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의 삼사해상산책로는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 산책로로 유명하다. 이 곳은 일년 내내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는데, 특히 봄엔 싱그러운 꽃향기와 함께 새싹이 돋아나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해안으로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푸른 동해바다가 너무 아름다워서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바다가 이루는 파도 소리와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와 힐링을 즐긴다.
삼사해상산책로는 주변의 숲과 해안을 잇는 길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 속에서 걸으면서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 또한 산책하기 좋은 평탄한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어린이나 어르신들도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시원한 바다 바람이 불어와 더욱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준다. 겨울에는 바닷가를 따라 걸으면서 차가운 바람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지만, 바다가 보여주는 차가운 푸른 색깔은 더없이 아름다워 마음을 사로잡는다.
삼사해상산책로는 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는 곳으로, 가볍게 산책을 즐기며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마음의 휴식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또한 최적의 장소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