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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과 사십구재
희년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명령하셔서 꼭 지키라고 하신 해이며
사십구재는 하나님을 믿지 않거나, 믿지만 조상들의 풍습을 이어받고
그 의미에 대하여 자세히 모르면서 마치 제사를 지내야 하는 것과 같이 생각
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자신의 가족이나 친지 분들이 세상에서
생을 마친 후 49일이 지나며, 죽은 분의 영혼을 보내드리는 제사를 드리는
것을 사십구재라고 합니다. 먼저 희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주님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라.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내가 너희에게 주기로 한 그 땅으로 너희가 들어가면,
나, 주가 쉴 때에, 땅도 쉬게 하여야 한다.
3 여섯 해 동안은 너희가 너희 밭에 씨를 뿌려라.
여섯 해 동안은 너희가 포도원을 가꾸어 그 소출을 거두어라.
4 그러나 일곱째 해에는 나, 주가 쉬므로,
땅도 반드시 쉬게 하여야 한다.
그 해에는, 밭에 씨를 뿌려도 안 되며,
포도원을 가꾸어도 안 된다.
5 거둘 때에, 떨어져 저절로 자란 것들은 거두지 말아야 하며,
너희가 가꾸지 않은 포도나무에서 저절로 열린 포도도 따서는 안 된다.
이것이 땅의 안식년이다.
6 땅을 이렇게 쉬게 해야만,
땅도 너희에게 먹거리를 내어 줄 것이다.
너뿐만 아니라,남종과여종과품꾼과너와 함께 사는
나그네에게도, 먹거리를 줄 것이다.
7 또한 너의 가축도, 너의 땅에서 사는 짐승까지도,
땅에서 나는 모든 것을 먹이로 얻게 될 것이다."
8 "안식년을 일곱 번 세어라. 칠 년이 일곱 번이면,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나, 사십구 년이 끝난다.
9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희는 뿔 나팔을 크게 불어라.
나팔을 불어, 너희가 사는 온 땅에 울려 퍼지게 하여라.
10 너희는 오십 년이 시작되는 이 해를 거룩한 해로
정하고, 전국의 모든 거민에게 자유를 선포하여라.
이 해는 너희가 희년으로 누릴 해이다.
이 해는 너희가 유산 곧 분배받은 땅으로 돌아가는
해이며, 저마다 가족에게로 돌아가는 해이다.
11 오십 년이 시작되는 해는, 너희가 희년으로 지켜야 하는 해이다.
희년에는 씨를 뿌리지 말고, 저절로 자란 것을 거두어서도 안 되며,
너희가 가꾸지 않은 포도나무에서 저절로 열린 포도도 따서는 안 된다.
12 그 해는 희년이다.
너희는 그 한 해를 거룩하게 보내야 한다.
너희는 밭에서 난 것을 먹게 될 것이다.
13 이렇게 희년이 되면, 너희는 저마다 유산 곧 분배받은
땅으로 돌아가야 한다."
14 "너희가 저마다 제 이웃에게 무엇을 팔거나, 또는 이웃에게서 무엇을
살 때에는, 부당하게 이익을 남겨서는 안 된다.
15 네가 네 이웃에게서 밭을 사들일 때에는, 희년에서 몇 해가 지났는지를
계산하여야 한다. 파는 사람은, 앞으로 그 밭에서 몇 번이나 더 소출을
거둘 수 있는지, 그 햇수를 따져서 너에게 값을 매길 것이다.
16 소출을 거둘 햇수가 많으면, 너는 값을 더 치러야 한다.
희년까지 남은 햇수가 얼마 되지 않으면, 너는 값을 깎을 수 있다.
그가 너에게 실제로 파는 것은 거기에서 거둘 수 있는
수확의 횟수이기 때문이다.
17 너희는 서로 이웃에게서 부당하게 이익을 남기려고 해서는 안 된다.
너희는 하나님 두려운 줄을 알아야 한다. 나는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18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세운 규례를 따라서 살고,
내가 명한 법도를 지켜서 그대로 하여야 한다.
그래야만 그 땅에서 너희가 안전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19 땅은 소출을 낼 것이고, 그것으로 너희가 넉넉히 먹을 수 있을 것이며,
거기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20 '일곱째 해에는 씨를 뿌려도 안 되고, 소출을 거두어들여도 안 된다면,
그 해에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하고 너희는 물을 것이다.
21 그러나 여섯째 해에, 내가 너희에게 복을 베풀어,
세 해 동안 먹을 소출이 그 한 해에 나게 하겠다.
22 여덟째 해 곧 너희가 다시 씨를 뿌리는 그 해에,
너희는 묵은 곡식을 먹을 것이다. 아홉째 해가 되어서 햇곡식이
날 때까지, 너희는 묵은 곡식을 먹을 것이다.
23 땅을 아주 팔지는 못한다. 땅은 나의 것이다.
너희는 다만 나그네이며,
나에게 와서 사는 임시 거주자일 뿐이다.
24 너희는 유산으로 받은 땅 어디에서나, 땅 무르는 것을 허락하여야 한다.
25 네 친척 가운데 누가 가난하여, 그가 가진 유산으로 받은 땅의 얼마를
팔면, 가까운 친척이 그 판 것을 무를 수 있게 하여야 한다.
26 그것을 무를 친척이 없으면, 형편이 좋아져서 판 것을 되돌려
살 힘이 생길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27 판 땅을 되돌려 살 때에는, 그 땅을 산 사람이 그 땅을 이용한 햇수를
계산하여 거기에 해당하는 값을 빼고, 그 나머지를 산 사람에게 치르면
된다. 그렇게 하고 나면, 땅을 판 그 사람이 자기가 유산으로 받은
그 땅을 다시 차지한다.
28 그러나 그가 그 땅을 되돌려 살 힘이 없을 때에는, 그 땅은 산 사람이
희년이 될 때까지 소유한다. 희년이 되면, 땅은 본래의 임자에게 되돌아
간다. 땅을 판 사람은, 그 때에 가서야 유산 곧 분배받은 그 땅을
다시 차지할 수 있다.
29 성곽 안에 있는 집을 팔았을 때에는,
한 해 안에는 언제든지 되돌려 살 수 있다.
집을 판 사람은 한 해 동안은 그것을 무를 수 있는 권리가 있다.
30 그러나 판 사람이 그것을 한 해 안에 되돌려 사지 못하면,
성곽 안에 있는 그 집은 아주 산 사람의 소유가 되어,
대대로 그 자손에게 넘어간다.
희년이 되어도, 본래의 집, 임자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31 그러나 성곽이 없는 마을에 지은 집은, 그것들을 토지와 같이 여겨,
판 사람이 언제든지 무를 수 있고, 되돌려 살 힘이 없을 때에는,
희년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본래의 임자가 그것을 다시 차지한다.
32 그러나 레위 사람의 성읍 곧 그들이 유산으로 받은 성읍 안에 있는
집은 그렇지 않다. 레위 사람은 성읍 안에 있는 집을 팔았어도,
언제든지 그것을 다시 무를 수 있다.
33 그가 무르지 않으면, 성읍 안에 있는 그 팔린 집은, 희년이 되면,
본래의 임자에게 되돌아간다. 레위 사람의 성읍 안에 있는 집은,
이스라엘 자손이 레위 사람의 유산으로 준 것이기 때문이다.
34 레위 사람의 성읍에 딸린 땅도 또한,
영원히 레위 사람의 유산이기 때문에 팔 수 없다.
35 너희 동족 가운데, 아주 가난해서, 도저히 자기 힘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사람이 너희의 곁에 살면, 너희는 그를 돌보아 주어야 한다.
너희는 그를, 나그네나 임시 거주자처럼, 너희와 함께 살도록 하여야 한다.
36 그에게서는 이자를 받아도 안 되고, 어떤 이익을 남기려고 해서도
안 된다. 너희가 하나님 두려운 줄을 안다면, 너희의 동족을 너희의 곁에
데리고 함께 살아야 한다.
37 너희는 그런 사람에게, 이자를 받을 목적으로 돈을 꾸어 주거나,
이익을 볼 셈으로 먹거리를 꾸어 주어서는 안 된다.
38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에게 가나안 땅을 주고,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39 너희 곁에 사는 동족 가운데서, 누군가가 가난하게 되어서 너희에게
종으로 팔려 왔어도, 너희는 그를 종 부리듯 해서는 안 된다.
40 너희는 그를, 품꾼이나 임시 거주자처럼, 너희의 곁에서 살도록 하여야
한다. 너희는 희년이 될 때까지만 그에게 일을 시키다가,
41 희년이 되면, 그가 자식들과 함께 너희를 떠나, 자기 가족이 있는
조상에게서 받은 유산의 땅으로 돌아가도록 하여야 한다.
42 그들은 내가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나의 품꾼이므로,
너희가 그들을 종으로 팔 수 없다.
43 너희는 그를 고되게 부려서도 안 된다.
모름지기 너희는 하나님 두려운 줄을 알아야 한다.
44 너희가 남종이나 여종을 두려면,
너희의 주변에 있는 여러 나라에서 남종이나 여종을 사들일 수 있다.
45 너희는 또, 너희와 함께 사는 외국인 거주자의 자손 가운데서나,
너희의 땅에서 태어나서 너희와 함께 사는 그들의 가족 가운데서
종을 사서, 너희의 소유로 삼을 수 있다.
46 너희는 또 그 종들을 너희의 자손에게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줄
수도 있다. 바로 이들은 너희가 종으로 부려도 된다.
그러나 너희의 동포 이스라엘 자손들끼리
서로 고되게 부려서는 안 된다.
47 너희와 함께 사는, 나그네 신세 된 외국 사람이나 임시 거주자
가운데는 부자로 사는 사람이 있는데, 마침 그 이웃에 너희의 동족이 살고
있다가 가난하게 되어서, 그 외국 사람에게나, 너희와 같이 사는
임시 거주자에게나, 그 가족 가운데 누구에게, 종으로 팔렸다고 하자.
48 종으로 팔려 간 다음이라 하더라도, 그는 종으로 팔릴 때에 받은 값을
되돌려 주고 풀려 날 권리가 있다.
그의 친척 가운데 누군가가 값을 대신 치르고 그를 데려올 수 있으며,
49 삼촌이나 사촌이 그를 데리고 나올 수도 있고, 그의 가문에 속한
살붙이가 그를 데리고 나올 수도 있다. 그 사람이 넉넉하게 된 뒤에,
스스로 그 값을 치르고 나올 수도 있다.
50 그 경우에 그는, 종으로 팔렸던 그 해로부터 희년이 될 해까지의
햇수를 자기를 산 사람과 함께 계산하여, 그 햇수에 따라 돌려줄 값을
정하여야 한다. 그 가운데서 그가 주인을 섬기며 일한 기간은,
그가 이미 주인에게 일을 하여 준 기간이므로, 값의 일부를 치른 것으로
계산하여야 한다.
51 아직 희년까지 남은 햇수가 많으면, 남은 햇수만큼 많이 내고
나와야 한다. 그는 종으로 팔릴 때에 받은 몸값에서, 그 집에서 일한
햇수의 품삯을 떼 낸 나머지를 무르는 값으로 치르면 된다.
52 희년까지 남은 햇수가 얼마 되지 않으면, 그 햇수를 따져서 그만큼
적게 치르면 된다. 이 때에도 그는 일한 햇수와 남은 햇수를, 자기를
종으로 산 주인과 함께 계산하여, 무르는 값을 정하여야 한다.
53 주인은 그를 해마다 고용하는 것으로 하고,
그를 품꾼으로 대접하여야한다.
어떤 주인이라도 그 종을 심하게 부려서는 안 된다.
54 위에서 말한 여러 방법 가운데 어느 하나로도 풀려 날 길이 없다
하더라도, 희년이 되면 그는 풀려 날 수 있다.
자기만이 아니라 자식들도 그와 함께 풀려난다.
55 이스라엘 자손은 나에게 속한 나의 품꾼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내가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나의 품꾼이다.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레위기 25 : 1 ~ 55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집트 즉 애굽에서 출애굽 시키신 이스라엘에게
모세를 통하여 시내 산 즉 호렙 산에서 하나님의 백성들 즉 이스라엘이
같은 민족으로서 그리고 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꼭 지켜야 할 법과 하나님과 사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법을 주셨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조사역과 연관되어 있는 칠 일 즉 안식일이
연장되어지고 있는 것으로 안식년과 함께 희년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조상이나
가족이 죽었을 때에 그들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믿으면서 칠일이 일곱 번째
되는 날, 즉 49일이 될 때에 죽은 사람의 영혼을 보내드린다. 하여 지내는
제사를 사십구재라고 합니다.
사람이 죽은 뒤 49일째에 명복을 빌고 좋은 곳에 태어나기를 기원하며
거행하는 천도의식. 재(齋)는 싼스끄리뜨 우빠바사타(upa-vasatha),
빠알리 우뽀사타(upósatha)의 번역어로 재계(齋戒), 또는 재회(齋會)의 뜻을
담고 있다. 6세기경 중국에서 생겨난 의식으로 유교적인 조령숭배 사상과
불교의 윤회 사상이 결합된 의식이다.
불교에서는 사람이 죽은 다음 7일마다 불경을 외면서 재를 올려 죽은 이가
그 동안에 불법을 깨닫고 다음 세상에서 좋은 곳에 사람으로 태어나기를
기원한다. 7일마다 7회의 재를 올린다고 하며 칠칠재(七七齋)라고도
부른다. 이 49일간을 ‘중유(中有)’ 또는 ‘중음(中陰)’이라고 하는데,
이 기간에 죽은 이가 생전의 업(業)에 따라 다음 세상에서의 인연, 곧
생(生)이 결정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불교의 ‘무아설(無我說)’에 따르면
개인의 생전의 행위 자체에 대한 업보(業報)는 그 사람 개인에 한정되며,
어떤 방법으로도 자녀 또는 그 후손 누구에게도 전가될 수가 없으며
전가시킬 수도 없다고 한다.
그러나 유교사상은 이 49일 동안에 죽은 이의 영혼을 위해 그 후손들이
정성을 다하여 재를 올리면, 죽은 부모나 조상이 후손들의 공덕에 힘입어
보다 좋은 곳에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고, 또 그 조상의 혼령이
후손들에게 복을 주게 된다는 것이다.
불교에서도 ‘무아설’과는 다른 육도(六道) 사상적 해석에 따르면,
모든 중생은 육도, 곧 천상(天上)ㆍ인간(人間)ㆍ축생(畜生)ㆍ아수라(阿修羅)
ㆍ아귀(餓鬼)ㆍ지옥(地獄) 등 여섯 세계를 윤회하고 있으므로 죽은 이의
가족과 친지들이 이른바 삼악도(三惡道; 지옥도ㆍ아귀도ㆍ축생도)에
들지 않도록 하 기 위해 비는 기도 행위가 사십구재이다.
따라서 사십구재는 49일 동안 매주 올리는 재식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하거나, 49일 만에 올리는 마지막 재식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한다.
그런 의미에서 칠칠재 또는 종재(終齋)라고도 한다. 열반 후 7일의
초재로부터 7일 간격으로 천도재를 모시고, 49일 만에 사십구재를 올리게
된다. 이 49일 동안 법사와 친지들은 열반인의 영혼 천도를 위해 청정한
마음으로 독경을 하고 다음 생에 좋은 몸 받기를 간절히 축원한다.
법사와 친지들의 지극한 정성에 의하여 열반인의 영혼이 악도를 벗어나
최초일념을 청정하게 가지고 큰 서원을 세우면 후생에는 좋은 연(緣)을
만나 진급하게 된다고 한다.
열반 후 49일 만에 사십구재를 모시는 것은 보통사람의 경우이고, 특별한
경우에는 사십구재 이후에도 백일재를 모시기도 하고, 때로는 사십구재를
한 번 더 모시기도 한다.
사십구재는 사람이 전쟁ㆍ금생ㆍ내생의 삼생(三生)이 있다고 믿는 데서
지내게 된다. 삼생은 사람뿐만이 아니라, 모든 생령이 다 삼생이 있다.
사십구재는 열반인의 내생을 위한 밑거름과 같은 것이다.
열반인 스스로 지난 생에 대한 모든 착심을 끊고, 내생에 대한 큰 서원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법사의 설법이나 독경은 열반인이 착심을 끊고
큰 서원을 세우도록 도와주고 염원해주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십구재 [四十九齋] (원불교대사전)
하나님의 창조사역과 관련한 이러한 일들은 곧 하나님께서 현존하시고 계신
것을 드러내는 일로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두 번째 불심판과 함께
있게 될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믿음을 시험하실 일과도 함께 하고 있는데
다니엘의 뜻이 “여호와(하나님)는 재판관이시다.” 라는 의미와 같이 다니엘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특히 다니엘서 2장에서는 이스라엘이 불순종한
결과로 채찍으로 사용하셨던 고대의 강대국 바벨론으로부터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때까지 있게 될 나라와 일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일 중에서 다음에 살펴볼 말씀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마지막 때,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두 번째로 심판하실
불 심판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하여 이루실 나라에 대하여 기록
하시고 계십니다.
24 하나님께서 너의 백성과 거룩한 도성에
일흔 이레의 기한을 정하셨다.
이 기간이 지나가야, 반역이 그치고,
죄가 끝나고, 속죄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영원한 의를 세우시고,
환상에서 보이신 것과 예언의 말씀을
이루시고, 가장 거룩한 곳에 기름을 부으며,
거룩하게 구별하실 것이다.
25 그러므로 너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아 알아야 한다.
예루살렘을 보수하고 재건하라는 말씀이 내린 때로부터
기름을 부어서 세운왕이 오기까지는 일 곱 이레가
지나갈 것이다. 그리고 예순두 이레 동안 예루살렘이
재건되어서, 거리와 성곽이 완성될 것이나,
이 기간은 괴로운 기간일 것이다.
26 예순두 이레가 지난 다음에, 기름을 부어서 세운
왕이 부당하게 살해되고,
아무도 그의 임무를 이어받지 못할 것이다.
한 통치자의 군대가 침략해 들어와서,
성읍과 성전을 파괴할 것이다.
홍수에 침몰되듯 성읍이 종말을 맞을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전쟁이 끝까지 계속되어,
성읍이 황폐하게 될 것이다.
27 침략하여 들어온 그 통치자는 뭇 백성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굳은 언약을 맺을 것이다. 그리고 한 이레의 반이 지날 때에,
그 통치자는 희생제사와 예물 드리는 일을 금할 것이다.
그 대신에 성전의 가장 높은 곳에 흉측한 우상을 세울
것인데, 그것을 거기에 세운 사람이하나님이 정하신
끝 날을 맞이할 때까지, 그것이 거기에 서 있을 것이다."
다니엘 9 : 24 ~ 27절 - 새번역성경
희년과 사십구재를 통하여 느낄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통치하시는
원리를 알 수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깨닫게 하신다. 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로마가 통치하던 시절에 기독교를 몇 백 년 동안 탄압
하였던 로마가 콘스탄티누스 황제 때에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명하신 안식일
즉 주일을 일요일로 공포하면서 로마인이 믿는 종교는 모두 존중을 받아야
한다는 종교의 자유를 선언했으며, 이 때에 일요일을 공식적인 휴일로 지정
하였지만, 기독교적인 개념이 아닌 태양신을 섬겨 생긴 태양력이 그 기준이
되었고 현재까지 유지되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태양력은 B.C.(Before Christ) 46년에 율리우스시저가 18세기경 이집트에서
생겨난 태양력이 오차가 있음을 수정하여 선포한 율리우스력이 기준이
되었고, 세월이 지나면서 다시금 오차를 바로잡기 위하여 AD 1582년경에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 때에 다시금 수정하여 현재까지 태양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태양력조차 일 년 365일을 열둘로 나누었으며
열둘을 다시 3개월 단위로 하여 넷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와 예수님의 열 두 제자와 관계되어 있으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모든 일을 완성하실 때에 현재 하늘나라에
만들어 놓으신 약 2,200km 정사각형에 새 예루살렘 성이 동서남북으로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와 예수님의 열 두 제자와 관련하여 말씀하시는 일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9 일곱 천사가 마지막 때에 일곱 재난이 가득 담긴 일곱 대접을 가졌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로 와서 말하기를
"이리로 오너라. 어린 양의 아내인 신부를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10 나를 성령으로 휩싸서 크고 높은 산 위로 데리고 가서,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보여 주었습니다.
11 그 도성은 하나님의 영광에 싸였고, 그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과 같고,
수정처럼 맑은 벽옥과 같았습니다.
12 그 도성에는 크고 높은 성벽이 있고,
거기에는 열두 대문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 열두 대문에는열두 천사가 지키고 있고,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13 그 대문은 동쪽에 셋, 북쪽에 셋,
남쪽에 셋, 서쪽에 셋이 있었습니다.
14 그 도성의 성벽에는 주춧돌이 열두 개가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15 나에게 말하던 그 천사는, 그 도성과 그 문들과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으로 된 자막대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6 그 도성은 네 모가 반듯하여, 가로와 세로가 같았습니다.
그가 자막대기로 그 도성을 재어 보니, 가로와 세로와 높이가
서로 똑같이 만 이천 스타디온 이었습니다.
17 또 그가 성벽을 재어 보니, 사람의 치수로 백사십사 규빗 이었는데,
그것은 천사의 치수이기도 합니다.
18 그 성벽은 벽옥으로 쌓았고, 도성은 맑은 수정과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19 그 성벽의 주춧돌들은 각색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첫째 주춧돌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비취옥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옥수요, 일곱째는 황 보석이요,
여덟째는 녹주석이요, 아홉째는 황옥이요, 열째는 녹옥수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었습니다.
21 또 열두 대문은 열두 진주로 되어 있는데,
그 대문들이 각각 진주 한 개로 되어 있었습니다.
도시의 넓은 거리는 맑은 수정과 같은 순금이었습니다.
22 나는 그 안에서 성전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 양이
그 도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23 그 도성에는, 해나 달이 빛을 비출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그 도성을 밝혀 주며,
어린 양이 그 도성의 등불이시기 때문입니다.
24 민족들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닐 것이요,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을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5 그 도성에는 밤이 없으므로, 온종일 대문을 닫지 않을 것입니다.
26 그리고 사람들은 민족들의 영광과 명예를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7 속된 것은 무엇이나 그 도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가증한 일과 거짓을
행하는 자도 절대로 거기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다만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 : 9 ~ 27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자손 이스라엘을 선택하셔서 세상의
민족들 가운데 맏이로 부르신 까닭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의
현존하시는 일을 알리라고 선택하셨고,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기록하여
세상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만드신 것은 현재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현실이 하나님께서 하시고 계심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죄를 인하여 하나님 아버지와 막혀있던 담을 허무셔서
하나님을 알리시고 계시는 일들로 하나님을 모르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하나님께서 운행하시는 우주만물의 이치를 따라서 살게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알고, 인정하여 순종하게 하시려는 것이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려는 참 부모, 즉 모든 사람의 영혼을 창조하시는 생명의 근원으로
사랑하시고 계시는 증거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일들 중에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동서남북, 일 년 365일이 12달이며 태양력조차 예수 그리스도를
기준으로 하여 기원전과 기원후로 나누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선민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하나님과 땅과 사람의
관계에서 모두가 잘 되게 하시기 위한 희년, 즉 6일간 세상을 창조하시고
하나님께서 쉬신 7일은 안식하라고 명령하신 일과 연결되어져서 사람이
죽은 후에 그 죽은 영혼을 위하여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까지 창조의 일과
관계된 7일이 일곱 번째 되는 날을 정하여 사십구재를 지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이기에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유월절을 그해의 첫째 달로
지키는데, 이것은 이집트, 즉 애굽의 노예 살 이에서 해방시켜 주신 날이며,
하나님의 백성이 된 날로 지키고 있는 날입니다.
20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핑계를 댈 수가 없습니다.
21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해드리거나 감사를 드리기는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해져서,
그들의 지각없는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
22 사람들은 스스로 지혜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23 그들은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사람이나 새나
네 발 짐승이나 기어 다니는 동물의 형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24 그러므로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마음의 욕정대로
하도록 더러움에 그대로 내버려 두시니,
서로의 몸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25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대신에피조물을 숭배하고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찬송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로마서 1 : 20 ~ 25절 - 새번역성경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고 믿어지지 않더라도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사랑하는
삶을 살면 때가 이를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눈으로 볼 것이며, 이때에라도
십자가상의 한 강도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죄를 대속하신 분으로 믿고
받아들이면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 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안전하게
구원 받으려면 다니엘서에 기록이 이루어지는 것을 직접 보게 될 때에
회개하고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어야 할 것입니다. 아니 자신의 양심을 통해
모든 피조물들을 겸손한 마음으로 살피면 모든 피조물들 가운데 역사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단 하나도 스스로 있는 것이 없으며, 모두가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시기 때문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인정하여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기회가 사라지기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