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장군 폭포는 9명의 장군이 결의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답니다.
삼한 시대에 혈맹으로 맺어진 9명의 장수가 전쟁에서 패한 후 이곳에 이르러 자결하려
하였답니다.그런데 죽으려던 순간, 이렇게 죽을 바에는 다시 한번 전장으로 나가
싸워 보자는 마음이 생겼지요.그리하여 그들은 다시 굳은 마음을 먹고 출전하여
승리를 거두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구장군 폭포는 강천산 군립 공원 내 강천사에서 서남쪽으로 약 1.2㎞,
강천산 현수교에서 약 800m 상류에 있는 폭포입니다.
바위 사이로 두 줄기의 폭포물이 흘러내리는 3단 폭포이며, 아래에는 소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높이 약 120m의 구장군 폭포는 2005년 조성된 인공 폭포입니다.
현수교와 연대암(連臺庵) 터 사이에 위치하여, 현수교에서 금정산성의 동문과 북바위로
연결되는 등산 코스 2번[병풍바위~강천사~구장군 폭포~북바위~산성산~송낙바위
~강천사~관리 사무소] 상에 위치하며 반대편에 관찰 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강천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구장군폭포를 향해 갑니다.
멀리 강천사 담장을 뒤로하고
이 사진은 강천사 오기 전 사진인데~~예뻐서 이 곳에다.
조례동문들은 인물이 훤합니다.모두 잘생겼어요
삼동 출신 장씨 입니다.장록수-장영자-장윤정/장씨 여자들은 미인들입니다.
추풍낙엽인가요? 가을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은 미래를 약속하는 밑거름이 되겠지요
누구를 향해 쏘는 쌍하트 입니까?
빨간 단풍만 단풍이냐? 노란 단풍도 단풍이다
100세시대를 이끌어갈 주축들입니다.비록 낀세대이긴 하지만
경숙이가 안와서 경숙이만큼 더 찍은 독사진
하늘을 향해 보는 단풍도 좋지만 땅을 향해 보는 풀꽃 단풍도 아기자기 예쁩니다.
"에헤라 디야" 맑은 공기와 멋진 경치는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김미경 동문이 안와도 24회 사진은 항상 많습니다.
오르다 보니 원로 선배들께서는 내려오십니다.
현수막 펼쳐들고 다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내가 일등으로 도착하려 했는데"
뒤에 보이는 나목들이 지난주에는 눌긋불긋 단풍으로 어우러 졌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 경치는 세계 어느곳에 내놔도 뒤지지 않습니다.
고영재(17)동문은 공무원 출신답게 복장이 FM입니다.
강천산 단풍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오래 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잠깐 서보세요--- 총무이사 바쁩니다. 홍보이사가 안와서
맑은 계곡의 선녀 입니다.선녀가 꼭 아가씨라는 법 없지요
힙쌕 하나만 걸치고 올 길입니다.왕복 해봐야 5KM남짓 한 거리지요
지금이 오후인데도 관광객이 끊이질 않습니다.
장성한 아들이 엄마 손잡고 왔습니다.보기드문 광경이라
시간상 구름다리는 못올라가더라도 배경으로라도 담았습니다.
20회 장혜숙,문영희 신월 박씨자매 박양남,박옥주
다음에 강천산 산행으로 꼭 오셔요,정상의 금성산성은 볼만 합니다.
황석주 허도만 동창은 들어오지도 않고 술이 좋아~
이 사진은 스마트폰이 아닌 카메라로 찍은 것입니다.
여기가 '구장군폭포' 입니다.
옛날 장군이 아니고 아홉 장군이라는 의미 입니다.
구름다리는 길이 70M 높이 50M 옛날엔 명물이었는데
물 없는 폭포는 설악산 토왕성 폭포이래 두 번째 입니다.
물을 순환시키면되는데 전기료가 부담되는 모양입니다.
청계천도 물을 끌어다 돌린다는데 이것 쯤이야~
입장료 3,000원 받아 어따 쓰는지
원래 남근폭포와 여근폭포 두 줄기 입니다.음양이 조화로운 폭포지요
사진은 이렇게 무조건 들어가 같이 찍히는 겁니다.
24회에 위에는 19회 허연심,아래는 20회 이상규가 끼어들었습니다.
여기는 18회 김종민 동문이 끼었군요
이렇게 몰려 다니면 무서울게 없습니다
근데 맨발 산행 하는 동문이 한 사람도 없네요
이 두 사람은 동문이면서 서로 연모하는 사이랍니다.
이 바위도 무슨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음양의 조화로움이 서린 구장군폭포라 주변 화장실 앞 조각상이 흉칙합니다.
탐스럽습니까?
같은 여자끼리 만질게 뭐 있다고
손님 이런 행패를 부리시면 안됩니다.
아무리 부럽거나 원한이 서려도 만인이 보는 앞에서 신성한 거시기를 밟다니 ^^
"A~C 가자 !"
"좋은 카메라로 한 번 찍어봐~~"
이 동문들은 부부가 아닙니다.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맞아요, 오늘아침 각각 다른 집에서 나왔어요"
첫댓글 항상복잡해서 동문들하고 걸어보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강천산여행은 선후배님들과 조금이라도 걸었습니다~
참좋았습니다~~
아름답다는 말밖에 안 나옵니다
풍경도 사람도
단풍도 꽃이되고 그속에 미소 짓는 사람들도 꽃이 되는 그런 계절입니다
ㅋㅋㅋ 제가없어도 24회 풍년이란 말에 빵 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