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는교회 가정 예배 2026. 9. 6.
1.사도신경을 함께 고백하겠습니다.
2.찬송가 380장(나의 생명 되신 주)을 함께 부르겠습니다.
3.하나님의 말씀, 사무엘하 6:1~5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요절 말씀:“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은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 연주하더라”(사무엘하 6:5)
4.권면의 말씀 :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시러 가는 다윗”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다윗이 국정 초기에 만사를 제쳐놓고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셔들이는 일을 합니다. 이 일이 다윗의 마음에 오래전부터 있었던 열망이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 시편 132편에 나옵니다.
“여호와여 다윗을 위하여 그의 모든 겸손을 기억하소서 그가 여호와께 맹세하며 야곱의 전능자에게 서원하기를 내가 내 장막 집에 들어가지 아니하며 내 침상에 오르지 아니하고 내 눈으로 잠들게 하지 아니하며 내 눈꺼풀로 졸게 하지 아니하기를 여호와의 처소 곧 야곱의 전능자의 성막을 발견하기까지 하리라 하였나이다 우리가 그것이 에브라다에 있다 함을 들었더니 나무 밭에서 찾았도다 우리가 그의 계신 곳으로 들어가서 그의 발등상 앞에서 엎드려 예배하리로다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권능의 궤와 함께 평안한 곳으로 들어가소서”(시편 132:1~8)
다윗도 처음에는 법궤가 어디 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당시 백성들은 신앙이 밑바닥에 떨어져 있어서 법궤에 관심도 없었던 것입니다. 당시 법궤는 아무도 찾는 이 없이 바알레유다 땅 아비나답의 집에 방치된 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달랐습니다. 그는 왕위가 안정되자마자 곧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시는 일을 시작합니다. 금식하면서 법궤가 있는 곳을 알아낸 다윗은 온 백성 중에서 3만 명을 선발하여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시기 위하여 바알레유다로 갔습니다. 그리고 소가 모는 새 수레 위에 법궤를 얹어놓고 아비나답의 두 아들로 궤를 호위하게 하여 예루살렘으로 출발하니,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뒤따르며 많은 악기로 연주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그러면 다윗이 여호와의 법에 대한 열심을 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다윗이 여호와 하나님께 늘 예배하고자 함입니다. 다윗은 이전에도 하나님께 자주 기도하곤 했습니다. 다윗은 사울을 피하여 온갖 고생을 할 때에도 늘 기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 간구하여 응답받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나라가 태평해졌고 도읍은 정해졌습니다. 다윗은 이제 하나님께 무엇을 얻기를 위하여 간구하기보다 하나님께 경배하려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이렇듯 예배하는 삶을 위하여 다윗은 멀리 바알레 유다의 한 레위인 소유 밭에 있던 법궤를 예루살렘 자기 왕궁 곁에 모시고자 열심을 낸 것입니다.
또한 다윗은 법궤를 모신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온 나라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경배하는 신앙 공동체를 이루기를 바랐습니다. 다윗은 모세가 예언한 바 하나님의 이름을 두실 작정된 장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장차 하나님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이 있음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신명기 12:5). 그 택하신 곳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차 모여서 유월절 제사를 드리고 성회로 모여 하나님께 거룩한 예배를 드릴 것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신명기 16:2,6).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그 거룩한 뜻이 예루살렘에 법궤를 모심으로써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 것입니다. 다윗은 예루살렘에 자기의 왕궁이 있는 것보다 하나님께 나와 온 백성이 경배하는 거룩한 성전이 있는 것을 더 기뻐한 것입니다.
훗날에 하나님은 다윗의 바람대로 예루살렘의 아라우나 타작마당을 성전 터로 계시하시고 그의 아들 솔로몬 때에 지극히 영화로운 성전을 온전히 세워주시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다윗의 간절한 바람이 성취된 것입니다. 다윗이 모든 것이 잘 되었을 때에 세상 권세와 영광에 도취하지 않고 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경배하고자 하며 자기 백성을 하나님께 이끌고자 하는 열정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런 까닭에 다윗에게 다른 이들과 비교할 수 없는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더해주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다윗처럼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섬기고자 하는 열정으로 살아갑시다. 세상 어떤 곳보다 하나님의 집을 더 사랑하며 가까이 하며 성전을 들며 나며 즐거이 예배하는 자로 살아갑시다. 그리할 때에 하나님께서 다윗과 그의 가문을 복되고 영화롭게 하신 것처럼 우리와 우리 가문에게도 영원히 복을 주실 것입니다.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사무엘하 7:29)
5.기도:“평생에 하나님의 성전을 그 무엇보다 사모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6.합심 기도:“우리 가족이 고난 중에나 형통할 때나 신실한 예배자로 살도록 합심 기도합시다.”
7.주기도문을 고백함으로 가정 예배를 마치겠습니다.