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9.27 열파크 클럽 거창파크골프장에 가서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4시 30분에 교회 새벽기도를 가서 오늘 날씨를 걱정하고 파크골프 라운딩 하기에 좋은 일기를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9월 26일날 홈플러스에 가서 상품(남진수 회장과 이채희 회원님의 찬조)을 잘 준비해 놓았는데 비가 와서 걱정을 하고 새벽에도 날이 흐린 것 같아 교회 새벽기도에 참여해서 기도를 했습니다.
비가 와도 월례회를 하느냐고 문의 전화도 왔고 남부 지방은 더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도 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사랑하는 아내의 정성드린 김밥과 땅콩을 가지고 8시에 남회장과 류순이 회원을 8시 10분에 만나 탑승을 하고 지하철 1호선 설화명곡역 2번 출구에서 정용숙, 정옥태 회원을 태워 대구광주(옛 88)고속도로의 논공 휴게소에서 18명의 회원들을 만나 서로간의 만남의 악수를 하고 정을 담은 담화를 반갑게 나누고 '거창읍 스포츠파크'이란 지역 네비를 치고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렸습니다.
50분 가량 달려서 거창스포츠파크 안에 있는 파크골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거창파크골프협회 회장과 총무님과 인사를 나누고 청, 백으로 조직한 조별로 라운딩 하였습니다.
C, D코스 18홀을 라운딩하고 팔각정에 각자 준비 해 온 점심과 각종 간식, 과일(사진 참조)을 펼쳐 놓고 푸짐한 큰 밥상을 차려 놓고 먹으니 무릉도원 아니 천국 세계에 왔는 느낌이었습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를 다 하고는 협회 사무실 앞에서 찰각 기념 사진을 찍고는 500m 떨어진 A,B코스 18홀을 라운딩 하였습니다.
비 올것 같던 날씨가 너무 맑아 땀이 날 정도로 몸이 더웠습니다.
우수로 포썸을 두 팀이 36홀 라운딩하여 1명이 4000원을 기부하여 8명 32000원을 회비로 충당하였습니다.
포썸을 마치고 저녁은 차량이 밀리고기 시작할 때이니 대구에 가서 저녁을 먹고 시상을 하자고 하여 거창파크골프장을 떠나 대구에 있는 '별난 복어'에 도착하니 6시가 되었습니다.
식당 안에 들어가 찬 물을 단 숨에 3컵 정도 마시고 살 것만 같았습니다.
4대의 차량이 도착하여 경기이사 박용출 회원께서 성적 발표를 하고 남진수 회장님이 시상을 하였습니다.
36홀을 라운딩 한 결과 청팀(변준태,구자억,정옥태,김동락,이진주,김경례,박영희, 전명숙,박성호)이 백팀(지병균,남진수,이채희,박용출,류순이,정용숙,우정수,김현주,김임순) 보다 -53타 적어 승리를 하였습니다.
상품은 승리팀은 귀한 귀리(사진 참조)를 수상하고 살짝 한 카트씩 찍었답니다.
진팀 백팀은 이게 무어에요.
사진도 안 찍고, 억울하면 열심히 파크골프를 평소에 많이 라운딩 하세요.
회계 총무께서 회비 내역을 알려 주었습니다.
구미에서 온 변준태 회원께서 손수 기사도 하고 찬조도 10만을 하였습니다.
변 회원님 감사해요.
홀인원 한 구자억, 이채희 회원이 각 10000원을 찬조 하였습니다.
2위한 김동락 회원께서도 10000원을 찬조 하였습니다.
박수 쳐 주고 웃으면서 끝난 열파크 클럽 월례회는 열나게 나들이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기분은 100% 업그레드 되었습니다.
다음은 가을의 날씨가 아주 안성마춤이니까 두 번을 하자고 결정하여 10월 둘째 화요일 11일에도 라운딩 하기로 약속하고,
굳 바이!
(글, 사진 지병균 제공)
























첫댓글 지교장님! 아주 상세하게 써 놓으셨네요~ 매번 열심이시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리의 열파크가 번창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