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AL연구소
 
 
 
카페 게시글
삶의 체험담,교훈 스크랩 - 50주년 열매님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돌아보며-
바다의 별 추천 0 조회 193 14.10.07 14:2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10.07 14:35

    첫댓글 수녀님 먹먹하게 만드시네요.또다시 향수에 젖게 하시네요....
    수녀님의 진심을 알기에 저희들이 이렇게 살아가는 것입니다..지금부터라도 새로운 수녀원에서 평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면 좋겠는데.....눈만 뜨시면 성당으로 아이들에게로 나서시는 모습 선합니다....갈때마다 두손 잡아 주시는 수녀님들 모두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너무나 마음 절절한 어머니의 마음을 다시 느껴봅니다...당신들이 주신 사랑의 댓가는 무료!!..잘압니다..감사합니다...

  • 먼지역에서 지내며 자주 찾아가지 못하는 고향 소식을 접할때가 간혹 있습니다. 어느 수녀님 많이 편찮으시다. 수녀원 정말 아름답게 잘 완공되엇다. 후배들 살기 행복해보이더라. 등등의 소식들을 접할때면 가슴아파 눈물을 흘리는 밤이 있습니다. 엄마 수녀님 사진 한장 더보려고 하루도 빠짐없이 우리집 홈페이지를 뒤지며 감사하고 또 잘 살게 보살펴주심에 큰절을 올리고싶을때가 많습니다. 하루 빨리 편히 쉬는 날들이 오길 늘 기도해요. 함께걷는 이 길에 늘 열매님들의 관심과 돌봄이 간절히 묻어나는 엄마 수녀님들의 노년기가 행복했으면 해요.

  • 작성자 14.10.07 19:41

    선하신 열매님 고맙습니다

  • 14.10.08 09:31

    지난주에 모교에 찾아온 수많은 선후배들과 그 가족들을 보며 제 가슴이 뿌듯하던데 수녀님들의 마음은 말 할것도 없겠지요. 몇십년동안 고생해오신 우리수녀님들..늘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 14.10.12 13:48

    40여년만에 처음 왔다는 열매님~~ 손을 잡고는 <왜 이렇게 여위었어요..?> 하며 엉엉 우는 모습~~
    흰머리칼이 보이는 수녀님을 보자 <아!~ 흰머리...>하며 더 큰 소리로 우는 열매님. 이 광경을 보는 수녀님들도 옆에서
    눈물흘리고... 남북 이산 가족의 만남보다 더 뜨거운 장면~~ "정말 우리가 가족이었구나" 하느님 맺어주신 아름다운 가족...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