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리둘레길 종주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어쩜 관청우보다 난이도있게 느껴질수 있읍니다. 이유는
햇빛에 노출되어 걷는 구간이 많다보니 바닥의 지열까지 올라와 생각보다 덥게 느껴지고 힘들수 있읍니다.
아니 솔직히 힘들고 고통스럽게 다가왔읍니다. 걷기 좋다고 쉬운 종주길이 아니라 말씀드리니 마음의 준비를 잘해서 우리 함께 굳건히 이겨내는 즐거운 시간이되길 기대해봅니다. 불암산이 보이는 검암산부터 아차산까지의 산길과 한강공원길. 그리고 왕숙천길이 우리들에게 무엇을 남길지 생각하며 걸어보고자 합니다.
어떤상황, 어떤길을 만나두 끈기와 인내로서 헤쳐나가는 우리는 종주인입니다. 긍정의 마음으로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말씀드려봅니다.
* 아침은 퇴계원역 앞에 편의점서 합니다. 불편하신분은 집에서 싸오셔두 됩니다.( 07:50 전후 도착예정)
* 식수는 넉넉히 (1.5리터 권장합니다)
* 식염포도당과 간식. 갈아입을옷이 필요합니다.
* 회비: 10,000 원( 톨비,주차비등)
* 날씨정보를 잘 확인후 필요시 준비를 잘해주십시요.
궁금한것이 있다면 편하게 문의주시고
토욜아침 송내남부서 반갑게 뵙겠읍니다.
첫댓글 지난번 관청우 종주때 더위로 많이 힘들었고 컨디션이 좋지않아 이번 종주는 취소합니다~ 지난 종주로 더위에
자신감도 떨어졌고 ㅠ ~좀더 훈련이 되면 참석 하겠습니다
항상 종주에 수고 해주신 총무님인데,
못 온다니 허전 하네요.
컨디션 안좋을땐 한템포 쉬어가는것도 좋을듯
컨디션 회복 잘해서 담 산행때 만나요.
어제 성묘중 태양아래 서있기만해두 땀이 주르르~~ 걱정이 되더군요. 안전을위해 마음의 준비가 안됬다면 안하는게 맞습니다.
다음에 뵙지요.
종주가 마음만 가지고 가는건 아니지요~^^ 잘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