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대 오승진 괴산경찰서장 취임
평온하고 안정된 지역치안 구현에 최선
전통과 역사에 빛나는 괴산경찰서의 한 가족이 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매우 기쁘고 설레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치안서비스에 대한 군민의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이에 따라 치안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괴산․증평의 청정치안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8일 괴산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오승진 경찰서장(46 ․ 사진)이 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2016년 괴산경찰서장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하였다.
오승진 괴산경찰서장은 특히 취임사에서 <화합하는 괴산경찰> <든든한 괴산경찰> <바르고 따뜻한 괴산경찰>을 강조하며, 직원간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부단한 학습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모든 민원을 내 가족의 일처럼 최선을 다해 친절하게 처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오승진 서장은 취임식에 앞서 괴산에있는 5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괴산군 주재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적극적이면서도 차분한 성품을 유지한 오 서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경찰대학교(9기)를 졸업하고 서울관악서 형사계장, 울산중부서 수사과장,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기법개발계장, 경찰청 강력계장을 거쳐 충북청 형사과장을 역임한 수사통으로, 수사능력 뿐만 아니라 치밀한 업무 추진력을 골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