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 '중앙내수면연구소' 방문 및 '북한강강변길' 걷기"＜2021.09.22(수)＞

[천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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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2일(수), 오래간만에 나홀로 가평군 청평면 '중앙내수면연구소'를 다녀왔다. 당초엔 춘천을 다녀올까 했었는데, 전철를 타고 춘천으로 가는 도중, 청평에서 대성리역 까지 약 9.3 km '북한강강변길'을 걷고 싶었다.

청평에서 내려 조종천을 걸은 뒤 옛 내수면연구소롤 갔다. 중앙내수면연구소는 금년 5월 7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신촌리로 이전하여 준공식을 갖였다. 청평에 있는 연구소는 못이나 저수조에 내수면어종 일부만 보존하고 있으며, 금산에 준공된 실험수조 등 사육시설이 안정화 되면 모든 사육생물을 새로 준공한 금산으로 이전하게 될 것이다.

잠시 옛 직원을 만나보고 옛 시설인 야외 못과 저수조 등을 둘러본 후 청평의 옛 내수면연구소에서 대성리역 까지 '북한강강변길' 걷기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건강을 위해 항상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시길 바라면서...

 ◈ 월일/시간 : 2021년 9월 22일(수) / 16:10~19:00 (2시간 50분)

 ◈ 코스 : 청평역-내수면연구소-청평교-청평대교-신청평대교-골프장-삼화리마을회관-대성리억새공원-대성리역-집

 ◈ 동참 : 나홀로

 ◈ 기타 : 항상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