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새마을회 전국시도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꺽정]

충청북도 새마을회 전국시도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충북=괴산타임즈】 노원래 = 충북도새마을회(회장 이화련)가 2. 28일 경기도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강당에서 개최된 새마을운동중앙회 2018년 정기총회석상에서 2017 전국시도종합평가에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상을 받았다.충북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충청북도협의회, 충청북도새마을부녀회, 직장새마을운동충청북도협의회, 새마을문고충청북도지부 등 4개 회원단체 및 도내 11개 시군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통해 살기 좋은 충청북도 발전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3년차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CMS 후원회원 2,064명을 모집하여 소외계층을 돕는 각종 나눔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알뜰도서교환시장운영, 가족퀴즈대회 등 독서문화운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공동체운동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또한, 각종 재활용자원 1,600여 톤을 수집하여 24억6천여만원상당의 절약효과를 거두어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전 회원이 함께 동참하였다

필리핀 달루삭 마을을 대상으로 한 가축은행 사업에 이어 2년차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협력사업은 현지 마을회관 건립을 통해 필리핀 새마을운동을 위한 거점 확보는 물론 한국과의 가교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Y-SMU포럼 360여명의 회원은 각종 사회참여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연말 중앙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충북새마을운동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결과 금년도에도 전국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는데 2012년부터 매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2017년도 전국 시·군·구 종합평가' 부문에서도 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가 전국 우수상을, 음성군새마을회(회장 김기명)는 장려상을 받는 등 충북의 새마을운동이 타 시‧도에 비해 앞서가는 시도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