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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쌀로 굽는 빵
리토 시오리 저
『생쌀로 굽는 빵』은 어느 집에나 있는 생쌀로 누구나 편하게 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동안은 쌀가루를 가지고 쌀빵을 구웠다면 그냥 생쌀로 만들면 된다. 복잡하거나 어렵지도 않다. 쓰는 재료는 기본으로 ‘채식’ 곧, 비건이다. 글루텐 프리를 추구하며 여러 알레르기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자 만든 레시피다. 그렇지만 비건이 아니라도 쓸모가 있다. 두유 대신 우유로, 두유요거트 대신 일반요거트로 하면 된다. 쌀로 구운 여러 빵과 과자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과 보관법도 소개한다. 맛있게 구운 쌀빵으로 오픈 샌드위치와 러스크도 만들고, 수프, 샐러드, 스프레드, 딥을 배워 건강한 식탁을 차릴 수 있다.
쌀빵의 좋은 점
쌀방 만드는 도구
쌀빵에 필요한 재료
쌀빵은 간단해요!
기본 쌀빵 만드는 법
쌀방 Q&A
쌀빵 실패와 원인
Chapter1. 매일 굽고 싶은 응용 레시피
여러 가지 쌀빵
잡곡쌀빵
메밀쌀빵
고구마쌀빵
견과류쌀빵
컬러플채소쌀빵(검은깨빵, 비트빵, 시금치빵, 당근빵)
맛재료 통통 쌀빵(풋콩빵, 옥수수빵, 통팥빵, 맛밤빵, 견과류&건과일 빵)
MORE IDESAS
발효하지 않는 퀵브레드
Column
빵 구울 틀에 간단하고 깔끔하게 유산지 까는 법
Chapter2. 인기 만점 빵집 메뉴 집에서 굽는다!
베이커리 스타일 쌀빵
인기 만점 4가지 포카치아(플레인, 파프리카, 올리브, 견과류)
적극 추천 3가지 머핀(바나나 코코넛, 플레인, 호지차와 검은콩)
감자 토마토 짭짤 케이크
시나몬브레드
양파빵
단팥빵, 크림빵, 카레빵
감자양파쌀빵 키슈
MORE IDESAS
개성 만점 8가지 오픈 샌드위치
-로즈메리 향의 감자
-적양파 절임
-새싹채소와 두부 딥
-당근아몬드샐러드
-검은콩과 쌀 크림
-오렌지와 두부 크림
-무화과와 비건 사워크림
-아보카도와 비건 마요네즈
Column
쌀빵을 맛있게 자르는 법 & 남은 빵 보관 기술
Chapter3. 몸에 이로운 자연스러운 단맛
쌀 케이크와 구움과자
딸기두부 크림케이크
갸토 쇼콜라
시폰케이크
레몬파운드케이크
비건 치즈케이크
핫 비스킷&비건 버터
쌀쿠키
MORE IDESAS
남은 쌀빵으로 바삭바삭 러스크
-마늘러스크
-메이플러스크
-코코넛러스크
Chapter4. 오븐 없이 간단하고 손쉽게
프라이팬으로 만드는 쌀빵
몽실몽실 3가지 찐빵
-플레인 찐빵
-말차 찐빵
-단호박 찐빵
풍미 가득 3가지 쌀피자
-바질과 마늘 토핑
-드라이 토마토 토핑
-버섯 토핑
일본식 빵 4가지 맛의 ‘오야키’
무말랭이 볶음소
가지 미소 볶음소
양배추 버섯 간장 볶음소
쪽파 미소 볶음소
잉글리시머핀
폭신폭신 팬케이크
촉촉한 팬케이크
토르티야
크레이프(비건 마요네즈와 초콜릿 크림)
납작 왕고구마 앙금빵
Chapter5. 삶을 채색하는 식탁 위의 아이디어
쌀빵의 맛있는 친구들
쌀빵이 있는 식탁
-파인애플 민트 스무디
-베이비채소 시트러스 샐러드
-바질 딥
-리코타 두부 딥
-양송이 딥
-빨강 파프리카 딥
쌀빵과 어울리는 계절수프
-봄의 구운 토마토수프
-여름의 옥수수수프
-가을의 버섯 포타주
-겨울의 콜리플라워수프
현미빵 : 쌀빵은 현미로 만들 수 있어요. 현미 특유의 구수함이 은은하게 감도는, 깊은 맛이 풍부한 빵이 됩니다.
잡곡쌀빵 : 찰기 있는 곡식은 쫄깃쫄깃하게, 찰기 없는 담백한 멥쌀 종류의 잡곡은 폭신폭신한 빵을 만들 수 있지요.
메밀쌀빵 : 메밀쌀을 그대로 써 빵을 만들 수 있어요. 입안 가득 두둥실 퍼지는 메밀의 향기를 느끼며 깊은 맛을 음미해보세요.
견과류쌀빵 : 딱딱한 견과류를 그대로 반죽에 넣고 믹서로 갈고, 섞어요! 쌀빵이 아니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방법이지요.
인기 만점 포카치아 : 쌀 반죽에 콩을 넣어 몽실몽실한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양파빵 : 빵에 올리는 재료는 오로지 양파뿐! 알싸한 향이 기분 좋게 배어 매우 존재감 있는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갸토 쇼콜라 : 아몬드를 넣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가벼운 맛의 케이크! 차갑게 두었다가 꺼내 먹으면 생 초콜릿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레몬 파운드케이크 : 버터와 달걀을 사용하지 않아도 촉촉하고 깊은 맛의 파운드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요.
비건 치즈케이크 : 마치 진짜 치즈를 넣은 것처럼 찐득찐득한 식감은 쌀을 써야만 낼 수 있는 기술!
쌀쿠키 : 수분을 최대한 줄여서 까슬까슬한 식감을 완성했어요.
토르티야 : 쌀과 감자를 갈아 심플하게 만든 토르티야는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려요.
집에 있는 쌀을 빵으로 만들 수 있다.
밀가루도 아니고 쌀가루도 아니고 집에서 먹는 쌀이다. 늘 밥을 지어먹는 멥쌀로 폭신하고 촉촉한 식빵을 만들 수 있다. 쌀을 충분히 불려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간 뒤 실온에서 반죽이 2배로 부풀 때까지 발효한 뒤 구우면 된다. 집밥도 좋지만 가족들과 함께 ‘집빵’을 구워 보고 싶은 마음이 금세 든다.
무엇보다 친근한 재료, 쌀!
‘밥’이 주식이다. 집집마다 입맛대로 즐겨 먹는 쌀을 구해 놓는다. 쌀을 고를 때는 도정 날짜도 보고, 어떤 곳에서 누가 어떻게 키웠는지 꼼꼼히 살핀다. 그렇게 택한 쌀로 가족이 먹을 빵을 구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쌀은 마치 밥처럼 흔히 먹는 여러 재료와 잘 어우러진다. 현미도 섞고, 콩과 메밀도 넣어보고, 견과류는 물론이며 당근, 양파, 감자, 참깨 같은 재료를 넣고 여러 쌀빵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글루텐 프리는 기본, 쉬운 비건 레시피도 배운다.
책을 따라 하면 집에서 ‘글루텐 프리’ 빵, 과자, 디저트를 마음껏 구울 수 있다. 어렵지 않은 비건 레시피도 경험할 수 있다. 반죽에 폭신함을 주는 콩, 부드러움을 주는 두부, 풍미를 주는 두유, 치즈 없이 만드는 비건 치즈, 생크림 없이 만드는 눈처럼 흰 케이크까지 있다. 버터와 달걀이 없어도 부족함 없는 맛과 식감을 내는 방법을 배운다.
왕초보도 도전 가능한 다양한 빵, 과자 메뉴
먼저 빵을 보자. 흰 쌀로 만드는 빵, 현미빵, 메밀쌀빵, 잡곡쌀빵 그리고 밤이나 콩을 통째로 넣어 굽는 일명 ‘통통빵’, 당근 같은 채소와 쌀을 갈아서 만드는 색색의 빵도 있다. 간식거리로는 팬케이크, 비스킷, 단팥빵, 머핀, 시나몬 브레드 등이 있다. 식사빵으로는 포카치아, 피자, 달지 않은 머핀, 찐빵, 양파빵, 토마토빵, 토르티야 등이 나온다. 디저트로 치즈케이크, 초콜릿 케이크, 파운드케이크, 쿠키 등을 만들 수 있다. 식사빵과 곁들일 수 있는 계절 수프와 샐러드, 채소 딥도 만들기 간단하고 맛있다.
준비할 것은 오로지 쌀뿐이다.
빵이 익숙하지 않다면 발효하지 않고, 오븐도 필요 없는 팬케이크 같은 것부터 시작해보자. 주루륵 흐르는 의외의 쌀 반죽이 놀랍도록 맛있게 변하는 경험을 한 여러분은 쌀빵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독자 리뷰
“글루텐프리 식단을 시작한 지 3개월, 이제는 밀가루빵이 먹고 싶은 것을 참지 않아도 돼요.”
“건강을 위해 먹을거리에 여러 제한을 두는 제게 구세주처럼 나타난 책입니다. 믹서로 쌀을 힘껏 갈아 이스트를 더해 발효해 굽기만 하면 되니까요. 밥을 정말 좋아하지만, 빵도 먹고 싶잖아요!.”
“아토피로 고생하는 딸을 위해 매일 만들고 있어요.”
“집에 있는 쌀로 기본쌀빵부터 만들어 봤어요. 결과는 성공! 레시피만 따라하면 거의 실패할 일이 없어요.”
“1주일 만에 7종류의 쌀빵을 구웠어요. 책을 만나서 행운입니다.”
“4살 아이의 알레르기 반응이 걱정되어 쌀빵에 도전했어요. 아이가 ‘쌀빵, 쌀빵’ 노래를 부릅니다. 부모님께도 구워드리고 극찬을 받았고요.”
“지금까지 여러 쌀가루빵에 도전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따라했는데 처음으로 마음에 드는 쌀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런 레시피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다시 평범한 빵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
“쌀가루빵은 다음 날 푸석푸석해지지만 생쌀로 구운 빵은 다음 날 먹어도 폭신폭신해요.”
쌀가루에 막걸리를 넣고 발효한 술빵은 먹어봤는데 본격적으로 빵을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하다. 요즘에는 버터나 우유, 달걀을 넣지 않고도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다. 알러지 때문에 맛이나 질감은 다소 포기하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것. 레시피의 발전이 놀랍다. 기본식빵부터 부재료를 듬뿍 얹은 포카치아, 머핀, 키슈, 찐빵, 케이크 등 레시피가 많고 재료가 너무 간단하다. 채식 레시피가 필요하면 도움이 된다.
빵집이 곳곳에 있지만 아이들은 먹기가 어려워 아이들 위한 빵을 고민하다가 사게 되었다. 효모가 고온일 때 죽기 때문에 믹서기에서 갈 때가 문제일 것 같은데 그건 나름의 방식으로 풀어보려 한다. 그것 외에 생쌀 글루텐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빵을 만드는것은 굉장히 매력이다. 빵과 과자를 먹지 않을 수 없는 시대에 좋은 책이다.
베이킹 안 해본 초보자들에게 좋을 거 같다. 블렌더 하나만으로 여러 가지 할 수 있고 빵도 부드럽게 잘 나온다. 쌀쿠키와 양파빵 만들어 봤는데, 그동안 쌀가루 비건베이킹레시피는 많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괜찮다. 다만 질감은 좀 묽다. 물조절을 하면 좀 더 빵같은 질감이 될지는 모르겠다. 아쉬운 점이라면 더 많은 레시피가 있었으면 좋겠다.
기분 좋은 책이다. 쌀을 빵으로 변신시키는 마법의 레시피가 들어있다. 혁명이다!혁명! 쌀빵이라니~ 쌀빵은 한 번도 먹어 본 적도 없다. 책 첫장을 넘기자 쌀빵의 기본베이스가 사진과 간단한 설명으로 나온다. 참으로 궁금하여 당장 실습에 들어가 본다.
오호! 내가 쌀빵을 만들다니 쫄깃하고 간도 딱 맞고 허겁지겁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미친 듯이 뜯어 먹었다. 첫 작품치고 대성공이다. 빵이 쫄깃했다. 구멍이 슝슝 뚫린 걸 보니 발효도 잘 됐나보다. 아쉬운 건 빵이 종이호일에 달라붙어 있어서 종이호일에 붙은 빵을 버리는 게 많아서 아까웠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았다. 좋은 쌀빵을 연구하고, 믹서기를 쉬지 않고 돌리면서 실습하면서 최상의 레시피를 펴낸 작가께 감사를 전한다.
책은 Chapter 1~5까지 여러 쌀빵에서 시작해 케이크와 과자,프라이팬으로 굽는 쌀빵, 스무디, 스프, 딥 등의 레시피로 구성되어 원하는 빵을 식사나 간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기본 쌀빵에 여러 재료를 더해 만드는 응용 쌀빵은 색깔도 골고루고 재료에 따라 식감과 영양이 달라진다고 한다. 고구마 건포도 쌀빵을 만들어 보았다. 생고구마를 쌀과 함께 갈아 넣어 물을 적게 넣어야 하는데 조금 질척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먹을만하다.
쌀빵의 좋은 점: 반죽이 필요 없고, 발효는 딱 한 번만, 생쌀을 직접 갈아 영양 그대로, 달걀, 유제품 없이도 쫄깃쫄깃하고, 폭신폭신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니...
쌀빵을 만들어 먹을 생각에 기대가 크고 맘이 부풀어 올랐다. 도구는 믹서기, 빵틀, 실리콘 코팅 유산지, 오븐이며, 재료는 쌀, 효모, 소금, 당류, 기름, 따뜻한 물이다고 한다. 빵틀에 유산지를 깔끔하게 까는 방법도 잘 설명되어 있다. 쌀빵의 실패와 원인이 들어있어 실패하면 무엇이 잘못됐는지도 잘 설명되어 있다. 발효할 시간이 없다면 베이킹파우더를 써서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베이킹파우더를 이용해 몽실몽실 찐빵을 만들려고 했는데 프라이팬에 쪄야 하는데 머핀틀이 프라이팬에 들어가지 않아서 오븐으로 구웠다. 인기 만점인 포카치아빵도 소개되었는데 만들어 먹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생긴다. 밀가루빵을 못 먹거나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 만들어 먹기에 딱 좋은 책이다.
‘생쌀로 굽는 빵’, 제목조차 생소했다. 밀가루도 쌀가루도 아닌 생쌀로 굽는 빵이라니? 그동안 빵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특히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먹고 싶어도 ‘밀가루 음식을 자제하라’는 소리를 들어왔기에 많이 참았을 터다. 당연히 글루텐 때문이라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겠다. 그런데 쌀가루도 아니고 생쌀로, 밥해 먹는 바로 그 쌀로 빵을 비롯한 많은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책이 나온 것이다. 얼마나 기쁜 소식인가! 많은 레시피 가운데 가장 기본인 생쌀로 만드는 빵을 도전해보자. 처음엔 미숙한 솜씨로 빵집에서 파는 밀가루빵의 솜씨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솜씨가 늘면 그보다 못할 게 무엇인가! 그리고 건강과 직결되는 글루텐을 먹지 않아도 되니 일거양득이다.
책을 자세히 보면 쌀을 이용한 여러 먹거리의 레시피가 많다. 특히 건강하지 못한 먹거리로 위식도염이 크게 늘었다. 글루텐을 피해야 하는 이들에겐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제 걱정하지 마시라! 이 책이 그런 분들에겐 복음이 되지 않겠는가? 오늘 바로 도전해 보시라! 바로 집에서 밥해 먹는 그 쌀을 가지고 ‘생쌀로 굽는 빵!’을...
쌀로 빵을 만든다? 빵은 강력분, 강력 쌀가루로만 만들 수 있다 생각했는데 깜짝 놀랐다!! 집에 있는 쌀과 효모, 기름, 원당, 따뜻한 물, 소금 등 6가지만으로 쌀빵을 만들 수 있다. 쌀을 불려 물기를 뺀 뒤 믹서에 재료들 다 넣고 곱게 갈아 틀에 발효해 구우니 밀가루 소화 힘든 사람, 아토피나 피부문제 있다면 주목하자! 대부분이 비건 레시피지만 버터,우유 등으로 대체할 수도 있고, 한 번만 발효하고 만들 수 있는 점도 매력. 빵, 과자, 케잌 등 두루 만들 수 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