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초등학교 서울동문회
구봉산우회 <龜峰山友會>
제218차 뒷풀이 모습
경복궁역3번밖 <만선>횟집
- 오른 쪽 먹자골목
- 오전 인왕산 수성동계곡 둘레길걷기 중단
(참가자 미달)
2018.09.02.일요일
오후1시30분
오전의 안왕산 수성동계곡 둘레길걷기는
참가 신청자가 단 두 사람이라 중단되었습니다.
오후1시30분 점심 회식모임에서 동문들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 3번출구에서 나와
몇 발짝 걸은 뒤 오른 쪽 골목으로 꺾여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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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 3번출구 계단을 올라가면 이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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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출구에서 몇 점포를 지나면 오른 쪽 골목이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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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른 쪽 작은 골목을 만나는데 <부산집>과 <만선> 식당 간판이 보입니다.
오늘 모임은 <만선> 횟집에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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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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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에 당도하니 입구에 메뉴들이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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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으로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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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붙은 메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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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신도(7), 신만식(7), 이근성(7), 이창주(7), 이문수(3), 이선희(24) 동문들.
여섯 사람이 모였습니다.
자주 참석하였던 동문들이 많이 빠졌습니다.
정만영(1), 서정도(2), 도인찬(6), 민순기(7), 배영수(7),
최경식(8), 김기복(9), 박정자(15), 김병욱(23), 김경희(23),
김혜숙(23), 길동희(36), 김영준(38) 동문들은 제 각각의
사정으로 참석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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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만식(7), 이근성(7), 이선희(24), 이문수(3), 이창주(7), 곽신도(7) 동문들.
오후 3시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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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동태탕을 주로 시켰고, 안주로 물회를 두 접시 주문하여
소주를 두 병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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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신만식, 이문수, 이창주, 이근성 동문들 모습이 보이는군요.
지하철을 타기 전 경복궁역 3번 대합실에 붙어있는 커피 스탠드에서
커피들을 주문하여 마셨습니다.
오전 둘레길걷기를 생략하고,
점심 시간에 바로 만난 것은 처음있는 일입니다.
8월 한 달 내내 유례없는 더위를 겪고,
가을의 길목에서 선후배들 얼굴을 뵈니 마치 큰 난리를 겪고 난 뒤
재회하는 반가움이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가을을 각자 뜻있게 보낸 후 12월 송년모임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첫댓글 어제 일요일 <만선>식당 모임에 참석하신 여섯 명의 동문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선배님들 반가웠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요
이선희(24회)동문, 막내가 나타나니 분위기가 매우 밝아졌습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동문 여러분, 환절기에 몸조심 하십시오.
일교차가 매우 심합니다.
추석 아침입니다. 동문 여러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오.
선배님들 안녕하신기요 !!
아직은 늦가을 느낌도 드는데, 금년 겨울도 건강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모임에 가급적 참석 토록 할께요 !!
오~, 김정기 동문 오랫만입니다.
항상 바쁘신데 이곳을 찾아주시니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