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씨앗 혹 필요한 분 계실까해서요~^^
뭐라도 나누고 싶은데 올 농사가 진짜 힘들었어요....
귀촌 4년만에 잠시 멈추고, 처음부터 천천히 다시 생각을 정리해보려고요...
토종은 아니겠지만, 꽃씨몰에서 모종과 씨앗을 구매해서 수확한 씨앗인데요~
보리차로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겨울에도 상록이라 좋고요,
고구마 심을 때까지 풀을 가려줘서 계속 심고 있어요~ㅎㅎ
혹시 필요하신 분 계시면 종이컵 절반씩 20분 정도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반 편지 봉투에 보낼 수 있는 만큼 보낼게요~^^
우편번호(필수!!), 주소, 성함 남겨주세요~
저는 사계절 중에 가을을 심하게 타는데요...ㅎ
요즘 같이 맑은 하늘과 단풍이 곧 들려하는 나무들을 우찌 감당해야할지요 ㅋㅋㅋ
모두 로맨틱한 가을 보내시고, 올겨울엔 경남 고성에도 함박눈이 내리길 소원해보아요~~~
첫댓글 겨울에 볼 수 있는 푸른 보리잎은 觀想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남녘에서의 눈은 우리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지요.
옳습니다~ 저도 관상용으로 심는답니다~^^
추운 겨울에 하얀 눈이 따뜻함을 전해준다는 말씀이 너무 좋습니다~
귀촌 4년차면 이제 막 자리를 잡아가는 시기일것 같은데..무었이 힘들었을까요?
아직은 꿈이 너무 많은가봐요~
ㅎㅎ올려주시는 귀한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꿈은 아직도 자급하는 자연농 성실한 농부인데요~
힘든 무엇은.... 공부할수록 자연농의 정의를 내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ㅠ
요즘은 전체 컨셉을 텃밭정원으로 잡아볼까 그림을 그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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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우 씨앗 잘 도착했읍니다.
같이 보내주신 밀도 감사드립니다~~*^^*
손글씨가 너무 예뻐 많이 부럽습니다~!!!
제주 순이입니다
나눔 마감하시면..남는 분량은 제게 보내주시면 어떨까요
택배비는 제가 내구요
보리도 뿌려보고 싶었던거라서ㅡ조청이라도 만들려는지ㅡ
여튼 주소는 따로 남겨 놓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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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진소영님
응원도 보내주시니ㅡ실은 아직 제대로 농부가 아닌지라 부끄럽지만,뭐 쭈욱 버티면서 가볼라뉘까요ㅡ진짜.
이런생활도 서로 들여다봐주며 응원하는게 정말로 필요한듯 싶어요
저도 응원할테니 가끔씩이라도 소식 전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