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역 앞 아이시티 내달 착공…쇼핑몰·호텔·영화관 등 갖춰 경남 김해시 부원역세권 지구 복합단지가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가는 등 경전철 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된다. 타워형 아파트를 갖춘 아이시티(I' CITY)를 다음 달 착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지역은 남해고속도로와 구 도심 사이로 김해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농경지와 빈터로 방치돼 왔던 곳이다.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32층 규모로 108.9∼330㎡형 915가구가 들어선다. 쇼핑몰은 지하 2층, 지상 10층으로 패션 금융시설 학원 병원 등이 들어선다. 김해지역 처음인 특급호텔은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170객실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8개관이 들어선다. 김해시 관계자는 "아이시티가 들어서면 부산김해 경전철 개통과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출처: 땅투모의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