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봉사단＞일흔두번째 봉사 다녀왔습니다

[stevevan]

지난 26일(토)엔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비룡로 1156-4 에 있는 요양원 <하나 케어 센터>엘 다녀 왔습니다

이곳은 하나은행의 금융공익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요양원으로서 아주 좋은 시설을 갖추고 할머님,할아버님 90여분을

모시고 있는 훌륭한 요양시설이었습니다.

지난 해 12월1일에 실시하려고했던 72회차 봉사가  마침 폭설로 인하여 새해로 넘어오는 바람데 지난해에는 5회로

그칠수 밖에 없어서 아주 안타까웠었지요.

새로운 클라리넷 주자가 보완되어 훨씬 탄탄한 리듬감을 보여준 앙상블 ESPERO의 연주가 끝난고  묵직한 베이스

목소리의  이형원군의 성악곡이 아어질때는  모두가 숨죽여 경청해주시는  모습이었고 마침 하루전날이 어머님을

하늘나라로 보내드린지  1주기가 되어서 여러분앞에 서니 어머님생각이 더욱 간절하다는 멘트와 함께 색소폰으로

나그네 설움을 불어 제끼는 강명구 회장의 효심은 공연장을 완전히 휘어잡는 분위기 였지요.

이어지는 국악팀의 진도북춤의 휘모리와 지난해 무형문화재로 데뷰한 서해준팀장이 이끄는 창으로 그분들의 어깨를

 들석이게 했고 마지막으로 가수 장정화씨의 신나는 트롯트 멜로디는 언제나처럼 신나는 한마당을 연출하고

끝을 맺었지요. 공연이 계속되는 동안 교대역근처에서 맛집 <기와집 순두부>를 경영하시는 청주고 36회 안광윤

선배님은 십자가 목걸이를 직접만드시어 공연이 끝날때 같이 동참하신 반포4동성당 신자분들과 함께 할머님들의

 목에 걸어드렸고 모든순서가 끝난후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성금을 전해 드렸습니다.

올해 첫 행사를 마무리 하면서 다시한번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징검다리봉사단>  단장  김상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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