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스카이워크 《콰이강의 다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1872-60
당초 저도 연륙교로 1987년 개통되었다.
2004년 바로 옆 신 교량이 설치되면서 별도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콰이강의 다리》는 1958년 개봉, 세계2차대전을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 <콰이강의 다리>에 등장하는 철도용 다리와 닮았기 때문에 이름붙여진 것 같다.
그리고 영화나 TV 예능 프로그램 등 배경이 되기도 했다.
밤에 드라이브한다면 불밝혀진 야관 경관이 꽤 아름답고 몽환적이라고 한다.
경남 창원 핫플레이스
2017년 3월 28일 개장
저도 스카이워크 《콰이강의 다리》
영화에는 당시 영국군 포로들이 건설한 다리, 그리고 지금 창원 <콰이강의 다리>는 자물쇠들이 즐비한 많은 연인들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영화 <인디안썸머>에서 주인공 박신양과 이미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여행을 떠나는 장면에 등장해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찾아왔고, 사랑하는 연인과 손을 잡고 다리 끝까지 건너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꼭 가야 할 데이트 장소가 되었다.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무료 입장이다.
13.5m 수면 위 바다를 횡단, 바로 스카이워크로 탄생한 것이다.
특수 접합 안전 강화유리 활용
야간에는 LED 조명으로부터 은하수 길이 연출
저도 스카이워크 《콰이강의 다리》를 걷노라면, 연륙교와 바다와 배가 어우러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옛 경남 마산시, 그리고 저도 연륙교
10여 년 전에 용두산(202m)과 함께 보려 대구에서 드라이브 왔었던!
그리고 2023년 3월 3일
다시금 드라이브, 창원 저도 연륙교에 도착한다.
연륙교를 지나 저도는 사방 가파른 비탈과 해식애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비치로드와 용두산 트래킹을 함께 즐기고픈!
특히 '저도 비치로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2017년 <9월 걷기 여행길 10선>에 선정되었었다.
저도(猪島)는 마치 돼지가 누워 있는 형상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아무쪼록 추후 좋은 사람들 함께 드라이브하고픈, 그리고 비치로드와 용두산 꼭 한 번 거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