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할 자료는 북유럽중에서도 내륙에 가까운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는 벗어난 작은 마을의 집들입니다.
집주인들이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여서 아주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한 두 집을 감상해보세요~ ^^
잘 보시면 눈에 띄는 가구들도 많이 있을 꺼예요.. 우리집에도 있을껄요~~ ㅋㅋ
먼저 보실 집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Nathalie Fransen의 집입니다.
Delft라는 동네에 위치한 작은 아파트인데 별장으로 쓰인다고 하네요.. 흐흐흐~~
가구들이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닌 이케*가구들이 많아요.. 리폼과 페인팅도 직접 했다고 하네요..
역시나 새하얗군요. ㅋㅋ
주방 밑에 깔린 러그.. 참 멋스럽네요.. 근데 전 저게 왜 그리도 불편한지.. ㅋㅋ
참 깔끔한 디자인은 선반이죠..
책을 또 요런 소품으로 이용하네요.. 호호호~~
안보는 책이 있다면 나두.. ㅋㅋ
오디오 하나에도 저리 예쁜게 있나요.. 벽메 붙어 있어 공간활용에도 너무 좋은걸요~~
별장이라도 있을건 다 있고, 또 별장이라서 미니멀한 구성을 보여주네요..
작은 며적의 아파트이지만 화이트로 마감을 하고, 미니멀하고 심플하게 꾸며서 넓어 보이기도 합니다.
두번째로 보실 집은 네덜란드 Oostzaan에 위치한 잡지 편집자이자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인 Nancy Berendsen의
모던 에클렉틱 하우스입니다.
인더스트리얼 요소를 적당히 가미했고, 밝은 색의 컬러콤보도 소프트한 분위기를 연출해서
모던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공간들입니다
역시 그레이톤의 소파는 편안하고 안정감 있네요..
모양이 다른 의자들이 그린계열로 통일되었어요~
이렇게 매치시키기 힘들었을텐데 셋팅되니 참 신선한 방법이죠~
그레이톤 의자가 하나 끼어서 더 근사한 컬러콤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라스로 바로 연결되어 햇살이 참 좋겠어요~~
요런 벽난로는 집 지을 때 부터 설꼐가 되어 있어야겠죠.. 하얀 벽돌이 좀 부담스럽지 않은지..
안에 처리가 다 잘 되어이겠죠~~ ㅋ
벽난로 아래 공간은 또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네요..
저렇게 아무렇게네 쑤셔(?) 넣어도 멋스럽다니.. ㅋㅋ
아까 거실 저편에 보였던 공간이 주방이었어요..
주방을 다 보여주지 않아서 궁금한건,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상부장, 하부장에 들어갈 살림들이 어디에 숨었을까...싶습니다.
수납만 해결된다면 아주 부러운 장면이죠~
탁트인 View도 상쾌하고, 그린계열의 데코들이 참 예쁜 공간이예요~
소품 하나하나 너무 멋지죠.. 테코가 예술이예요~~
아이방인가봐요..
바퀴달린 종이 정리함.. 참 탐나는걸요~~ 근데 우리 딸한테는 몇일 안헤 찢어 질꺼라는.. ㅋㅋ
침대 헤드위 벽면에 서까래 같은거 좀 독특해요.. 음.. 아마도 뭔가를 걸어 놓을 용도로 쓰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집주인 이신가봐용.. ㅋㅋ 멋져!
두 집 모두 화이트베이스이지만, 각각 구성된 컬러계열은 많이 다르죠~
첫번째 별장집은 모노톤에 가깝고, 두번째 잡지편집자 댁은 컬러풀한 편이구요~
네덜란드 정서가 반영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집들이랍니다..
잘 이해가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저는 음.. 많이 공부하고 있네요.. ㅋㅋ
그냥 편하게 보고 이쁘면 굿~!! ㅋ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