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원산으로 전국에 심어 기르는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7m이다. 잎자루는 길이 1.5-3.0cm,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 6-12cm, 폭 5-8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밑은 보통 둥글지만 드물게 넓은 쐐기 모양 또는 얕은 심장 모양이다. 꽃은 4-5월에 피고 묵은 가지에서 난 길이 15-20cm의 원추꽃차례에 피며, 지름 8-12mm, 보라색 또는 연한 보라색을 띠고 향기가 진하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으로 끝이 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타원형, 길이 1.2-1.5cm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
꽃말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
우니나라에서는 라일락이 여러종류가 있지만 다 뭉뚱그려서 수수꽃다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 수수꽃다리는 우리나라의 자생종이고 라일락이라고 부르는 것은 유럽 남동부의 발간반도 등지가 원산지인 나무라고 합니다!
그래서 라일락을 서양수수꽃다리라고 부른다고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털 개회나무를 미국으로 가져가서 개량한 것을 역수입해오는 미스김 라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