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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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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대한민국에서 자라고 있는 차나무 품종
밝음 추천 0 조회 22 10.04.03 01:4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우리나라 식재 차나무 수종


차나무의 식물학적 분류에 의한 학명은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로 스웨덴의 식물학자 칼 폰 린네(C. V. Linne)가 1753년에 붙인 이름이다. 그 후 1958년에 영국의 식물학자 실리(R.Sealy)가 학명을 카멜리아 시넨시스(L)오우 쿤쓰(Camellia-Sinensis(L) O. Kuntze)라고 첨부했다. 

식물분류학(植物分類學)에서는 식물을 계(系-Kingdom),문(門-Phylum),강(鋼-Class),목(目-Order),과(科-Family),속(屬-Genus),종(種-Species),등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차나무는 종자식물문(Embryophyta)-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s)-동백나무목(Theales)-동백나무과(Theaceae)-동백나무속(Camellia)-차나무종(Camellia sinensis)으로 분류된다.

삼천년 가까이 내력을 쌓아온 차나무는 변천을 거듭해 수백종류로 발전해왔다. 지구상의 곳곳에서 자생종으로 인정받기도하고 육종기술의 발달과 함께 개량종이 매년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차나무는 잎을 따서 이용하는 수목으로 찻잎 수확시기에 따라 조생, 중생, 만생종으로 육종해야 생산성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는 작물이다. 조생종의 차나무만 식재할 경우 이른 봄에 수확시기가 집중되어 노동력뿐만 아니라 재배농가의 가동효율도 떨어져 비생산적이기 때문에 단일품종을 식재한 차밭보다 중생, 만생종을 조합하여 식재한 다원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차나무는 고온다습한 여름과 비교적 온화한 겨울이 있는 기후에서 자라야 고 품질의 차를 제다 할 수 있는 수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내한성이 중요한 요소로 선택되어 지고 있다. 재배 적지가 아닌 지역에 차나무를 재배했을 때 동해를 입어 고사하거나 생장저하가 심하게 나타나고 적응을 하는데 몇 년씩 걸리기도 한다. 근래에는 병해충 피해가 증가 되고 있는 추세여서 저항성 품종의 선발도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위와 같은 당면한 문제의 해답을 얻기 위해 세계각지의 차엽 연구소에는 새로운 개량종이 재배 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거나 육종을 위하여 실험중인 차나무의 수종은 아래와 같다.      


● 재래종

우리나라 남부지방 곳곳에서 이천 여 년 동안 자생되고 있는 소엽종 계통의 차나무 이다. 지리산, 경주 남산, 무등산, 등의 산지와 년 평균 기온이 10-13도내외인 남해안과 제주 일원에서 자생되고 있다. 해발고도 500미터 내외의 산지에서 발견되는 잎의 형태는 폭이 좁은 타원형이고 대나무 밭이나 구릉지대에서는 길이가 길고 크게 자란다. 지리산 벽소령 계곡의 양지에서 자라는 재래종은 잎의 길이가 짧고 폭은 좁고 두꺼우며 무등산 근방에서는 폭이 약간 넓고 길이도 길게 자라므로 오랜 세월동안 지역의 환경에 따라 적응되어 여러 가지 다른 모양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내한성(耐寒性)과 내병성(耐病性)이 비교적 강한 편이고 구수하고 담백한 향과 맛이 좋아 선조들이 즐겨 마셨던 재래종이다. 재래종으로 차를 제다한 최초의 기록은 신라 경덕왕(景德王)과 충담선사(忠談禪師)의 기록이다. 경덕왕은 (즉위23년,764년) 삼짇날에 귀정문(歸正門)에서 앵통(櫻筒)을 짊어진 충담선사(忠談禪師)를 만났다. 어디서 오는 길이냐고 묻자, 삼짇날(3월3일)과 중구날(9월 9일)마다 경주 남산(南山) 삼화령(三花嶺)의 미륵세존(彌勒世尊)께 차를 달여 공양하는데, 마침 오늘 삼짇날이어서 공양하고 오는 중이라고 대답하였다 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자생종의 차나무가 있었음을 알 수 있고 삼국사기 제10권 흥덕왕 조에는 서기 828년 대렴이 중국에서 차 종자를 들여와 지리산 자락에 심었다는 기록이 있다.“입당회사(入唐廻使) 대렴(大廉)이 차(茶)의 종자를 갖고 오자, 왕은 그것을 지리산에 심게 하였다. 차는 선덕왕(27대) 때부터 있었지만 이때에 이르러 성하였다.”(冬十二月 遣使入唐朝貢 文宗召對于麟德殿 宴賜有差 入唐廻使大廉持茶種子來 王使植地理山 茶自善德王時有之至於此盛焉).


●육종 품종

? 보향(寶香)

보향은 1994년 전남 승주군 낙안면 야생 차밭에서 수집하여 1997년에 우량계통으로 선발 후 특성검정을 통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전남농업기술원 차시험장에서 육성하였다. 숙기는 중생종으로 내한성은 강하지만 연평균 온도 13℃이상 지역인 남부해안 지역인 전남, 경남, 제주에 적합하고 산간 남부내륙지방은 수광 태세가 좋은 남향에 재배해야 하며 내병성인 탄저병, 겹둥근무늬병은 강하고 내충성은 중 정도이다. 수형은 직립형으로 수세가 강하며 특히 신초 생장이 균일하고 양호하여 기계화 재배에 용이한 품종이다. 100 아중은 29g이었으며 첫물차기에 생장했던 새싹이 두물차 수확기까지 갈변하는 율은 65%로 늦은 편으로 수확기 지연 시 생산물 품질 저하가 현격히 떨어짐이 적은 품종이다. 엽중에는 아미노산 함량이 많은 품종으로 기호성이 좋은 차를 희망하는 재배자가 선호하는 품종이다.



? 명선(茗禪)

명선은 1994년 전남 여수시 돌산에서 수집 1997년에 우량계통으로 선발 후 특성검정 및 생산력 검정을 통하여 2001년에 전남농업기술원 차시험장에서 육성하였다. 수형(나무퍼짐성)은 옆으로 퍼지는 개장형으로 잎은 매우 적은 소엽종에 속하고 100 아중은 21g으로 낮은 편이며 신초 발생도 중 정도로 수량성이 낮은 품종이지만 엽중에 탄닌 함량이 높아 기능성 차로 적합한 품종이다. 찻잎을 수확하는 숙기는 만생종인 품종이다. 엽색은 진한 녹색을 띄고 있으며 엽 두께도 두꺼운 편이다. 특히 내한성은 매우 강한 품종으로 내병성인 탄저병, 겹둥근무늬병은 매우 강했으며 내충성은 중 정도의 내성을 보였다. 제다후 적성은 형태, 색택, 향, 맛은 양호하며 수색, 외관은 중 정도이다.



? 참녹

1994년에 경남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에서 수집하여 1997년에 우량계통으로 선발 후 특성검정 및 생산력 검정을 통하여 2001년에 전남농업기술원 차시험장에서 육성하였다. 수확기는 조생종으로 차나무 퍼짐성은 직립형으로 수세가 강하여 수량성이 높은 품종이다. 내한성은 강한 편이지만 연평균 온도 13℃ 이상 되는 남부 해안 지대인 전남, 경남, 제주에 적합하고 산간내륙지방은 수광 태세가 좋은 남향에 심어야한다. 엽색은 진한 녹색을 띄우며 번식 시 발근율은 양호한 편이다. 내병성인 탄저병, 겹둥근무늬병은 강하고 포장에서의 내충성도 강한 편이었다. 엽중에 카페인 함량이 적어 저카페인 품종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제다 후 적성은 형태, 향, 맛, 등 모두 양호하여 우리나라 기호성 차 품종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 선 향(보성57호)

1993년 구례군 토지면에서 수집하여 보성 57호로 육성하여 등록한 품종으로 중생종으로 덖음차에 적당하다. 수세는 강건하고 직립이며 절간장(마디와 마디 사이의 길이)이 길고 분지수(하나의 마디에서 나오는 가지 수)가 많다. 성엽은 타원형이고 잎이 약간 작으며 잎은 광택이 있다.신아는 약간 크며 수량은 야부기다 보다 약간 많다. 내한성이 강하며 탄저병과 겹둥근 무늬병에 강한 편이다. 품질은 수색이 좋고 향은 온화한 편이다.



? 미향(보성100호)

1993년 장흥군 유치면에서 수집하여 보성100호로 육성하여 등록한 품종으로 중생종으로 찐차, 가루차용으로 적당하다. 수세는 강건하고 직립이며 절간장이 길고 분지수가 많다. 성엽은 장타원형이고 잎이 약간 크며 잎은 황녹색의 광택이 있다. 신아는 약간 크며 수량은 야부기다 보다 약간 많다. 내한성이 강하며 탄저병과 겹둥근무늬병에 강한 편이다. 품질은 수색이 좋고 향은 온화한 편으로 독특한 품종이다.



? 진 향

1993년 차나무 종자를 전남 보성에서 수집 후 분리 육종방법으로 전남 농업 기술원 차시험장에서 2003년에 육성된 품종이다 수형은 직립형이며 수세가 강하고 절간장이 길어 기계화에 적합하며 숙기는 만생종으로 다수성을 나타내었다. 수색과 향이 좋으며 제품의 형상이 양호하고 동해는 청고에는 중간 정도l고 서리피해는 이른 봄 첫물차기에 일부 발생하나 연차변이가 나타났으며 열상형 동해는 중간 정도이고 탄저병은 내성이며 한해(寒害)에 중강정도였다. 용도는 엽색이 진하고 제품의 외관이 수려하며 향과 맛이 우수하므로 찐차용 녹차로 적합하다.


? 오 선

1993년에 전남 보성에서 종자 수집 후 분리 육종으로 1998년에 특성검정 및 생산력 검정을 거쳐 2003년에 전남농업기술원차시험장에서 육성한 품종이다. 신엽과 성엽은 녹색이고 엽이 약간 크고 엽육이 두터운 편임이며 수형은 직립형이며 수세가 강하고 절간장이 길어 기계화에 적합하며 숙기는 만생종으로 다수성이엇다. 수색과 향이 좋으며 제품의 형상이 양호하며 탄저병은 내성이며 한해(寒害)에 중강으로 홍차 및 녹차겸용이로 용이하다. 차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지역으로 연평균 13℃ 이상인 지역으로 북향으로 겨울철 북풍이 심하게 닿는 곳이나 종상(終霜)이 늦은 곳은 재배지양하며 배수가 불량한 지역은 배수 시설 설치 후 재배를 해야 하며 경사가 심한 곳은 기계화 등이 어려우므로 재배 지양해야한다. 용도는 향과 맛이 우수하여 반 발효차와 홍차 제다에 적합하다.



●일본 품종


? 야부기다(藪北:やぶきた)-(차농림6호-茶農林6?)

1953년(昭和28년) 일본 시즈오카현(?岡?) 재래종(실생藪北)으로부터 선발하여 농림성 시즈오카현 다업시험장에서 다수확을 위해 육성한 품종이다.  떫은맛이 적고 부드러우며 신선한 향을 가지고 있어 증차 제조에 적합한 품종으로 일본 내에서 시즈오카현을 비롯 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수종이다. 직립성이 강한 중생종이며 잎 형태는 타원형으로 크고 광택이 있다. 잎의 수확량이 많고 내한성이 강하며 삽목 발근성도 좋은 편이지만 탄저병, 겹둥근무늬병에 약한 결점이 있다. 해남, 강진, 제주등지에서 재배하고 있다.

-일본 기록중 야부 키타 어머니 나무가 이식된 큰 노목이야기-

(やぶきたは1908(明治41)年に?岡?安倍郡有度村(現?岡市)の篤農家、 杉山彦三?が在?種の中から見つけた品種です。やぶを切り開いた茶園の北側に植えた茶樹から選?したことで、やぶきたの名前が付けられたと言われています. ?見からしばらくは表舞台に出る事はなく、?岡?立農事試?場で始まった茶樹の育成試?でようやく光が?てられ)


? 사야마가오리(さやまかおり-차농림31호茶農林31?)

관동지방의 사이다마현 다업연구소(埼玉?茶業?究所)에서 1971년(昭和46年)육성한 품종이다. 야부기다의 실생에서 선발한 품종으로 조생종이고 내한성이 강하며 다수확 품종이고 재배가 까다롭지 않은 편이다. 향기와 차탕의 색이 짙어 일본에서는 삼대 수종으로 재배되고 있고 순쳔, 담양, 등지에서 소규모로 재배된다.


? 후꾸미도리(ふくみどり-차농림36호-茶農林36?)

내한성이 강한 중생종이고 1986年(昭和61年) 사이다마 다업시험장(埼玉?茶業試?場)에서 육성한 품종이다. 향과 맛이 좋아 상품 고급차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된다.


? 미나미사야가(みなみさやか-차농림42호)

1991년 宮崎 9號로 육성하여 등록한 품종으로 야부기다보다 우수하고 약간 만생종이며 내한성은 강한 편이고 내병성 중 탄저병에는 약간 강한 편이며, 겹둥근무늬병에는 강하다.향기가 높고 방향성이며 차의 향과 맛이 양호하다.


? 후 ?(ふうしゅん-차농림 41호)

1991년 金谷 12號로 육성하여 등록한 품종으로 가나야미도리(かなやみどり)의 모수에서 육종하여 야부기다보다 20 %정도 다수확 품종이다. 일본에서의 맹아기는 4월12일경이고 수확기는 5월 10일로서 조만성은 중간이며 내한성도 강하다. 내병성은 탄저병에 약간 강하며 겹둥근 무늬에도 강하다.


?마리지(摩利支)

1996년에 육성한 극조생품종으로 야부기다보다 우수한 품종이다. 수세는 강한 편이고 내한성은 중간 정도이다. 내병성은 탄저병과 겹둥근무늬에 강하다.


● 중국 품종

? 조백첨 (早白尖-花茶 28號)

사천성에서 주로 재배되는 중엽종이며 조생종이고 다수확 품종이다. 복건성, 절강성, 호남성 등지에서도 재배되고 있는 품종으로 녹차와 사천성 의빈에서 천홍홍차용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1984년 홍차용 우량수종으로 지정되었으며 색, 향과 맛이 좋은 품종이다.


? 의창대엽 (宜昌大葉-花茶 29號)

주 재배지는 호북성 의창지구로 대엽이며 조생종이다. 1950년대에 개발된 품종으로 1984년 홍차용 우량수종으로 지정되었다. 의홍홍차와 녹차인 은시옥로 제다에 이용되고 있으며 내한성이 강한 편이고 색, 향과 단맛이 좋은 품종이다. 가늘게 홍배하여 금호가 많고 탕색은 붉다.


? 용정43호 (龍井43號-花茶 37號)

중국 절강성 항주시 서호구에서 생산되는 용정차를 만들기 위해 선발된 품종에서 관목형 수종으로 육종한 개량종이다. 엽육이 두꺼운 소엽종이며 조생종이다. 삽목 활성율이 높아 옮겨 심어도 잘 자라는 편이고 산지 적응성도 강한 편이며 단위 면적당 생산성이 높다. 안휘성 등에서도 많이 재배되고 있다. 맹아력이 강해 싹트는 것이 균일하고 耐寒性이 강한 편이다. 제다 후에는 향기가 오래 지속되고 맛은 순하고 신선한 향이 있다.  1년에 30차례 정도 채집할 수 있는 다수확 품종이며 품질에선 춘차(春茶)가 맛과 향이 뛰어나고 특히, 청명 전에 딴 차가 상등품이 된다.


? 벽운(碧云-花茶 44號)

중국농업과학원차엽연구소(中???科?院茶??究所)에서 절강성(浙江省) 평양현(平??)에서 채집한 실종과 운남성 대엽 재래종을 교잡하여 육종한 소교목형(小?木型) 품종이다. 중엽종이며 중생종이고 절강, 안휘, 강서, 호남성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삽목 발근성이 좋고 추위에 강한 편이어서 비교적 산지에서 잘 자란다. 다수확 품종이며 향기가 좋아 고급 녹차 제조용으로 사용되는 수종이다.


? 운항14호(云抗14號-花茶 51號)

운남차엽과학연구소에서 1960년 육종한 품종으로 대엽종이며 중생종이다. 1987년 보이차제조용으로 운항10호(云抗10號)와 함께 우수 품종으로 지정 받았다. 耐寒性이 좋고 가뭄에 비교적 강하며 내병성도 대엽종 중에서 강한 편이다. 삽목 발근력이 우수하고 다수확 품종이며 운남성 서쌍판납자치구의 대지차밭의 80%를 점유하고 있고 홍차와 보이차용으로 가공된다. 후발효 향기가 오래가며 발효가 진행될수록 맛이 좋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대만품종

? 대차 11호

1975년 대엽우롱과 자이푸리의 교잡으로 육성한 품종으로 극조생이며 내병성이 강하다. 耐寒性은 중간 정도이며 녹차 및 홍차용으로 우수한 품종이다.


? 대차 12호

태평양제다에서 1990년 제주의 시험포에서 재배를 시작했으며 1991년 해남의 다원을 조성할 때 주품종으로 5만여 평에 식재하였다. 대차12호는 별칭이 금훤오룡 으로 본래 대만의 대우령 산맥에 자생하던 경지홍심과 대농8호를 대만 다엽 연구소에서 육종한 교잡종으로 1980년부터 생산된 우수한 품종으로 오룡차(금훤오룡) 제조에 이용되어왔다. 병해충과 내한성이 강한 조생종으로 우리나라 남부해안의 기후에도 적응을 잘하는 품종이며 독특한 유향과 맛을 가지고 있어 대만에서도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해남군 계곡면 대운리에 위치한 6만7천평 녹차밭은 태평양의 자회사인 장원산업(주)이 운영하던 곳으로 2002년 4월 계곡에 거주하는 이들로 구성된 해남녹차영농조합법인이 인수했으며 평균 10년 된 수종으로 야부기다와 대차12호가 주를 이루고 있다. 계곡면 대운리 녹차밭은 태평양 장원산업과 보성 대한다업에 이어 국내 생산량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이다. 해남녹차영농조합법인은 연간 1백20톤을 생산해 해록우전, 해록세작, 해록명품, 해록일품 등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대차 13호

별칭은 취옥 이다. 청심대묘와 백호오룡을 육종한 품종으로 대만의 중부 고산지대 차밭에 주로 식재되어 있고 동정오룡차를 제조하는 만생종이다. 위조할 때 향기가 강하기 때문에 포종차 제조에 적합하다. 국내에는 1980년부터 제주도의 서귀포시 도순지역과 해남다원에 식재되어 재배 되고 있다. 생육적응성이 떨어져 수확량이 많지 않으나 육종 효용이 높아 고지대의 수종으로 연구 되고 있는 품종이다.


*참고문헌


1.전남농업기술원 차시험장 논문

2.사이다마 다업시험장(埼玉?茶業試?場)연구논문

3.중국농업과학원차엽연구소(中???科?院茶??究所)논문.

4.운남차엽과학연구소 대외 소개 자료.

5.시즈오카현(?岡?) 차엽연구소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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