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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시다가 사고를 당하시면 우선은 당황부터 하게 되지요..
당황을 하게 되면 판단도 느려지고, 불안한 마음만 들게 되는것이 일반적인 상황이고요...사고를 당하시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실때는 우선, 침착하시고 아시는 현지 분에게 연락을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시는 분이 없으시면 아래 글처럼 대처하시기 비랍니다. 그럼, 사고시 조치사항의 첫번째 여권분실시 대처 요령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소매치기, 택시에 가방을 두고 내리기 등등 여러가지 이유등으로 인하여 여권을 분실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 모든 분들이 임시 여권을 발급받기 위하여 현지 한국 대사관으로 가시는 것은 알고 계실 텐데요....순서에 따라서 가셔야 두번 세번 가시는 부담을 덜으실 수 있으십니다. 첫번째, 여권을 분실하였을 경우에는 우선 인근 경찰처에 가셔서 여권 분실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이 분실 신고서가 없으시면 대사관에 가셔도 여권분실에 대한 입증이 안되기에 임시 여권을 받으시는데 제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여권 분실신고서를 받으신 후 대사관에 가셔서 임시여권 신청을 하신후 임시여권을 발급 받으십니다. 세번째, 임시여권을 발급받으신 후 태국 이민국 사무소(방콕 사톤로드 소이 수완푸루)에 가셔서 태국 입국날짜에 대한 확인을 받습니다. 이 절차는 여행객이 비자없이 체류 가능한 기간을 초과하였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꼭 필요한 절차입니다. 불법체류로 있다가 다시 외국으로 출국을 하는건지 등등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하거든요...이렇게 3단계를 지나시면 비로서 발급받으신 임시여권을 가지고 출국을 하실 수 있으십니다. 너무 복잡하지요..거기다 태국이라는 나라 특성성 모든 절차들이 한순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세단계를 거치기 위해 아침일찍부터 거의 오후까지 여기 저기 다니셔야 하는 번거로움도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우선은 여권을 분실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만약 분실하셨다면 조금이라도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위의 단계에 따라서 움직이신다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