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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견 세상도전기 ★
 
 
 
카페 게시글
ㄴ자연식&식품질문 유기농 사료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엠엠 추천 0 조회 183 13.12.06 11:4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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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06 15:54

    첫댓글 엠엠님 당뇨아이들 카페라유기농 사료에 대해선 많은 정보가 없지 싶습니다,, 당뇨사료를 먹여야 한다면 먹이시면서 딴 보양식을 좀 해주심 어떨까요,, 오리안심도 좋구요 북어대가리는 당뇨증상이 좀잇다면 간수를 잘해서 주셔야합니다
    물에 서너시간 담궜다가 고아주셔야할꺼예요 한시간 간격으로 헹구시면서 짠끼를 좀 빼서 먹이는게 어떨까싶네요
    그리고 이번이 보양식 벼룩에도 좋은것 많으니 한번 둘러보세요, 당뇨에 발작까지 많이 힘드시겠어요 당뇨확진 받은게 아니지만 한번걸리면 평생 인슐린 맞아야하니 그전에 식이요법으로라도 관리가잘됐었으면 합니다,,

  • 작성자 13.12.06 15:22

    북어도 제가 먹어보니 간이 없는거 같아 그냥 먹였는데 짠기를 빼야되는군요
    이래서 사람은 죽는 날까지 배우며 산다는 말이 맞나봐요~빵긋

    당뇨보다는 발작이 더 심한 편인데 저번엔 20일만에 하루에 30분~1시간 간격으로 11번을 하는데 정말......
    금방이라도 잘못될거 같아서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닭도 삶아서 가슴살도 먹이고 북어도 고아 먹이고 했어요
    예지님! 바쁘실텐데 조언 고맙습니다 편안한 오후 되시길......

  • 13.12.08 02:19

    엠엠님 안녕하세요,, 우선 아이가 발작을 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병원에선 알려주시던가요,, 발작의 원인에 따라 관리시 주의하셔야 할 부분도 있고 도움이 되는 방법도 찾아지실겁니다,,, 당뇨의경우 병원에서 당뇨끼? 가 있다고 했는데 일시적인 혈당 상승인지 , 가성 당뇨인지 , 당뇨가 된건지에 따라 관리법도 차이가 있을수 있어요,, 제생각엔 잘은 모르지만 올려주신 글만 봐서는 병원에서도 정확한 파학이 안되고 수박 겉핤기식의 케어를 해주고 있는게 아닌가 염려가 됩니다,, 수의사샘께 아가의 상태를 좀더 면밀히 알아오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사료는 혈당의 상태에 따라 꼭 처방사료를 먹어야 하는것은 아니니 혈당도

  • 13.12.08 02:20

    수치도 알아 오시고요 ,, - 머쨍이 호두 -

  • 작성자 13.12.11 13:43

    호두님~조언 고맙습니다~
    병원에선 혈당 수치는 말씀을 안하고 당뇨기만 있다하고
    저 또한 당뇨까진 자세히 물어보질 못했습니다 워낙 발작이 심해서요
    발작의 원인은 첨엔 간 수치가 높고 심장이 한쪽으로 커져있으며
    뇌로 인한 간질 발작에 대한 약도 함께 지어준다고 하시며
    이 병은 특별한게 없고 그냥 평생 약을 먹이며 발작의 회수가
    줄어들기를 바라는거 밖엔 없다고 하십니다......

  • 13.12.09 03:17

    사료를 적극 추전하는 병원은 저는 갠적으로 일단 신뢰하지 않습니다 동물사료라는게 사람이 먹을수 없는 각종 부산물들이 원재료입니다 그런것들을 렌더링 공장에서 가공되고 신뢰할수없는 성분표시로 시중에 판매되는게 사료입니다 거기다 아픈아이들에겐 극구 비싼 처방식사료만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수년간 자연식으로 하던 저도 아이가 갑자기 췌장염증상을 보이니 당황하고 수의사 말을 들을수밖에 없어 일주일정도 처방사료를 먹였는데 아이는일단 뭐라도 먹으니까 기력은 나아지나 싶었는데 시력이 현저히 떨어지는겁니다 거실바닥에 사료를 흘려줘도 줏어먹지못하고 엉뚱한곳에가서 우두커니서있고ㅠㅠ그래서 당장 처방식 사료를 중단

  • 13.12.09 03:15

    하고 그동안 하던 자연식과 당세기 카페에서 올려주신 췌장염 에 관한 식단을 참고를 해서 자연식으로 주니 그동안 처방사료먹을때는 허기져서 먹고 돌아서면 먹을것 달라고 보채던 아이가 자연식으로 바꾸니. 같은 양을 줘도 그런것도 싹 없어지고 시력도 정말 몰라보게 좋아지는 것을 보고,, 역시 히포크라테스가 한 말이 정답이란 말이 다시금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음식으로 고치지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는 말..명심하시고 왠만하면 자연식으로 당세기 카페에서 많은 조언들으시고 합당한 보조제와 적절한 식이로 실천하시면 아이도 건강함을 되찾을 거라 생각합니다.. 꼭 사랑스런 엠엠님의 아이가 건강하길 두손모읍니다

  • 13.12.09 02:48

    저는 같은 자연식을 해도 한녀석은 너무나 건강하지만 한녀석은 췌장염 증상을 보인것을 보면 반려견들도 각자 체질이 다른듯함을 미련하게 이제 느낍니다 막상 건강할때는 못느끼던 것들이 막상 내 아이가 아프고하니. 참 절박하고 어디에 지푸라기하도 잡고 싶은 심정이 되더군요.그 중심에 당세기 카페가 있어 정말 위안이 되고 멋진분들의 노하우에 감탄하고 많은 공부도 되고 했습니다 멋쟁이 호두님 그리고 또야님을 비롯 당세기 카페님들 너무 멋지신 분들입니다. 언제나 응원드립니다 ^^

  • 작성자 13.12.11 13:45

    복두리님~조언 감사드려요~
    정말 저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글을 올렸답니다
    아무것도 모르니 그저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했고 사실 저도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이고 물질적인 문제도 크구요..
    지금까지 들어간 병원비만도 적지않은데 아이는 지금도 보름 간격으로
    발작이 시작되면 보통 하루에 6번에서 11번까지~
    아이도 저도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상태랍니다
    병원에선 무조건 사료,,물,,약,,외엔 아무것도 주지 말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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