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나무와 생김새가 비슷하나 박달나무는 줄기가 갈색이다.
서조도(瑞鳥圖)도와 경주 천마총(天馬塚)의 구름을 밟고 달리는 천마도는 자작나무 껍질에 그려진 그림이듯이 자작나무의 특징은 나무껍질에 있다.
매끄럽고 질긴 흰색 껍질은 잘 썩지 않으며 벗기면 종이 조각처럼 쉽게 벗겨진다.
심마니들이 산삼을 캐면 자작나무 껍질에 싸서 보관한다.
자작나무 껍젤에 점심밥을 싸 놓으면 3~4일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
불에 약하나 물에는 강하다.
지팡이, 낚싯대, 연장의 손잡이, 특히 단궁의 궁배를 감는데 자작나무 이상 없었다.
목재는 단단하고 치밀해 수레바퀴나 기계, 조각재, 빗 등 특수용재로 쓴다.
해인사 고려팔만대장경 경판에도 자작나무가 섞여 있다.
곡우 때 줄기에 상처를 내 흘러나오는 수액을 마시면 무병장수 한다고 했다.
자작 둥지에 불을 피우고 줄기에 상처를 내면 물이 흐른다.
수액을 발효시킨 자작주는 만취했다가도 1시간만 지나면 깨끗이 깨는 미주이다.
우리나라의 자생수종으로 박달나무처럼 단목한 단단한 나무의 대명사다.
함경도에서는 소원성취를 비는 기도목이다.
종이가 귀할때 자작껍질로 명함을 만들어 썼다.
지금도 러시아에서는 자작나무 껍질에 새긴 명함을 쓰는 멋쟁이가 있다.
죽어 넘어진 목재를 보면 속은 다 썩어 없어졌어도 껍질은 원형대로 남아 있다.
수십 년이 지나도 썩을 줄을 모른다.
이런 자작나무에서 상황버섯이 자생한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수액을 채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 수액 채취방법 ★
1. 수액체취하기위해 필요한도구
전동드릴(10~13만원) ,드릴촉(1500) 조임마개 (100원) y,t자연결관 (200원)
호스(10000원) 위물건은 시골철물점에서 쉽게 구입가능 합니다.
2. 호스는 내경6 외경9의*90m 로 수액체취전용으로 나옵니다.(10000원)
3. 전동드릴로 3~4cm 구멍을 낸다.
4. 조임마개을 단단히 끼움니다.
5. 연결호스을 끼우고 길이에 맞게 자른다.
6. y,t 자 열견핀을 이용 여러개을 연결한다.
7. 연결핀과호스과 연결된상태
8. 저장병을 호스끝이 담기게 매단다.
9. 자작나무수액 체취 준비완료
불법임니다
허가를 득해야하는데 우리는 산에 숨어들어가
텐트치고 1박하면서 수액으로 밥해먹고 놀면서
재미삼아 조금만 하는검니다.
욕심부릴 사람은 동행하지마시고 자연을 벗삼아 놀다오실분들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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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야밤에 설치하고 토요일 아침밥해먹고 하루더있어도되고
산속에서 산적이되는거지요,
침낭 텐트 먹거리(술)안주류 필히 지참 고스톱 준비도하시고
낭만을 위하여 노력해봅시다.
첫댓글 엄마야! 재미겠다....
재미는 당근임니다.
꼽살이 껴도 돼요?
2월27,28ㅡ3월1일 어때요,나는 평일이 좋은데,,
너무 이른 것 아닌가요? (2/15~5/中旬) 산불방지 기간이라 조심 또 조심입니다.)
너무 춥지 않아요?
산속은 아늑하죠,갈잎만 덮고자도 됨니다.
황홀한 밤이 되겟습니다.
비박 자리 남으면 채워드릴께요.
아유,,재미 있겠당~! 헌데 침낭이 없는데 ..난 추위도 많이타고...
좋은 경험이 될것 같습니다.
일하야 댜
가고싶은디 넘 멀어요 여긴 남쪽끝인디
줄서기에 앞서 무식한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렇게 수액을 채취하는 방법이 있다고만 기역해주세요,
갈때 강제로 전화해서 끌고가겠습니다.
전화기가 24시간 켜있지 않더라도 이해하여 주시옵고 혹시 통화가 안되면 문자 날려주세요. 언제든 출발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넵~^^* 탁배기에 옛시조 오십 수 읊어볼께요~♬
나도 시 좋아 하는데 ^^
난 노래가 좋은데~^&^
이참에 정모 할까요? ....ㅋ 겨울이라 춥고 삭막해서 그런지 정이 그리워집니다. 누님 노래도 듣고싶고...
언닌 가수~~~
호호호~내가 이맛에 산다니깐~~^&^ 쫌 젊어진거 같으네~ㅎㅎ
자옥님! 노래듣고싶~~어잉! 나리도 노래 잘 할수있는데...[듣는사람 괴롭겠지만요]ㅎㅎㅎㅎㅎ
나리님도 한노래 하실듯 싶어요^^ 언제 함 만나야 하눈데,,,,
울 여인들끼리 모임 한번 할거나~ㅎㅎ
쪼~아!쪼~아! ㅎㅎㅎ생각만해도 신나고 재미있겠는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