掌議及祭官習儀
2017.9.26(음8.7)
長 興 鄕 校
典校 魏 聖 太
祭官의 役割 과 任務
儀典掌議 白光哲
1, 향교의 규칙사항으로
☻ 향교는 출입문이 동쪽문과 서쪽 문 그리고 중앙의 3문이 있는데
들어갈 때에는 동쪽 문으로 나올 때에는 서쪽 문으로 나온다.
☻ 출입문을 들어서서부터 공수(두 손을 배위에 가지런히 모음 남자는 왼손이 위로가게 함)
를 하고 앞에보이는 명륜당을 동측으로 돌아 대성전 앞마당
중앙에 위치한 돌에 서 서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꼭대기 대성전을 향해서 배례를 한다.
☻ 교궁(향교)내 에서는 절대로 흡연과 음주와 고성방가와
뛰어다녀서는 안 되고 각 건물의 마루에는 걸터앉지 않는다.
☻ 계단을 오를 때에는 오른발을 먼저 올린다음 왼발을 옮겨
합족하고 내려올 때는 반대로 왼발을 먼저내린 다음 오른발을
내려 합족 하는 방법으로 계단을 오르내린다.
2, 분향제와 석전대제 제사의 대상인물
5성(공자, 안자, 증자, 자사자, 맹자)과 송조2현 (북송, 정호, 남송, 주희)
그리고 한국의 18현(최치원,설총,안향,정몽주,정여창,김굉필,이언적,
조광조,김인후,이황,성혼,이이,조헌,김장생,송시열,김집,박세채,송준길,)
등 총25위를 모시고 있다.
◉ 제관명과 역할 해야 할 임무
▪初獻官(초헌관)
알자의 인도에 따라 점시진설하고,
오성위에 첫잔을 헌작하는 사람,
행 전폐례, 초헌례, 음복례, 망예례, 를 행함.
특히 금년춘기 대제부터는 삼상향과 이어서 헌 폐를 사성위까지 하고
대성지성 문선왕과 사성위까지 예제를 올린다음
대축을 합니다.,
(헌작 이란, 봉작이주는 작을 두손으로 받아들고,
눈은 밑을 보고, 술잔을 받든 손을 눈높이로 올렸다 내리는 동작임.)
▪亞獻官(아헌관)
찬인의 인도에 따라 오성위에 앙제를 헌작(獻爵)해 작을 드리는 사람.
(헌작, 동작은 봉작이 주는 작을 두손으로 받아 들고,
눈은 밑을 보고, 술잔을 받든 손을 눈 높이로 올렸다 내리는 동작임.)
▪終獻官(종헌관)
찬인의 인도에 따라 청주를 헌작(獻爵)해 작을 드리는 사람.
(헌작, 동작은 봉작이 주는 작을 두손으로 받아 들고,
눈은 밑을 보고, 술잔을 받든 손을 눈 높이로 올렸다 내리는 동작임.)
특히 금년 춘기 대제부터는 동,서 종향위 분헌관과
함께 겸하여 종헌을 드리기 때문에 찬인의 안내에
충실해야함.
東,西, 分獻官
동 종향위와 서 종향위로 각위 찬인의 인도에 따라
삼상향하고 각10위에 청주를 헌작해 올리는 사람.
봉작이 주는 작을 두손으로 받아 들고,
눈은 밑을 보고, 술잔을 받든 손을 눈높이로 올렸다
내리고 전작에게 전해주면 전작이 제단에 작을 올림.
위수가 많기 때문에 차분히 순차적으로 올려야함.
▪執禮(집례)
홀기를 창홀 해 제례봉행을 진행하며, 대성전의 서문과 서쪽
중문의 사이 공간의 집례석에 서서, 창홀합니다.
묘사의 (부호) 신호에 따라 다음 창홀을 진행하며 방향을
늘 바꾸어서 제관의 위취와 역활이 끝났는지 보고 창홀 합니다.
특히 당하집례의 멘트가 끝났는지 묘사와 알자의(부호)
신호에 따라 노래하듯 창홀 합니다.
堂下執禮(당하집례)
집례의 홀기진행을 한글로 해석해서 찬 창하는 사람.
집례의 창홀 이 끝나면 해설자처럼 신속하고 간단명료하게 진행합니다.
특히, 사성위와 동서 종향위 분향과 헌작을 올릴 때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명료하게 각, 각,
모셔진 각위를 순차적으로 해석해 올립니다.
堂下執禮嚮道 (당하집례향도)
집례의 창홀에 따라 오성위 내부진행 상황과 당하진행 정도를
살펴서 집례와 당하집례의 찬창진행을 도와주는 사람.
▪大祝(대축)
사축 및 제관 분정기(서점이 분정용)를 기록하고,
축문 낭독을 하고, 묘사의 인도에 따라 문선왕 위에 연촉하고,
위패를 개독하고, 개보궤하며, 오성위 초헌관에게 폐비를 수수해서
올리고, 음복례에 오성위 초헌관의 좌측에 꿇어앉아,
복주 및 조육상자 또는 육포를 가져다가,
오성위 초헌관에게 드리고, 오성위 초헌관으로 부터,
다시 받아 제단에 올리고, 변두고처하고, 문선왕위를 폐독하고,
폐보궤 하고, 망예례 에는 축문과 제집사가 봉안한 폐백을 받아서
초헌관에게 보이고 알자에게 드려서, 땅에 묻거나 불사르는 사람.
▪謁者(알자)
향사시 초헌관을 주로 안내합니다.
초헌관의 오른쪽 1-2m 앞에 서 있다가.
집례의 창홀 에 따라, 초헌관의 뒤로 돌아,
초헌관의 왼쪽 1-2m 앞에 서서 상 읍을 하고,
봉행순서를 알리고, 다시 초헌관의 뒤로 돌아,
초헌관의 오른쪽 1-2m 앞에서 부복하는 자세로 안내합니다.
초헌관을 인도하여 점시진설 하고, 행 전폐례를 인도하고,
강복위하면, 오성위 초헌관의 왼쪽 앞에서,
상읍례를 하며, “근구청 행사”
를 아뢰고, 초헌례와 음복례를 행하도록 인도하고
망예례에서 대축이 치감하고, 강복위하면,
오성위 초헌관의 좌측 앞에서, 상읍례를 하며,
예필을 아뢰고, 봉행중 집례의 창홀 요점을 복창해
제관에게 알리고, 행례가 끝나면 집례가 다음 창홀을
창하도록 알리는 신호음으로“부호”하고, 알려줍니다.
알자의 요약창홀 복창과 신호음이
제관과 참제자 모두에게 봉행사항을 알려 주고,
봉행에 생동감을 더해주는 일석삼조의 役割을 하고,
망예례 시에 대축으로부터,
축문과 폐백을 받아 확인하는 사람.
▪贊引(찬인)
찬인은 알자가 없는 향사에서는 알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알자가 있는 향사에는 오성위의 아헌관과 종헌관을 인도하고
대축과 제집사를 인도하는 역활입니다.
동서 종향위의 찬인은 동,서 헌관 및 제 집사를 안내하고,
주로 향사시 제관 및 제집사의 오른쪽 1-2m 앞에 서 있다.
집례의 창홀 에 따라 헌관 및 제관의 뒤로 돌아
헌관 및 제 관의 왼쪽 1-2m 앞에 서서 상읍을 하고,
"계간배위" 등의 봉행 순서를 알리고 인도하는 사람입니다,
제집사자가 신 위전에 연촉하고, 위패를 개독하고, 개보궤하며,
동서현위 헌관 및 제 집사의 왼쪽 앞에서, 상읍례를 하며,
창홀을 요약해 아뢰고, 망예례에서 대축의 치감을 돕고,
강복위하여 동서현위 초헌관의 좌측 앞에 서서 부복하여,
다음 봉행순서를 순차적으로, 창홀을 요약복창해 아뢰고,
행례가 끝나면, 집례가 다음 창홀을 창하도록 알리는 신호음으로,
“부호”하고, 다른 동서현위의 찬인은 다음 창홀을 요약해 알자
또는 제관에게 아뢰므로, 찬인의 신호음을 듣고,
모든 제관은 순차적으로 봉행을 확인하고, “헌작필”
등의 봉행순서를 거듭 요약해 아뢰고, “부호"하고, 알려줍니다.
집례와 알자 헌관 제집사 참제자 모두에게 현재의 봉행과정을
알려줌으로, 인해 집례가 다음을 창홀해 이어서, 봉행을 하게하고,
제관과 참제자 모두에게 봉행사항을 알려주고,
봉행에 생동감을 더해주는 일석삼조의 역할을 하고, 망예례 시에,
대축 과 함께 축문과 폐백을 봉안하여, 대축에게 드리는 사람.
▪廟司(묘사)
대성전 내에서 행해지는 모든 제향행사의 총감제인.
오성위와 동서종향위의 제향 진행을 총 지휘함.
묘사는 제 집사가 신위 전에 연촉하고, 위패를 개독하고,
개보궤하며 대성전 안에서 행해지는
모든 제향 행사를 지도 인도하는 역할입니다.
집례의 창홀에 따라 진행 지휘하며 제관과 제집사의
역활이 완료되면 “부호" 하고 신호를 알려 줌으로써
집례가 다음 창홀을 진행 할수있게 합니다.
특히 봉향과 봉로의 역을 끝내고 난 뒤에는
봉작과 전작이 술잔을 헌관에게 신속하게 드릴수 있도록
사준에게서 봉향과 봉로가 작을 신속하게 나르도록
인도합니다.
폐독 폐보궤 소촉 까지 지도하며 집례와 알자
찬인과 함께 맨 나중에 무창으로 사배하고 나옵니다.
▪奉香(봉향)
헌관의 우측에 꿇어앉아, 향합을 받들어 헌관의 삼상향을
돕고,신위 전에 연촉하고, 위패를 개독하고, 개보궤하며,
헌관에 게, 동서현위의 폐비를 받들어 드리고,
헌관의 헌작예에는 신위쪽(北)에서,
남향하여 祭主(初獻官)를 바라보는 위치에서,
오른쪽(西쪽) 술잔부터 순차적으로,
빈 술잔을 받들어가 준소에서 사준으로부터
따라준 술잔을 받아 와서,
봉작에게 드리고, 변두고처하고, 폐독하고, 폐보궤하고,
망예례에서는 축문과 폐백을 대축에게 봉안하여 드리는 사람.
▪奉爐(봉로)
헌관의 좌측에 꿇어앉아, 향로를 받들어, 헌관의 삼상향을 돕고,
신위전에 연촉하고, 위패를 개독하고, 개보궤하며,
헌관으로 부터, 동서현위의 신위전에,
폐비를 받은 대축을 도와 제상에 올리고,
헌관의 헌작예에, 전작이 주는 술잔을 받아, 신위쪽(北)에서,
남향하여 제주(초헌관)를 바라보는 위치에서,
오른쪽(서쪽) 술잔부터 순차적으로 올리고,
음복례 에서는 동서현위의 복주와 조육상자
또는 육포를 받들어 와서 대축에게 드리고, 다시 대축으로부터,
받아 대성전 동계상 한편에 놓아 두고, 변두고처하고, 폐독하고,
폐보궤하고, 망예례에는 축문과 폐백을 대축에게 봉안하여 드리는 사람.
▪司尊(사준)
세작성사하고, 대성전 三個中門중의 最終東門쪽의 門
앞의 준소에 북향하고 서 있다,
초헌관이 준소에 와 서향립하면,
신위쪽(北)에서 남향하여 제주(초헌관)를 바라보는 위치에서,
오른쪽(西쪽) 사준의 왼쪽(神道는 陰으로, 西와 오른쪽을 上으로 하고,
祭主는 東을 上으로, 왼쪽을 上으로 함으로, 자연방위를 따르지 않음.)
예제 술 항아리부터, 병 뚜껑을 열고, 봉작이나 봉향 에게,
술을 따라주고, 초헌례에는 예제, 아헌례에는 앙제,
종헌례에는 청주의 순서로 순차적으로 따라주는 사람.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사준은 술동이 옆에만 있다가
망예례가 끝나고 내려옵니다.
다만, 헌관이나 제관들이 사배를 올릴 때는 재치 있게
옆으로 비켜섭니다.
▪奉爵(봉작)
준소에서 사준이 따라주는 술을 받드러 가서,
헌관의 우측에 꿇어 앉아 헌관에게 드리고,
이후 봉향이 준소에서 전달해주는 술잔을 헌관의
우측에 꿇어 앉아서 전달해줍니다.
오성위 전작은 음복위가 끝나면 음복위 상을 정리하고
동계로 내려갑니다.
▪奠爵(전작)
헌관이 주는 술잔을 헌관의 좌측에 꿇어앉아, 받아다
신위전에 올리고, 신위전에 연촉하고, 위패를 개독하고, 개보궤하며,
헌관에게서, 폐비를 받아 동서현위 신위전의 제상에 올리고,
헌관의 헌작례에서는 헌관의 좌측에 굻어앉아 헌관이주는 술잔을 받아
봉로와 함께 제단에 작을 올립니다.
변두고처 하고, 폐독하고, 폐보궤하고,
망예례에서는 축문과 폐백을 대축에게 봉안하여 드리는 사람.
▪司洗(사세)
盥洗位席에서 盥水를 奉水하여, 獻官과 제관의 손에
부어줌으로, 헌관 및 집사의 손씻는 일을 돕는 사람.
▪序點 (서점)
서점은 유림 원로님 중에서 내정합니다.
행사 전에 명륜당에서 출석, 확인하고 제복착의도
점검하고, 훈화 합니다.
행사 맨 처음에 제관 분정기를 가지고 대성전 밑
전교님 실 건물(서재) 위편 마당에서 각 헌관과
제관을 호명하여 명륜당 앞마당의 동쪽에 세웁니다.
▪끝으로 참고사항
정유년 석전대제부터는 홀기가 새로 개정되었습니다.
첫째,
종전에는 초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헌폐를 따로 하셨는데
금번 바뀐 홀기에서는 공자님부터 사성위 까지 삼상향하고
바로 이어서 헌폐를 합니다.
헌작역시 이어서 합니다.
또한, 종전에는 공자님 신위전에 헌작하고 대축을 읽었는데,
바뀐 홀기에서는 공자님에 이어서 사성위 까지 헌작을 하고
대 축문을 읽습니다.
둘째
종헌례와 분헌례를 함께 겸하여 진행합니다.
셋째
그동안에는 대축을 비롯해서 제 집사들이 대성전에
들어갔다가 사배할 때 나오고 다시 들어가고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혼란이 있었습니다.
개정된 홀기 에서는 대축과 제 집사들은 찬인의 인도에 따라
처음 사배하고 대성전에 들어가시면 모든 진행 지도와 인도는
묘사의 지휘 하에 이루워 지고 향사가 끝날 때 까지
나오시지 않습니다.
제 집사들은 사배도, 들어갈 때 한번하시고 다 끝나고
이차이출 하고 나오실 때 한번 하시면 됩니다.
다만, 헌관이나 일반 참제원이 사배 할 때는 대성전 안에서
잠시 보이지 않는 앞 벽 뒤에 재치 있게 피해 주셔야 합니다.
알자, 찬인, 집사 묘사, 당하집례, 당하집례향도, 사준 역시나
같습니다.
▣ 五聖位陳設圖
첫댓글 미쳐 바빠서 습의일 26일에 참여 못 하신 분들을 위하여 번역한 제례습의 자료를 올립니다,
파일을 다운 받으시면 전체 홀기와 진설도, 당하집례 홀기까지를 습득 하실수 있을것입니다,
시대가 바뀌었고 유학의 확장성과 홍보 차원에서 전체를 언문으로 토 를 달고 국문화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