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雲門山)-1195.1m
◈날짜 : 2024년 11월 3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 버스정류장
◈산행시간 : 5시간37분(10:10-15:47)
◈찾아간 길 : 창원역-무궁화(7:34-8:28)-밀양역-2번(8:35-49)-밀양터미널-농어촌버스(9:35-10:10)-원서마을정류장
◈산행구간 : 원서정류장→석골교→석골사→억산갈림길→범봉갈림길→딱발재→상운암갈림길→운문산→아랫재→임도→중양정류장
◈산행메모 : 대중교통으로 운문산을 찾아간다.
오늘 정오 운문산 정상의 산악기상정보는 기온 18℃, 강수확률 0%, 풍속 2m/s, 습도 55%다.
여기서 산행 출발.
왼쪽 지하도를 통과한다.
원서마을에 내려서면 올라갈 능선이 다가선다. 오른쪽 위로 함화산. 운문산은 그 뒤에 숨었다.
석골교를 건너 안내판도 만난다.
탐방로 구간별 거리 안내판.
오른쪽에 계곡을 끼고 올라간다. 요즘 잦은 비에 길에도 흘러내리는 물. 계곡의 물소리가 크게 들린다.
이정표를 만난다. 왼쪽은 북암산(4.1km), 문바위(3.1km), 수리봉(1.6km)이다.
석등을 앞두고 오른쪽 나무 뒤로 석골폭포.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가는길은 계곡을 건너야 하는데 흘러내리는 물을 보니 건널 자신이 없어 직진. 석골사를 만난다.
멧돼지가 길을 헤집어 돌길을 만들었다. 여기부턴 정상적인 길이다.
작대기들이 받치고 있는 바위를 만나니 삼거리이정표도 보인다.
왼쪽으로 억산 1.8, 팔풍재 1.3km다.
계곡을 만난다. 건너뛰어 돌아본 그림.
암릉으로 올라가니 철 난간도 만난다. 암반사면에 고정한 밧줄도 잡는다.
왼쪽에 암릉을 끼고 돌아간다. 오른발 아래는 낭떠러지.
철근으로 만든 발받침을 딛고 올라서니 오솔길도 만난다. 삼거리를 만난다. 여기서 왼쪽 범봉(2.0km)으로 올라간다.
범봉갈림길에서 100m 진행하면 또 삼거리. 여기선 왼쪽 딱발재(1.5km)로 올라간다.
왼쪽 위 거암 아래로 움막이 보이는데 무당들의 신내림 터?
왼쪽에 암릉을 끼고 올라간다.
물소리를 들으며 계곡 따라 올라간다.
지계곡을 건너 좌우로 크게 용틀임하며 올라간다.
딱발재에 올라선다.
삼거리이정표는 석골사에서 2.8km 왔고 아직도 운문산은 1.8km다.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500m 거리의 봉에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폐쇄 등산로 > 표지가 보인다.
여기서 오른쪽 우회로를 따라간다.
오른쪽 건너 상운암을 당겨본 그림.
산죽 사이로 이어가는 길.
올라가는 덱.
전망바위를 만난다. 아래로 수리바위. 고개를 들면 문복산, 상운산, 가지산이 하늘 금을 그린다. 가지산 왼쪽은 북봉.
왼쪽 계곡의 끝에 운문사.
왼쪽 위로 억산, 범봉. 그 앞으로 지나온 딱발재. 가운데 오른쪽 끝에 운문사.
상운암갈림길을 만난다.
헬기장에 올라서니 식사 중인 단체도 만난다. 나무 뒤로 정상석도 보인다.
운문산에 올라선다. 여기서 점심.
좌우로 가지산과 신불산.
신불산 앞으로 백운산. 그 오른쪽 위로 능동산.
정면에 펑퍼짐한 천황산. 능선 따라 왼쪽으로 가면 얼음골케이블카 상부탑승장도 보인다. 천황산 오른쪽은 도래재, 일명 만둥이재다. 그 오른쪽은 구천산.
구천산 오른쪽 뒤로 정각산.
돌아본 정상석과 이정표.
가운데로 실혜산도 보인다.
아래로 날머리가 보인다.
내려가면 산악연맹에서 세운 정상석.
가운데 오른쪽으로 얼음골사과밭.
밧줄도 잡으며 고도를 낮춘다.
미역나무 군락지도 만난다.
돌길도 통과한다.
막아선 볼록 봉에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올라오는 탐방객도 심심찮게 만난다.
바위 사이로 내려가서 돌아본 그림.
아랫재에 내려선다.
사거리이정표는 오른쪽으로 상양 2.9km다.
돌아본 환경감시초소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물이 흐르는 지계곡을 건넌다.
숲속으로 이어지는 길. 돌탑도 보인다.
수로를 건너 임도에 내려선다.
가운데 왼쪽에 백운산. 그 오른쪽 뒤로 케이블카 상부 승하차장도 보인다.
새로 조성하는 사과밭도 보인다.
청송에서도 얼음골에서도 사과가 이렇게 익어가는 걸 보니 금년엔 사과 파동이 사라질 듯.
꽃사과도 보인다.
마을에서 만난 이정표.
왼쪽으로 만난 상양복지회관.
상양마을 빗돌. 그 뒤로 운문산과 아랫재.
여기는 중양마을회관.
24번도로를 만난다.
중양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도로에서 돌아본 운문산과 아랫재. 어제부터 오늘까지 얼음골사과 축제.
#중양정류장-승용차-밀양터미널-밀양버스(17:38-51)-밀양역-무궁화(18:28-19:13)-창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