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보건소에서 선생님들이 오셔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과 실습을 지도해 주셨습니다.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의 환자가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4분)을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생명 유지와 후유 장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통계상으로 보면 이런 응급상황은 대부분 가정 내에서 발생한다고 하며 이는 부모형제를 비롯한 친인척 또는 주위 사람에게 일어날 확률에 매우 높습니다.
살면서 이런 일이 없어야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주위에서 질병이나 질환에 의한 응급사태가 발생한다면 즉각적이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해야만 생명을 구하고 위험한 상태에서 벗어나게 하며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당황하지 않고 정확하며 분명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실습에 기반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이 가족과 지인들의 생명을 지키고 위험한 상황을 벗어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첫댓글 그런 일들이 일어나면 손이 떨리고 가슴이 콩닥콩닥거려 잘 하진 못하겠지만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할수 있도록 열심히 몸으로 익혀두겠습니다
맞습니다. 현실로 맞닥드리면 순간 멍~ 해진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반복 실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