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명칭 : 에스토니아 공화국
인구 : 126만 명
면적 : 45,228㎢
수도 : 탈린
종교 : 루터교,러시아 정교 등
공식언어 : 에스토니아어, 러시아어
기후 : 서늘한 대륙성 기후, 기온-2 ~19.4℃
위치 : 발트해 연안 끝에 위치해 있으며 핀란드와 접해 있음
화폐단위 : 유로(Euro)
※ 에스토니아와 핀란드는 애국가가 같다하네요. 작곡가는 독일이구요,
타르투
타르투
에스토니아 제2의 도시이자 대학 도시로 유명한 타루트에는 북유럽 최고의 대학교 중 한곳인 타르투 대학교가위치하고있으며,
교육부, 최고법원,국가기록원 드어을 비롯해 에스토니아 과학단지 등 여러가지 중요 기관들이 있습니다.
타르투대학
1632년 당시 스웨덴 국왕이었던 아돌프 구스타프2세가 설립한 것으로 에스토니아 학문의 중심지이며, 북유럽과 러시아
발트3국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몀문 대학입니다.
시청, 사랑의 분수
대주교성13C건립, 타르트대학 역사박물관으로 사용
악마의 다리
러시아 지배시 로마노프 왕조 300주년(1613-1913) 기념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천사의 다리
1802년-1813년 타르투 대학교 총장을 맡았던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파로트를 기념하기 위해 1838년 만들어졌습니다.
주변 모습이 영국같다고하여 처음엔 영국식다로로 불렀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에스토니아어로
영국과 천사의 음이 비슷해 '천사의 다리'로 바뀌었답니다.
천사의 다리에서 소원을 간절히 빌면 이루어진다고 하여 '내일 비 오지말아주세요'했는데
간절하지 않았는지 다음날 비가 왔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동상.실제 아버지가 1살된 아들을 모델로 조각하였대요. 아들이 가는 길을 아버지가 인정해주고
아들은 아버지를 존경하는 이상적인 부자의 모습을 담고자 했습니다. 아버지은 아들이 항상 크게 보이기에
아들을 크게 조각하였습니다.
중간에 하얀 건물은 애초에 목조로 지어 많이 비틀어진것을 보수한 것입니다. 그래도 조금 기울어져 있어요.
페르누해변르누해변
에스토니아 최대의 휴양지로 공중부양해보았습니다.
비훌라 라헤마국립공원
공원이 너무 아름다워 자꾸만 뒤로 돌아보게 만들어지네요. 습지대도 있고 폭포도 있다하는데 담에 여유롭게 힐링하고 싶네요.
탈린
에스토니아의 수도로 발트해의 진주, 발트해의 순결한 보석, 발트해의 자존심 등의 많은 수식어가 붙는 도시로 1991년 소련으로부터의 독립이후 북유럽 최고의 도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탈린으로 가는길에 시장에서 납작복숭아와 체리, 꿀 등을 샀습니다. 과일값은 엄청나게 싸네요.
톰페아언덕
비루게이트
탈린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6개의 대문중 하나입니다.
카타리나 길드(중세 유럽 동업자 조합)
해안문(뚱뚱보 마가레트) : 구시가 출입문 중의 하나
세자매 건물
15세기에 건축된 비슷한 주택건물 세채가 나란히 붙어있는데 각각 내부의 모습이 다르고, 분위기도 모두 다릅니다. 아름답게 꾸며진
현관 파사드라 여성스러움을 물씬 풍겨 세자매 건물이라고 불리웁니다.
에스토니아 대통령 집무실
공원안에 대통령 집무실이 있고요. 보초서고 있네요.
탈린 시가지에서 멀지않은 여름휴양지로 러시아 포트로대제가 부인 에카테니나를 위하여 만들었으며 "에카테니나의 계곡'
이라고 이름 붙혔습니다. 그 명칭이 에스토니아어화하여 '카드리오르그'로 굳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성은 현재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폴란드
명칭 : 폴란드 공화국
인구 : 3850만 명
면적 :312,685㎢
수도 : 바르샤바
종교 : 카톨릭,개신교, 러시아정교
공식언어 : 폴란드어(서슬로바)어, 헝가리어
국가원수 : 대통령/총리
위치 : 러시아,리트아니아,우크라이나,슬로바키아,체코,독일,벨르루시와 접경
화폐단위 : Zlote(즈워티)
바르샤바
폴란드는 코페니쿠스,퀴리부인,쇼팽으로 인해 3C의 나라라고 합니다. 바드샤바공항은 쇼팽공항으로 불리우고요.
바르샤바는 1794년 러시아군에 의해 도시일부가 소실되고 주민의 절반이 학살당했고 1813년 러시아에 다시 점령당하였으며,
세계2차대전 바르샤바가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1943. 4월 봉기, 1944. 폴란드 정부 봉기로 인해 독일군이 바르샤바를
파괴하였습니다. 폭격으로 처참하게 붕괴된 도시를 완벽하게 복원해 톻은 폴란드인들의 노력은 유네스코를 감동시켰습니다.
복원작임에도 폴란드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 문화 유네스코에 등재되었습니다.
성십자가 성당
아버지가 프랑스 어머니가 폴란드인 쇼팽은 유언을 '내 몸은 프랑스, 심장은 폴란드'라고 하였답니다. 그래서 쇼팽의 심장은
성 십자가 성당에 묻혔는데 주말이라 결혼식이 있어서 사진 촬영이 안되네요.폴란드는 90%가 카톨릭이랍니다.
폴란드 대통령 궁앞에서
바르샤바 대학 ; 1813년 창설된 바르샤바 최초 국립대학으로 한국어과 개설되었답니다.
퀴리부인의 생가
바르바카 성벽(말굽모양)
아우슈비츠 유대인 강제 수용소
독일 제3제국 최대 규모의 강제 수용소였던곳으로 요새화된 벽, 철조망, 발사대, 막사, 교수대, 가스실, 소각장 등은 이곳에서
벌어졌던 대량 학살의 현장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우리는 버스안에서 '피아니스트' 영화를 보면서 더 실감을 가졌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장소에서 표현할 수 없던 참혹했던 순간들의 흔적을 보며 얼마나 막막하고 착잡했는지. . .
입구에 문에 쓰여진 글씨가 '노동이 너희를 즐겁게 한다.'라는 뜻이래요. "B"자 거꾸로 쓰여진 것은 그 글자도 수감된 사람들이
적은 것인데 약간 반항하기위해 거꾸로 적은 것이라네요. 오케스트라 연주하는 장소도 있었는데 줄을 서서 음악에 맞추어 가며
독일군이 인원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랍니다. 샤워실로 가라하고 안심시켜놓고 가스실로 보냈답니다.
크라쿠프
폴란드의 옛 수도였던 크라쿠프의 역사지구는 유럽최대규모의 시장 광장, 내부장식이 화려한 역사적 건물과 궁전 및 교회들이 있고
13세기 상업도시로서 명성을 떨쳤습니다.
성 마리안 성당
1220년 지어진 르네상스 양식의 성당에서는 매시간 탑 꼭대기에 나팔수가 직접 나와 나팔을 붑니다.
여기는 실제로 있었던 일로서 형제가 이 성당을 지었는데 형이 먼저 탑을 완성하고 동생이 형보다 더 높이
완성하여 동생만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자 형이 자존심이 상해 동생을 칼로 죽였다고 하네요.
광장 중앙에는 폴란드의 '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시인 '아담 미츠키에비치' 의 동상이 있고
그 옆에서 비누방울묘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사해주네요.
뒤에 보이는 직물회관 수키엔니체에서는 1층 기념품점이 양쪽으로 100m가량 늘어서 있어요.
크라쿠프 비엘리치카 소금광산
바다였던것이 13C 부터 개발되어 1996년까지 채굴하였으며 갱도길이 300㎞(부산에서 대전거리)지하9층327m 깊이까지
개발되었습니다.
1978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첫번째로 등재되었습니다.
나무계단이 53번(총900개)까지 있네요.
소금광산내 성당이3개나 있는데 킨카성당이 제일 큽니다. 광부3명이 70년간 만들었대요.
이로써 발트 3국과 폴란드 여행을 재미있게 보냈는데요. 크라카우에서 바르샤바로 가는 항공기(LOT)가 2시간 연착되는
바람에 폴란드에서 인천으로 가는 직항(LOT)이 이미 떠나버렸다는 슬픈 얘기로 마무리할께요.
그래서 여행사사장님께서 잘 협조하여 하루늦은 7.5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 대한항공(인천착)으로
오게 되어 전화위복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 연착인지 모르지만 LOT항공사(폴란드)에서 호텔까지 이동차량
호텔,식사까지 제공해주어서 만족했답니다. 아직도 용서가 안되는것은 항공기를 바꿔타기위해 캐리어 찾는것이
1시간30분이 소요되었다는것 ㅠ ㅠ .
첫댓글 잘 나르네예~~
공부 잘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