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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산악회
 
 
 
카페 게시글
♣--백두대간♡15기졸업 속리산 문장대 천왕봉 (1058m) 형제봉
말발도리 추천 0 조회 291 16.04.11 11:4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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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11 12:52

    첫댓글 한구간 해냈다는 뿌듯함보단 곡소리가 지금도 절로 나오네요 ㅎㅎ 이힘든 산행을 이야기하면서 사진찍으랴 산행기까지 올리시구 ...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덕분에 사진 편하게 퍼갑니다 개... 하게 만들었던 형제봉 ~ 그래도 웃고 있네요 ㅋㅋ 도리님 ~~~화이팅!!!

  • 작성자 16.04.12 04:30

    그날의 컨디션이 많이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것을 해내시면 그반전 되는 희열은 두배가 아닌 몇배이었습니다
    산수애님도 그러셨을 겝니다
    하면서야 한계를 느끼며 오죽 갈등했겠습니까
    맘도 몸도 성숙 될겝니다

    몇차례나 나눠 줄 과일에 떡에 ........
    감사^^*
    산수애님 무게 팍 줄여야겠습니다

  • 16.04.11 13:05

    무박2일의 속리산 종주. 10시간 남짓 후미조와 함께 산행하면서 속세를 떠나 높은 자리에 머물렀습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도리님 다음에 속리산 속살 탐방 가실 때 연락주세요. 혹 폐 안되면 동행~.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4.11 13:51

    사진 몇컷 찍으주신게 맘에 듭니다
    더딘 걸음 박자 맞춰 주셔서 긴 길 전 정말 재미 난 산행이었습니다
    무리 짓지 말고 날짜 맞추어 가도록 세안 파일 하나 올려보겠습니다

  • 16.04.11 15:18

    무박도 인제 시작했으니 반은 했네요.조금만 힘을 네면 진부령입니다.
    마누라하고도 밤시간에 이렇게 애기하면서 오랜시간을 보내지 않는데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쭉~~~~~~~~같이 가입~~~~~~시다.

  • 작성자 16.04.11 18:47

    에이스님
    복은 비는게 아니라 짓는다는 말이 맞더이다
    긴 산행길 그리고 위험한 암릉길 함께라서 빨리는 못해도 멀리 오래가 가능하네요

    뭔 말씀을
    댁에서도 분명 재밌는 가장일겝니다
    그리고 편안한 ㅎㅎㅇ

  • 16.04.11 18:30

    도리님!!
    사실 앞서간 몇명이서 조금은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기우였습니다.
    말했듯이 도리님은 고수입니다. 언제 전경보고, 표지판보고, 꽃보고, 인물사진에다가
    이렇게 할 시간과 힘이 나던가요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대간길을 뒷동산 피크닉처럼 다니시는 분은 전 세계 통틀어서 도리님 한분이시네요
    같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시작된 무박 산행 아껴두었던 내공의 힘 조금씩 꺼내어 사용하시고
    진부령 찍는 그날까지 모쪼록 많은 추억과 얘기꺼리를 담길 바랍니다.
    다음에 뵙죠 꾸벅

  • 작성자 16.04.11 18:43

    뿌숑님
    알바한줄 알았는데도
    걱정이 전혀되지않았는데 나만이었을까요
    다 씩씩하게 잘 살아돌아올줄?알았슴다

    정말 이러기야요
    맨날 마지막 장식에 딴엔 얼마나 용 쓰는데
    근데 속리산 구간은 기대만큼이 아니여서 사진정리 하기도 맥빠져있었는데 같이 걸음해준 사람들이 담겨 그나마.....
    역시 아름다운 것 제일은 사람입니다 우리 15기!
    뿌숑님도 대간 매번 한 컷이상 담기셔야 내글이 풍요로워질것같슴다ㅎㅎㅎ

    설악이 기대됩니다

  • 16.04.12 00:30

    봉황이 느끼는 바로는 15기의 여전사는 말발도리님 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단합니다~~
    선두로 문장대 암반길을 오르면서 많은 걱정도 했는데 모든것이 필요없는 기우였다는 것을 확연하게 보여 주었습니다.
    지금의 건강한 모습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16.04.12 04:49

    역시나 내면도 봉황이더이다
    산악마라톤에 ~~~

    줄만 있음 못오를데가 없다는 용기는 있습니다만
    그노무 힘땜에 ㅠ ㅠ

    영축신불쪽의 아름다운 단애를 즐기며
    외송칼바위능선.병풍능선'삼형제봉능선 금강폭포 상단의 ?릿지. 에배로. 쓰리랑. 아리랑릿지를 엄청 즐깁니다
    그리고 2015년엔 영축을 집중적으로 골마다 다녀봤슴다
    쓰리랑릿지를 오르면서 아리랑릿지를 보는 것은 전율이었슴다
    미국의 그랜드 캐년에서 느꼈던 뉴질랜드남섬 밀포드에서 느꼈던 진배없는 코끝이 찡하는 아름다움 아시죠
    참 봉황님 생각나네요 중학교때 유진오박사님 수필에서 읽은 세상에서 제일아름다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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