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노우하우

[모지기]

드라이버와 우드와 아연의 스윙은 한가지다.  하지만 임팩트때 맞는 각도가 틀리다.

angle of approach 접근하는 각도가 틀리다는 말이다.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분들을 가만히 보면 거이다 아연을 뒷땅아니면 쓸어친다.  매트가 플라스틱이니 미끄럽게 공이 잘맞는것 같이만 실은 안맞는것이다.  그런사람은 매트위에 수건을 깔고 공을 쳐보라 안맞는다.  밀리지 않기 떄문이다.

그런 지금부터 각 클럽의 각도에 관해서 말을 해보겠다.

드라이버는 위로 해드가 향할때 공이 맞아야 한다.  이말은 up blow 권투에서 처럼 위로 치켜맞아야 한다. 그래야 비거리도 나오고 드라이버의 고유의 각이 나오는것이다.

아연은 다운블로우 down blow 해드가 내려갈때 맞아야 한다.  그래서 잘치는 사람들이 찍어 찍어쳐라고 하는것이다.

그래야 각각 아연의 탄도데로 공이 나가는것이다.

다음은 우드다 우드는 옆으로 해드가 향할때 맞아야 한다.  side blow 이다.  그래야 탄도나 거리에 손실이 적다.

이데로 공을 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마추어들에 해당)  드라이버를 다운블로우로 치는 사람 또는 아연을 어퍼블로우로 치는사람들이 대부분인것이다.  물로 김미연은 우드를 찍어친다.  그녀가 우드를 찍어치는 이유는 그린에 공을 세우기 위함이지 사이드 블로우를 몰라서 찍어치는것이 아니다. 키는 작고 작은 체구에 거리를 위지하기 위하여 우드로 공을 쳐야하는데 이때 치면 그린에 공이 굴러서 넘어가기 때문에 찍어치는것이다.

골프에서 하지 말아야 할 몸동작이 6가지라고 한다.  우선 상하, 좌우, 전후. 공을 칠때 이 6가지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가장 나쁜것이 상하다 상하의 움직임은 뒷땅과 탑볼이 된다.  그래서 상하의 움직임을 최소한 으로 해야 한다.

해드업 (head up)

말그대로 공을 칠때 머리를 드는것이다.  그런데 LPGA 전설적인 골퍼 아니카 소랜스탐은 해드업일까? 아닐까?

해드업이다. 그런데 그녀의 스윙을 스로우모션으로 보면 공을 치는 동시에 해드업을 하면서 공을 친다. 그런데 그 해드업이 특이한 해드업이다. 거의 손과 팔과 몸통이 함께 돌면서 머리도 돌는것이다.  해드업인데 동시 해드업이라고 하면 이해가 될까

그리고 그녀는 해드업을 옆으로 돌리면서 해드업을 하는것이지 윗쪽으로 들면서 해드업을 하는것이 아니다.

그런데 가만이 스윙을 보면 윗쪽으로 번쩍 들면서 해드업을 하는것 같다.  아무튼 해드업이라 할지라도 동시다발로 팔고 몸과 머리가 함께 돌면 괜찮은것 같다.  더운 여름은 다가고 이제 제법쌀쌀한 바람이 좋다.

공부하기도 연습하기도 가장 좋다 무었보다도 필드에서 땀흘리지 않고 선선하기 때문에 옷을 멋지게 잘입고 가도 땀이 안나고 공치기 좋다.  좀있으면 페어웨이나 그린이나 색갈이 바래진다.  나는 이런 색갈이 싫다.  푸르름 그 푸르름과 초봄에 갓피어난 연그린색갈이 좋다.  연습은 곧 실전이다.  연습만이 살길이다. 연습후에 땀흘리고 샤워후 커피 한잔은 우리들을 행복하기에 충분하다.

강조해도 강조해도 모자라는것이 연습이다.  오늘도 연습을 하라 그것만이 스코어를 줄이는 길이요 골프를 골프답게 칠수있는 유일한 길이다. 

나는 오늘도 빈타이어를 쇠파이프로 두드린다.  하나, 둘, 셋, 임팩을 느끼면서 티잉그라운드에서 호쾌하게 날리는 드라이버를 생각하면서 오늘도 나는 빈스윙을 한다.  

남원 어느 한구석에서  모지기

[노적]

감사합니다. 비거리가 자꾸 줄어듭니다. ㅋ

[인생각]

굿 입니다..

[백운산정상]

남원에 계시는군요
저는 구도권에 있지만 농장이 광양에 있어서 자주 내려 갑니다
6월은 매실 수확하려고 광양에 있을 겁니다
연락 드리고 한수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