체되곤 하지. 속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애들과 놀고 이야기하고 텔레비젼을 보고 하는 일상이 예나 별다름이 없어. 이삿짐을 정리하고 단계적으로 나를 돕는 일은 정말이지 몸종감이야.^^ 비서실장이라 바꿀까?ㅋ 차차 완성해가는 일이 잘 늙어가는 일과 맞물리도록 노력할게. 그 날 보자~~

  • 12.10.26 22:11

    선생님 축하해요, 부러워요잉, 궁금해요, 노을지는 모습 해뜨는 모습 좋아하는데 매일 보니 얼매나 좋을고, 생각만 해도 저도 좋으네요.

  • 작성자 12.10.29 10:51

    고마워요이~ 아침노을로 출근하고 저녁노을에 돌아오니 아직은 낮 시간 사는 일상이 실감나지 않아요. 앞 두 산이 계절과 날씨를 손님으로 맞아 흐렸다 맑았다를 반복하며 천변만화하니 차차 제가 그 모습을 닮아가지 않을까 설레어요. 열심히 살게요...^^

  • 12.10.28 23:31

    참 좋습니다. 집 주위에 잔디도 심고 꽃도 심으면 천당이 따로 없겠네요..기초공사할 때는 언제 집이 지어질랑가? 했더니 벌써 입주하시다니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2.10.29 10:54

    홍렬샘 고마워~~ 맘 내기가 어렵지 시작하면 곧 반이에요. 언 날 순천식구들 한번 모실게. 잔디 푸르고 꽃 붉은 날...^^

  • 12.10.29 12:40

    늦었습니다.
    한방울..한방울의 땀! 흘리심이 이제야...

    축하! 드림니다.

    그간의 노고는 한~쉼에 던져 버리시고~
    [가화만사성!...]
    가내의 화평! 하심만이 있으시길 기원! 드림니다.

  • 작성자 12.10.29 21:02

    감사합니다. 가화만사성...! 쉬운 듯 조금 어려운 한자성어이기도 합니다. 사랑이 집에만 머물지 말고 넓게 화평하란 말씀으로 잘 간직하겠습니다.

  • 12.10.29 20:25

    하마 조금은 정리되어 가을밤의 맑은 바람에 온몸 씻는 즐거움이 가득하시겠지요.
    창 너머 천태산 풍경이 힘이 넘침니다. 새집에서 아름다운 이야기들 많이 만드시길......
    갤러리에 그림이 넘치고 저장고에는 효소도 술도 익고 가슴 속에는 따뜻하고 넉넉한 이야기 담아기시면서. 가끔 스치듯 뵐께요.

  • 작성자 12.10.29 21:05

    기억력이 없어 대다수의 닉을 까먹었지만 어쩌다 자네의 것은 잊지 않았다네. 순천의 [맑은 산 높은 바람] 덕 아닌가 하네. 감사하고 기쁘네. 자네도 함께했으면 좋았을 것을... 조만간 초대할테니 꼼짝 말고 기다리고 있으소!!

  • 12.10.30 13:01

    고생 많으셨을 테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산 좋고 물 맑은 풍광명미한 곳에서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을 하염없이 물끄머리 들여다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마 모르면 몰라도 곧 신선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2.10.30 15:19

    감사합니다 선생님.. 늘 그랬듯이 산 아래야 무엇이든 선생님과 나란히 앉으면 그 자리가 즉시 신선대입니다. 곧 오셔서 한 잔 나누시지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2.10.30 14:47

    야~~~ 드디어 완성되어 입주하셨군요
    동안의 우여곡절들~~~
    추카 추카 드립니다. 부럽고 또 부럽고~~~~ ㅎㅎㅎ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누리세요

  • 작성자 12.10.30 15:20

    루비나샘.. 잊지 않고 들러주어 감사해요. 뜸사랑 동지들 봄에 한 번 다녀가시죠. 이정녀샘은 지금도 자주 만나시는가요?

  • 12.10.31 10:45

    축하합니다.
    드디어 해내셨군요.
    아무리 신중을 기해서 짓는 집이지만 살다보면 또 맘에 안드는 구석이 생기더라구요.
    암튼 그곳에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시길요..

  • 작성자 12.10.31 12:18

    감사해요.. 꽃맘... 집을 지어본 사람이 속을 알지요. 아닌 사람은 몰라요.^^ [화가의 등대]방에 김흥준씨의 팜플릿을 올리고 방금 꽃맘의 축하를 받아요. 가보지도 못했는데 오시라고 부르기도 뭣해요. 그 집의 갤러리는 살림 곰간과 이어진 멋이라면 제 공간은 따로국밥의 맛이지요. 아직 완성이 되려면 멀었어요. 그래도 훗날 초대할게요. 개관전에 꼭 참여해주세요~~!

  • 12.10.31 20:44

    이사하신지 5일 쯤 됬으니
    지금쯤은 한 숨 돌리셨겠습니다.
    역시 묘약은 시간이더라구요.

  • 작성자 12.11.01 08:40

    네, 화목보일러에 참나무 둥치들을 몇 개 넣으면 방안이 넘 덥습니다. 아직 온도 조절도 못하는 수준이니 오죽하겠습니까. 어제는 썬룸에 마사토를 창 안으로 퍼넣느라 늦게까지 땀을 흘렸더니 아침에 온몸이 욱신욱신합니다. 곧 강자갈이 오면 뒷터에 까는 일이며 데크가 완성되는 때를 기다려 포크레인 불러 정원을 고르고 돌을 박는 일 등으로 계산이 복잡합니다.^^

  • 12.11.01 13:51

    뜸사랑 157차는 지금도 한달에 한번씩 만난답니다.
    함께 했던 짧은 시간들을 기억해주세요 ㅎㅎㅎ
    토요일 봉사는 지금도 나가고 있고 이젠 정혈공부도 했지요 ㅎㅎㅎ
    우습지요?? 좋은날 잡아서 가보고 싶어요

  • 작성자 12.11.01 15:00

    마당 고르고 나면 방학 되겠네. 그 겨울도 좋고 봄빛도 괜찮겠어요. 힘든 토요봉사를 지금도 하신다니 대단하군요. 곧 봅시담.

  • 12.11.01 23:12

    입주 축하드립니다 ^^ 좋은 추억들이 줄줄이 열리길 바랍니다 ~

  • 12.11.16 15:16

    햐~~~아!!! 내가 먼일이 그리 바쁜지 토옹 연락도 못허고 산께 죄송 스럽고만요...^^ 입주 축하 합니당...ㅎㅎㅎ

  • 작성자 12.11.16 16:02

    김태완화백... 아름다운 여수에서 신나신가? 그대의 아름다운 그대 박진희씨도 한 바다처럼 여전하시고? 감사하네. 그래도 한 해가 다 가기 전에 카페 문도 열어주시고... 바쁘게 살아야제.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잖은가. 방학하면 조영철샘 켠에 묻어서 오시게. 한번 봐야제.

  • 12.11.18 10:42

    추카추카 드립니다 얼마간은 넘기뻐서 잠이 안온다는데
    잘 주무시고 계시는지요???
    한번 초대해 주시면 선민이랑 숙희랑 가보고 싶어요

  • 작성자 12.11.23 12:49

    오, 푸른안개.. 그래 겨울에 한 팀으로 몰려와 떠들고 놀자.^^ 종군이랑 차남이와 통화해~~!

  • 13.05.19 21:06

    이미 입주하셨군요. 늦은 축하드립니다. 제 아내가 도암중 강사로 나갈 때 집을 봤다고 하더군요.
    입주하시면 소식이라도 있을까 했는데,,,ㅎㅎㅎ 시간 내어 한번 들려도 괜찮겠지요? ^^

  • 작성자 13.05.20 09:59

    앗, 박철우화백님... 미처 초대를 못하였습니다. 학교도 그림쟁이도 가까운 벗들도 다. 데크공사나 마치고 나야 편안해질까 아직 엉성합니다. 제가 박화백님 방문했던 것처럼 쉽게 한번 건너오세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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