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 무릉계곡 (14.05.03)

[마늘쫑]

정말 오랫만에 캠핑장비를 챙겨,

설레임과 약간의 두려움으로 강원도 동해 무릉계곡을 향해 출발 한다.

두타산 야영장에 우리의 보금자리를 셋팅 후

그렇게 가보고 싶었던 무릉계곡을 향해 기분좋은 발걸음을 재촉 한다.

무릉계곡 ~

생각했던 만큼, 상상했던 만큼 너무도 멋진 곳이다.

5월의 푸르름이 연준이도 웃게 한다.

용추폭포를 향해 고~ 고 씽

이곳을 봐도, 저곳을 봐도 너무도 멋진 풍경이다.

하늘나라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선녀탕..

짜~쟌 !! 쌍폭포.. 쉬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에 마음까지 뻥 뚫리는듯 하다.

쌍폭포 보다 2배나 멋지다는 용추폭포를 향해 ~

용추폭포 도착 ~

하지만 쌍폭포에 반해 버린 우린 용추폭포에 좀 실망.

하산길.. 쉬원한 계곡물에 피곤한 발을 담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